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27일
병을 키우는 사람들
인연이란 늘 그 만나지는 때가 있기 마련이다. 이는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적어도 한번 이상은 병원을 방문하고 의사를 만나며, 진료를 받게된다. 의료 현장에서 일한지 어언 6개월, 나 역시도 적지않은 숫자의 환자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 만남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무척이나 짧은 시간이었만, 그 시간을 보내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치료의 필요성에 관한 사람들의 조금은 그르된 인식이 아니었을까. 일전에 인턴일기를 통해서 몇차례 그 사례를 소개한 적이 있었다. 소위 나일롱이라 불리우는, 경증 교통사고 환자로 입원치료의 필요성이 떨어지는 환자들 역시 이 범주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응급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병원에 오지않아 치료 타이밍을 놓쳐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본인의 증상을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넘기었던 것이 훗날 더 큰 문제로 번지어 사망까지 이르게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오늘은 후자와 관련하여 몇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어지러움을 주소로 응급실을 방문했던 70대 할아버지가 있었다. 3일전 일하다 갑자기 한쪽으로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었고 말도 어눌해졌지만, 할아버지 본인이나 가족들 모두 '나이를 드신 탓'이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오른쪽 팔다리에 힘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피로탓이라 여겼는지 한 이틀 침대에 누워서 쉬면 호전될꺼라며 가볍게 넘겼다. 이튿날, 자고 일어나니 엄청난 어지럼증이 몰려왔고, 할아버지는 119를 통해 응급실로 실려왔다. 내원 후 시행한 검사에서 모터는 오른쪽이 grade3(중력만 이길 정도의 운동력)정도가 체크되었고, perfusion CT에서는 오른쪽으로 현저하게 음영이 감소되어있는 양상이 관찰되었다.
할아버지는 뇌경색이었던 것이다. 이후 곧바로 MRI를 촬영했고, 그 결과 오른쪽 대뇌 반구에 저명한 뇌경색 병변 소견이 관찰되었다. 하지만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가버린 탓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만한 약은 없었다. 그 할아버지는 급성기 치료 후 재활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으며 호전은 더딘 상태다. 어쩌면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할런지도 모른다. 3일전 증상이 발생 후, 바로 응급실로 내원했다면 할아버지의 예후는 어땠을까. 물론 응급으로 뚫는 치료를 시행해도 호전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곧바로 병원을 방문했다면 시도해볼 수 있는 기회는 분명히 있었고, 어쩌면 지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서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무척이나 많이 남았다.
토혈을 주소로 내원한 중년의 남성도 기억에 남는다. 원래 간경화를 앓았던 그 환자는 3일전 토혈을 두차례 했고 지속적으로 검은변을 보았지만 대수롭지않게 넘겼다고 했다. 어제 저녁 동창회 모임이 있었고 술을 3~4잔 마신 후, 새벽녁 한차례 토혈을 더 했지만 역시나 '식도 점막이 조금 찢어졌나보지'라며 가볍게 넘겼다고 했다.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배가 많이 불러왔고, 그로 인해 복부 불편감이 심하여 응급실을 찾아와선 소화제를 달라고 했던 환자였다.
복부 이학적 검사에서 배가 불러온 이유는 복수때문일거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혹시나 토혈은 정맥류 파열이 아닐까 싶어 환자에게 강력히 토혈의 원인을 찾기위한 콧줄 삽입을 요청했다. 당연히 환자는 끈질기게 콧줄 삽입을 거절했다. 역겹고 매스껍고 짜증난다는 이유에서였다.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거의 반강제적으로 콧줄 삽입 후 위 내용물을 확인했다. 젠장, fresh color-급성 출혈의 가능성이 있었다. 이후 시행한 검사에서 헤모글로빈이 4점대, 응급으로 PRC를 신청하고 수혈을 시작했다. 응급 내시경이 필요한 상태였지만 학회 관계로 당시 본원에서 내시경 시행이 어려웠기에 다른 병원으로 곧바로 전원시켰다. 하지만 환자는 전원 도중에 expire. 다시한번 정맥류 출혈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느낄수 있었다. 환자가 조금만 더 병원에 빨리 왔더라면, 가벼운 증세로 간과하지 않고 검사를 받았더라면 그 환자의 예후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한 할머니는 소화가 잘 안된다며 새벽녁 가족과 함께 응급실을 찾아왔다. 