2009년 06월 11일
안면마비, 잠자다 얼굴 돌아가버린 한 남자의 슬픈 사연
그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침 찌뿌드드한 몸을 일으켜 두서너번 활개짓을 했다. 그는 평상시와 같이 세수를 하려고 화장실로 갔고 칫솔에 치약을 짜서 바르고 이빨을 닦았다. 그리고 아무생각 없이 양치질을 하려고 입으로 물을 머금는 순간 갑자기 한쪽 입가로 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조금은 이상하다 싶었는지 다시 한번 물을 들이켰지만 여전히 물은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당황한 그는 거울 앞으로 황급히 다가가서 얼굴을 이리 저리 움직이면서 자세히 관찰했다. 이미 얼굴 한쪽이 일그러져 있고 눈과 입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으며 한쪽으로 쏠려 있음을 확인하게된 순간, 그는 비명을 질렀다. 그는 소위 말하는 와사풍(구안와사, 안면마비)를 맞은 것이었다.
살다가 누구나 한번쯤은 찬 곳에서 자고 나니 얼굴 반쪽이 마비되고 입이 돌아갔다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간혹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이와같은 안면마비는 중추적 혹은 말초적인 원인으로 안면신경(제7뇌신경)이 마비되어 안면의 감각 혹은 운동성이 감소시키는 질환이다. 안면신경마비는 한쪽 얼굴에 마비가 와서 입이 비뚤어지고 눈이 잘 감기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눈을 위로 치켜 뜰 때 이마에 주름이 잡히지 않고 눈썹이 처진다. 이러한 특이 증상 때문에 눈과 입이 비뚤어지고 기울어진다는 뜻으로 한의학에서는 구안와사, 와사풍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이와같은 안면신경 마비는 뇌출혈, 뇌졸중, 뇌종양 등 뇌질환으로 인한 중추성 안면신경마비와 Bell`s palsy, 헌트중후군, 측두골 골절, 수술로 인한 손상, 중이염의 합병증으로 인한 말초성 안면신경마비가 있다. 이중 말초성 안면신경마비가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며 그중 Bell`s palsy가 말초성 안면신경마비의 60%정도를 차지한다. 이처럼 안면신경 마비의 원인은 바이러스성 감염, 외상, 뇌종양, 뇌졸중, 다발성 경화증 등 여러 원인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으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아무런 증상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다른 증상은 없이 안면마비만 나타나는 경우는 대개의 경우가 "Bell`s 마비"라 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증상은 수시간 내 또는 수일 내에 나타나며, 완전마비 또는 부분마비로 나타난다. 입을 벌릴 때 건강한 쪽으로 입이 돌아가며, 손상 부위의 입이 아래로 처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휘파람을 불거나 이마에 주름살 만들기가 잘 되지 않게된다. 그리고 침범한 위치에 따라서 혀의 앞쪽 2/3 정도에서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청각의 과민, 귀의 통증 또는 난청이 될 수도 있다. 대개 밤에 발생하여 아침에 일어나 식구들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같은 증상은 대개 마비의 원인과 병소의 부위에 따라 결정된다. 중추성 안면신경 마비인 경우 병소의 반대측에 안면신경 마비를 나타내지만 이마에 주름을 만들 수 있고 눈도 감을 수 있다. 말초형 마비인 경우에는 병소와 같은 쪽에 안면근의 이완형 마비가 오며 눈을 감을 수 없고 이마에 주름도 잡을 수 없다. 또 같은 쪽의 구각(입의 가장자리)은 처지고 여러 표정을 만들 수 없고, 침을 흘리며 구음 장애가 심하게 된다. 병소위치에 따라 눈물의 양이 감소될 수 있으며 청각과민이나 미각소실, 타액량의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먼저 마비의 원인, 다음으로 마비의 부위 및 정도를 알아야 한다. 이비인후과적 신체검사 및 X-선 검사에 의하여 여러가지 원인의 감별이 가능하며 마비의 부위 및 정도를 알기 위하여 누량검사, 등골근반사검사, 미각검사, 타액분비량 검사, 신경자극검사, 신경전도술, 근전도술 등을 시행하게 된다.
치료는 약물 요법이 주로 이용된다. 바이러스가 주된 원인이기에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하여 치료하기도 하며 이와 병행하여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하게 된다. 스테로이드제제는 안면 신경 손상 부위의 염증 반응과 부종을 감소시키데, 가능하면 발병 후 즉시, 늦어도 4일 안에 치료를 시작해야한다. 혈관 확장제를 사용하여 안면신경으로의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데 이를 보존 요법이라고 한다. 더불어 눈에 안대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고, 물리 요법으로 마비된 근육에 대하여 마사지를 해주기도 한다. 수술 요법으로는 외과적으로 발병 후 2-4일 내에 안면 신경 감압술을 시행한다. 얼굴의 외상이나 종양수술 후유증으로 안면 신경이 단순히 절단된 경우에는, 안면 근육의 쇠약이 심해지기 전에 신경을 이어주는 수술을 하게된다.
