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실려온 여자 민간인일기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아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작은 김밥집(?)을 운영중이며, 그 속에서 나름의 즐거움과 스트레스를 모두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드라마 닥터스에서 쓰인 소재는 하단에 링크된 제 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사전에 작가에게 연락이 오기도 했고, 또 댓가없이 사용할 것을 허락했습니다. 또한 이는 당사자(환자 보호자)로부터 재차 동의를 구한 사항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는 김밥집 업무가 바뻐 해당 드라마를 시청하지 못했습니다만 언젠간 시청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없기를 바랍니다.






덧글

  • 위장효과 2016/08/09 21:04 # 답글

    요즘 저런 의학드라마 제작에 전문의들을 작가내지 자문으로 고용해서-심지어 파트타임계약직으로 고용되어 촬영현장에까지 참여하더라는-퀄리티를 높이려고 노력을 하더라고요.

    그래봐야 "가운입고 병원에서 연애질"이라는 큰 줄거리는 결코 안 바뀌지만-그리고 여자외과의사가 어디 저러고 다니냐!!!!
  • Masan_Gull 2016/08/09 22:48 #

    '화장을 안했지만 한것같은'여자외과의사가 존재한다든지...

    그, 그런건 없나요?
  • 위장효과 2016/08/09 23:08 #

    간단합니다. 외과의사는 남녀불문하고 밤샘은 기본입니다.(여기서 외과란 전체를 말합니다. 일반외과부터 해서 신경,정형,성형,흉부외과에 산부인과, 비뇨기과까지 전부 포괄.그나마 비뇨기과는 응급이 타과에 비해 적은 편이긴 하지만)

    수면부족이야말로 진정한 피부트러블의 원흉이자 노화의 주역이란 거 생각하시면 다들 어떤 몰골로 다니게 될지 대략 상상이 가지 않으십니까.
  • 소년 아 2016/08/10 05:30 #

    네! 살아 있는 좀비요! (이 자식 강제 수술대)

    그런데 선천적으로 잘생기고 뽀샤시한 분도 계시긴 한가봐요. 제가 종합병원에 연주 다닐 때 원목실에서 알게 된 갑상선 전문 외과선생님이 계셨는데 레지던트 시절부터 쭈욱 봤거든요. 그 시간동안 살도 더 안 찌시고 늙지도 않으시고 매우 피곤하실 때도 피부와 눈빛이 반짝거리는 시니컬 곰돌이 푸우셨어요(어?).
  • Polycle 2016/08/11 09:24 #

    어차피 리얼리티에 대한 기대는 애초부터 하지도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니 하얀거탑 이후로 의학드라마를 제대로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닥터스는 그래도 꽤나 보는 모양입니다. 직원들이 매일같이 제 귀에 대고 조잘조잘.....
  • 2016/08/10 18:5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8/11 09:2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눈팅하는촌장 2016/08/11 01:36 # 삭제 답글

    - 이거 보자마자 어 이거 어디서 읽었던건데 하고 들어와보니 역시나.

    - 워낙에 헬게이트의 열기가 훅훅 볶기로 악명이 높은 NS의 로딩인지라 작중 등장인물들의 뽀사시한 외양은 더욱 갭이 심하게 다가온달까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고 쉴드쳐도 이 갭은 어쩔 수가 없군요, 폴리클님께서 더 잘아시겠지만서도.
  • Polycle 2016/08/11 09:35 #

    몇몇 분들이 메일 보내주시기도 하고, 덧글도 남기셔서 매번 같은 답을 드리기 버거워 포스팅을 남겼습니다.
  • 눈팅하는촌장 2016/08/11 12:07 # 삭제

    - 어차피 드라마 수준에서 의학적 리얼리티가 제대로 재현되는 것을 기대하기가 어려우니, 필드의 잘 드러나지 않는 더티하고 암투적인 면모를 강조한 하얀거탑이 역시 최고죠. 위에 답글 작성하신 것을 보고 생각이 나서 또 끄적여봤습니다.


    -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이 많아서 역시 같은 답을 해주시기가 번거로우셨군요. 협진 답변 낼 때처럼 Profile 같은 거라도 작성해두셔서 복붙하셔도 됐을 것 같은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주인장님의 답변 로딩을 덜어드리기 위해 당분간 눈팅에 다시 포커스하겠습니다.
  • 2017/12/16 20:2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쇼피알 2018/06/19 19:43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메디컬 스럴러 독립단편영화 <쇼피알>을 기획 준비 중인 연출자 김지훈입니다.

    이렇게 불쑥 연락을 드린 건 현재 제작 준비 중인 영화에 자문을 구해보고 싶어서 입니다.
    쇼피알이란 제목으로 제작될 예정인 저희 이야기는 돌연 심정지에 빠진 환자를 둘러싸고 내과 당직전문의 규식이 쇼피알로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란 명령과 함께 불법 장기이식을 제안 받고 갈등하는 이야기 입니다.
    위와 같은 내용의 영화를 제작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리얼리티인 환자를 처치하는 과정들의 고증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출자이자 작가인 저는 각본 작업과 동시에 자료조사를 병행했음에도 아직 많은 부분에 있어서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던 중 과거 자료조사 과정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던 선생님의 블로그가 불현듯 떠올라 이렇게 실례를 무릎 쓰고 쪽지 드려 봅니다.

    혹여 의학적 지식에 있어 도움을 주실 수 있다면 너무도 기쁠 것 같네요!^^ 시나리오가 필요하시다면 보내드릴 수 있으니 요청해주시면 언제든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시다면 도움주신 그 노력에 맞춰 소정의 사례도 어떻게든 준비할 생각입니다만, 이렇게 전문지식에 대한 자문을 얻는 게 처음이라 열약한 독립단편영화 연출자로서 어떤 형태와 규모로 보답해드려야 할지 몰라 그 부분은 추후에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아래의 이메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u8546@naver.com

    바쁘신 와중이실 텐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뜻 깊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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