검사에서 별다른 문제도 없었고 증상도 호전되어 퇴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순간, 할머니 오른쪽 손목이 부어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집이 시골이라 멀어서 그냥 퇴원하겠다는 가족들의 고집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어보자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뼈나 인대, 근육 손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렸지만 3일전 넘어져서 다친 상처라며 그런 문제는 없을거라며 가족들은 지속적으로 퇴원을 요구했다. 그냥 보내드리기엔 짐찜해서 문제가 없으면 그만큼의 진료비는 내가 드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사진을 찍었고, 촬영결과 ulnar styloid process에 골절이 관찰되었다. 정형외과에 바로 연락을 드렸고 할머니는 이후 수술까지 한 모양이었다. 3일전에 넘어진 상처를, 그것도 부어오르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겼다면 훗날 관련하여 증상 및 여러 합병증으로 할머니는 꽤나 고생하셨을 것이다.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50대 아저씨는 3일전 갈비뼈 부위를 다친 과거력이 있었다. 무척이나 통증이 심했지만, 본인은 바다 사나이라며 이 정도 통증은 견디야지 하는 마음에 병원을 오지 않았다고 했다. 위스키 한병을 마시니 씻은 듯이 나았는데 오후께부터 호흡곤란이 점차 심해져 병원에 온 것이라 말했다. 가슴 사진을 찍어보니 늑골 골절에 폐가 찢겨 기흉까지 발생한 상태였고(왼쪽 2/3), 응급 전공의 선생님이 급하게 tubing을 시행했다. 갈비뼈야 입원하여 보존적 치료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로 인해 발생한 기흉은 반드시 평가 및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기에 병원을 방문해야만 했었다. 바다 사나이 자랑하다가 기흉부위가 점차 커져 호흡곤란으로 큰병치레까지 하게된 그 아저씨를 보면서, 한숨만 나올 뿐이었다.
병원에 반드시 와야하는 증상을 가진 진짜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 병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키운 탓에 거진 100% 문제가 발생했다. 아프지도 않은데 병원에 와서 죽치고 누워있는 것도 문제지만, 정말 아픈데 병원에 가지 않고 '난 괜찮아', '별거 아니겠지'라며 넘기시는 분들 혹시나 지금 이 포스팅을 읽고 난 후라면 꼭 병원에 한번쯤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길, 건강은 자기 자신이 챙겨야지 남이 챙겨주는게 아니니 말이다.
무척이나 짧은 시간이었만, 그 시간을 보내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치료의 필요성에 관한 사람들의 조금은 그르된 인식이 아니었을까. 일전에 인턴일기를 통해서 몇차례 그 사례를 소개한 적이 있었다. 소위 나일롱이라 불리우는, 경증 교통사고 환자로 입원치료의 필요성이 떨어지는 환자들 역시 이 범주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응급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병원에 오지않아 치료 타이밍을 놓쳐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본인의 증상을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넘기었던 것이 훗날 더 큰 문제로 번지어 사망까지 이르게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오늘은 후자와 관련하여 몇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어지러움을 주소로 응급실을 방문했던 70대 할아버지가 있었다. 3일전 일하다 갑자기 한쪽으로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었고 말도 어눌해졌지만, 할아버지 본인이나 가족들 모두 '나이를 드신 탓'이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오른쪽 팔다리에 힘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피로탓이라 여겼는지 한 이틀 침대에 누워서 쉬면 호전될꺼라며 가볍게 넘겼다. 이튿날, 자고 일어나니 엄청난 어지럼증이 몰려왔고, 할아버지는 119를 통해 응급실로 실려왔다. 내원 후 시행한 검사에서 모터는 오른쪽이 grade3(중력만 이길 정도의 운동력)정도가 체크되었고, perfusion CT에서는 오른쪽으로 현저하게 음영이 감소되어있는 양상이 관찰되었다.
할아버지는 뇌경색이었던 것이다. 이후 곧바로 MRI를 촬영했고, 그 결과 오른쪽 대뇌 반구에 저명한 뇌경색 병변 소견이 관찰되었다. 하지만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가버린 탓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만한 약은 없었다. 그 할아버지는 급성기 치료 후 재활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으며 호전은 더딘 상태다. 어쩌면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할런지도 모른다. 3일전 증상이 발생 후, 바로 응급실로 내원했다면 할아버지의 예후는 어땠을까. 물론 응급으로 뚫는 치료를 시행해도 호전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곧바로 병원을 방문했다면 시도해볼 수 있는 기회는 분명히 있었고, 어쩌면 지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서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무척이나 많이 남았다.