안면신경마비는 약 60-70%에서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자연 회복의 경과가 빠른 경우에는 약 10일 안에 증상이 호전되고 평균 1개월 반 만에 완전히 회복된다. 그러나 회복이 늦어지면 2개월 정도 지나야 회복의 기미를 보이며, 안면 근육의 쇠약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Bell씨 마비 환자의 75-85%는 완전회복이 가능하며, 불완전 마비인 경우에는 95%에서 완전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나, 완전마비인 경우에는 50%이상에서 완전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 그러므로 조기 진단 및 치료는 안면신경 마비 환자의 예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이와같은 안면신경 마비는 뇌출혈, 뇌졸중, 뇌종양 등 뇌질환으로 인한 중추성 안면신경마비와 Bell`s palsy, 헌트중후군, 측두골 골절, 수술로 인한 손상, 중이염의 합병증으로 인한 말초성 안면신경마비가 있다. 이중 말초성 안면신경마비가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며 그중 Bell`s palsy가 말초성 안면신경마비의 60%정도를 차지한다. 이처럼 안면신경 마비의 원인은 바이러스성 감염, 외상, 뇌종양, 뇌졸중, 다발성 경화증 등 여러 원인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으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아무런 증상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다른 증상은 없이 안면마비만 나타나는 경우는 대개의 경우가 "Bell`s 마비"라 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증상은 수시간 내 또는 수일 내에 나타나며, 완전마비 또는 부분마비로 나타난다. 입을 벌릴 때 건강한 쪽으로 입이 돌아가며, 손상 부위의 입이 아래로 처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휘파람을 불거나 이마에 주름살 만들기가 잘 되지 않게된다. 그리고 침범한 위치에 따라서 혀의 앞쪽 2/3 정도에서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청각의 과민, 귀의 통증 또는 난청이 될 수도 있다. 대개 밤에 발생하여 아침에 일어나 식구들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같은 증상은 대개 마비의 원인과 병소의 부위에 따라 결정된다. 중추성 안면신경 마비인 경우 병소의 반대측에 안면신경 마비를 나타내지만 이마에 주름을 만들 수 있고 눈도 감을 수 있다. 말초형 마비인 경우에는 병소와 같은 쪽에 안면근의 이완형 마비가 오며 눈을 감을 수 없고 이마에 주름도 잡을 수 없다. 또 같은 쪽의 구각(입의 가장자리)은 처지고 여러 표정을 만들 수 없고, 침을 흘리며 구음 장애가 심하게 된다. 병소위치에 따라 눈물의 양이 감소될 수 있으며 청각과민이나 미각소실, 타액량의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먼저 마비의 원인, 다음으로 마비의 부위 및 정도를 알아야 한다. 이비인후과적 신체검사 및 X-선 검사에 의하여 여러가지 원인의 감별이 가능하며 마비의 부위 및 정도를 알기 위하여 누량검사, 등골근반사검사, 미각검사, 타액분비량 검사, 신경자극검사, 신경전도술, 근전도술 등을 시행하게 된다.
치료는 약물 요법이 주로 이용된다. 바이러스가 주된 원인이기에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하여 치료하기도 하며 이와 병행하여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하게 된다. 스테로이드제제는 안면 신경 손상 부위의 염증 반응과 부종을 감소시키데, 가능하면 발병 후 즉시, 늦어도 4일 안에 치료를 시작해야한다. 혈관 확장제를 사용하여 안면신경으로의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데 이를 보존 요법이라고 한다. 더불어 눈에 안대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고, 물리 요법으로 마비된 근육에 대하여 마사지를 해주기도 한다. 수술 요법으로는 외과적으로 발병 후 2-4일 내에 안면 신경 감압술을 시행한다. 얼굴의 외상이나 종양수술 후유증으로 안면 신경이 단순히 절단된 경우에는, 안면 근육의 쇠약이 심해지기 전에 신경을 이어주는 수술을 하게된다.
안면신경마비는 약 60-70%에서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자연 회복의 경과가 빠른 경우에는 약 10일 안에 증상이 호전되고 평균 1개월 반 만에 완전히 회복된다. 그러나 회복이 늦어지면 2개월 정도 지나야 회복의 기미를 보이며, 안면 근육의 쇠약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Bell씨 마비 환자의 75-85%는 완전회복이 가능하며, 불완전 마비인 경우에는 95%에서 완전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나, 완전마비인 경우에는 50%이상에서 완전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 그러므로 조기 진단 및 치료는 안면신경 마비 환자의 예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 by | 2009/06/11 07:22 | 건강 | 트랙백 | 덧글(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