토혈을 주소로 내원한 중년의 남성도 기억에 남는다. 원래 간경화를 앓았던 그 환자는 3일전 토혈을 두차례 했고 지속적으로 검은변을 보았지만 대수롭지않게 넘겼다고 했다. 어제 저녁 동창회 모임이 있었고 술을 3~4잔 마신 후, 새벽녁 한차례 토혈을 더 했지만 역시나 '식도 점막이 조금 찢어졌나보지'라며 가볍게 넘겼다고 했다.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배가 많이 불러왔고, 그로 인해 복부 불편감이 심하여 응급실을 찾아와선 소화제를 달라고 했던 환자였다.
복부 이학적 검사에서 배가 불러온 이유는 복수때문일거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혹시나 토혈은 정맥류 파열이 아닐까 싶어 환자에게 강력히 토혈의 원인을 찾기위한 콧줄 삽입을 요청했다. 당연히 환자는 끈질기게 콧줄 삽입을 거절했다. 역겹고 매스껍고 짜증난다는 이유에서였다.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거의 반강제적으로 콧줄 삽입 후 위 내용물을 확인했다. 젠장, fresh color-급성 출혈의 가능성이 있었다. 이후 시행한 검사에서 헤모글로빈이 4점대, 응급으로 PRC를 신청하고 수혈을 시작했다. 응급 내시경이 필요한 상태였지만 학회 관계로 당시 본원에서 내시경 시행이 어려웠기에 다른 병원으로 곧바로 전원시켰다. 하지만 환자는 전원 도중에 expire. 다시한번 정맥류 출혈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느낄수 있었다. 환자가 조금만 더 병원에 빨리 왔더라면, 가벼운 증세로 간과하지 않고 검사를 받았더라면 그 환자의 예후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한 할머니는 소화가 잘 안된다며 새벽녁 가족과 함께 응급실을 찾아왔다. 검사에서 별다른 문제도 없었고 증상도 호전되어 퇴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순간, 할머니 오른쪽 손목이 부어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집이 시골이라 멀어서 그냥 퇴원하겠다는 가족들의 고집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어보자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뼈나 인대, 근육 손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렸지만 3일전 넘어져서 다친 상처라며 그런 문제는 없을거라며 가족들은 지속적으로 퇴원을 요구했다. 그냥 보내드리기엔 짐찜해서 문제가 없으면 그만큼의 진료비는 내가 드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사진을 찍었고, 촬영결과 ulnar styloid process에 골절이 관찰되었다. 정형외과에 바로 연락을 드렸고 할머니는 이후 수술까지 한 모양이었다. 3일전에 넘어진 상처를, 그것도 부어오르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겼다면 훗날 관련하여 증상 및 여러 합병증으로 할머니는 꽤나 고생하셨을 것이다.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50대 아저씨는 3일전 갈비뼈 부위를 다친 과거력이 있었다. 무척이나 통증이 심했지만, 본인은 바다 사나이라며 이 정도 통증은 견디야지 하는 마음에 병원을 오지 않았다고 했다. 위스키 한병을 마시니 씻은 듯이 나았는데 오후께부터 호흡곤란이 점차 심해져 병원에 온 것이라 말했다. 가슴 사진을 찍어보니 늑골 골절에 폐가 찢겨 기흉까지 발생한 상태였고(왼쪽 2/3), 응급 전공의 선생님이 급하게 tubing을 시행했다. 갈비뼈야 입원하여 보존적 치료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로 인해 발생한 기흉은 반드시 평가 및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기에 병원을 방문해야만 했었다. 바다 사나이 자랑하다가 기흉부위가 점차 커져 호흡곤란으로 큰병치레까지 하게된 그 아저씨를 보면서, 한숨만 나올 뿐이었다.
병원에 반드시 와야하는 증상을 가진 진짜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 병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키운 탓에 거진 100% 문제가 발생했다. 아프지도 않은데 병원에 와서 죽치고 누워있는 것도 문제지만, 정말 아픈데 병원에 가지 않고 '난 괜찮아', '별거 아니겠지'라며 넘기시는 분들 혹시나 지금 이 포스팅을 읽고 난 후라면 꼭 병원에 한번쯤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길, 건강은 자기 자신이 챙겨야지 남이 챙겨주는게 아니니 말이다.
# by | 2009/06/27 20:34 | 일기 | 트랙백 | 덧글(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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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정말 많네요.
그것도 치명적인 수준의;;;
언론에서 짜집기 식으로 방송을 해 버리니 진실이 뭔지 모르는 것이다
1)우리나라만 왜 유독 감기에 왜 항생제를 많이 쓰는가?
미국에서도 감기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비율은 43%정도이다. 실제는 더 높다고 한다.
통계를 적용할 때 한국은 더 높게 나오도록 조작하고,
다른 나라는 적게 나오도록 조작했기 때문에
미국이나 우리 나라나 항생제를 쓰는 비율은 거의 비슷하고
감기에 항생제를 안 쓴다는 나라들도 실제로는 30-40%정도는 쓰는 걸로 나온다.
통계를 함부로 믿지 마라. 대운하만 해도 엄청난 수익이 난다고 만들어버리지 않았던가?
2)감기는 바이러스 질환인데 왜 항생제를 쓰는가?
감기가 진행이 되면, 중이염 폐렴 부비동염 같은 합병증이 동반되기가 쉽고
세균감염이 동반된다. 우리나라 의사들도 감기가 오래간다 싶으면 항생제를 먹는다.
3)왜 검사는 그렇게 많이 하는가? 돈 벌려고 많이 하지?
참 한심한 사람들이다. 의사들이 신이 아니고 환자 얼굴만 보면 병이 뭔지 나오는가?
맹장같은 질환만 해도 비슷한 질환들이 수십가지이다. 그러면 맹장인지 아닌지 검사를
해 봐야 알 것이 아닌가? 그런데 검사를 하면 일단 의사는 도둑놈들이 된다.
왜 내 얼굴만 보고 못 알아맞추냐 이거다. 이건 국민성의 문제다.
세계 어느 나라도 이런 나라는 없다.
검사를 많이 할수록 병을 맞출 확률은 올라가고, 적게 할수록 환자 돈은 적게 나간다.
적절한 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데, 결과가 안 좋으면 무조건 의사는 도둑놈 또는 돌팔이가 된다.
의사라면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도, 신 정도의 능력이 있는 걸로 생각들을 한다.
4)우리 가족, 내 아는 사람은 병원 잘못으로 이렇게 됐다.
하나같이 들어보면 일방적인 자기 주장일 뿐이지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무슨 약을 먹어 위가 나빠졌다고 위의 대부분을 절제할 것인가?
어떤 사람은 이런 사람도 있었다. 맹장염으로 의심돼서 검사를 하다니 돈에 눈이 멀었단다.
며칠간 지켜볼 수도 있었는데 돈 받아먹을려고 검사를 했는데 다른 질병으로 나왔단다.
정말 어이가 없는 사람일 뿐이다. 이게 바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현실이다.
검사 안 했는데 맹장염이어서 터져서 죽으면 병원에서 환자 죽였다고 난리칠 거 아닌가?
의사가 신인가? 검사 안하고 무슨 병인지 딱딱 알아맞추나?
그런데도 도둑놈에다가 오진한 놈으로 몰아붙인다.
이런게 오진이면 세상 모든 의사가 오진하고 나쁜놈들이다.
오죽하면 일본에서 한국사람이라고 하면 치료하기를 싫어하겠는가?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결과가 안 좋으면 의료사고라고 하면서 병원 뒤집어 놓으니
한국 환자라고 하면 진상중에 진상으로 알려져 있다.
설명만 제대로 해줘도 사람들이 의사들 의심안한다.
실제로 우리나라 의사들 중 돌팔이 완전많다.
내 경우 아버지계서 뒤로 넘어져서 갈비뼈가 아파 집근처에 제법 큰 병원을 갔다.
그 병원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검사도 이것저것 많이도 했다. 이해할수없는곳을 사진찍었다.
"의사 왈 가벼운 타박상 같습니다."라고 하며 약먹으며 몇일쉬면 괜찮아진단다.
약도 엄청 비싸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도 통증이 가라앉질 않았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내노라하는 10대병원중 한곳을 찾았다.
그 병원에서 진료하니 갈비뼈가 4대나 부러졌단다. 3달은 쉬어야 한단다.
그 전병원에서 엄청난 검사를 했음에도 못봤던걸 대단히 유명한 병원을 가니 사진3장찍은걸로도 알더라.
우리나라 돌팔이들 쩐다 쩔어.
골절선이 처음에 안 보였다가 나중에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분명히 나중에 다시 찍어봐야 골절여부를 확실히 알 수 있다고 말한다.
통증이 가시지 않으면 꼭 다시오라고 말을 하는데
의사가 말한 건 기억을 못하고, 순전히 의사탓 하는 사람들 진짜 많이 있다.
나 같은 경우도 저렇게 이야기 해 줘도, 나중에 나타나서
'니가 골절 없다고 했잖아' 그러면서 병원 기물 부수면서 돌팔이라고 한다.
2번 3번 설명을 해 줘도 못 들었다고 우긴다.
만약 설명을 안 해 줬다면 의사 잘못이겠지만, 워낙에 자기 듣고 싶은 말만 들은 다음에
나중에 딴 소리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런 경우도 의사가 돌팔이라기 보다는 보호자가 진상일 확률이 높은데
그 때 상황을 안 봤으니 결론은 못 내리지.
아빠는 며칠 전에 딱 한 번, 운전하는데 왼쪽 팔에 힘이 안 들어가더라는 얘길 했었고
엄마는 갱년기 증상에 (몸속에서 열이 올라와 갑자기 덥다 하시는 그런거;)
올 여름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셔 가지구 잘 없던 비염이 생겨서 고생 중이거든요.
...병원에 가야하는 걸까요; 아무래도 돈이 들더라도 한 번쯤은 정밀 검사 받아봐야 할까요ㅠ
이제 점점 나이드신 모습이 확실히 보이는 부모님이 자꾸 맘에 걸려요.
원체 평소엔 건강한 집안이고 두 분 다 나이에 비해 동안이신데다
돈 든다고 별로 병원 가는 거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서요ㅠ...
근데 토혈에 흑변까지 보신 분은 좀 무디신거 같아요
직장 동료도 이유없이 헛구역질해서(거의 알콜중독)
병원가보라고 해도 영 말을 듣지 않고
멀쩡하니 어쩌고 그러더니
의사가 술 마시면 죽을수 있다고 했다는군요
ㅋㅋㅋ
또 '정말 별거 아닌데' 별거처럼 꾸며서 약만 조금 먹어도 될것을 입원이나 오랜 치료를 요구하며 삥(?)을 뜯는 의사도 있고,
아니면 정말 심한건데 반대로 오진을 해버려서 병원비만 날리고 증상만 심해지는 경우도 있으니..
그런 의사들만 없으면 참 일반인들이 마치 동네 의원한테 가듯이 편하게 진료 받을텐데 말입니다.
[병원을 항상 가던데만 가게되는 이유도 그것인듯]
뭐 ...조금(?) 어지럽고 앉아잇다가 어지러운거 가지고 병원가기엔 좀 [...]
소화가 유난히 안되고 울렁거리는가지고 가는건 좀[...]
이란 -_-.. 말을 들지만.....
음음... 이런조금만 증세로 병원가면 뭐랄까 아까워[..]요..
근데 오늘 포스팅보니 갔다와야겠네여[...]
좀 아파서 병원에 들려서 치료 받고 예후를 보니 괜찮아서..
병원에서도 꼭 1년후에 다시 오세요 해서..안갔는데..
다시...아파서 2년 후에 병원가고..
3개월마다...검사 받고 얼마전에 1년 후에 오세요~소리 듣고 너무 좋아서 덩실 거린...;;;;
내년에는 잊지 않고 가야 겠다고....
꼭 다짐을..
가끔은 그냥 별거 아니겠지..하고 쉽게 넘기게 되는 것 같아요.
병원이 솔직히 좀 불편하고 좀 무섭고 그래요..
치료 받으려고 그다리고 있으면 주변에 아픈 사람만 있어서 그런지..
기분에 더 아픈 것 같고..답답한 느낌이 들어요.
정말 지속되고 크게 아픈게 아니면 좀 안가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 정말 큰 병이랄까 그런게 없어서 다행이다 싶고..
그러네요.
혹시나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찾아다녔다는 이야기조차도 피식피식 웃으면서 듣는 사람도 봤고.....
그런 사람들이 사고 나면 옷 벗고 나가면서 병원더러 책임지라고 하더군요.
의사들이 Polycle님처럼 다들 열정에 차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약을 먹어 위가 망가진 상태라고 위를 잘라냈다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위암이 걸리시거나 그랬겠지.
그리고 아무리 막돼먹은 의사라도 그렇게 오래 살고 싶냐는 소리는 안한다.
상대방 나쁜놈 만들려고 아예 말을 지어내네.
이런 정도로 정신나간 사람이 보호자면 참 의사도 진료하기 싫겠다.
마음 같에서는 검사를 받고 싶은데 문제가 심각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더라도 막상 치료받을 돈 마련하기도 쉽지 않은지라 - 목 말고 문제가 좀 많습니다. - 그냥 그냥 넘어가고 있습니다.
돈 없는 사람에게는 "어차피 검사해서 문제가 나와도 존이 없어 치료 못 받으니 검사할 필요 없음"이라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검사비도 뭐 복잡한 거 하려면 1-2백 깨지는 경우도 많고요.
왜 그런일이 벌어질까 생각해보면 간단한 것 같습니다. 제 동기들만 봐도 벌써부터 선민의식에 찌들어 있는 애들이 많이 보입니다. 자기가 인정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대해주지만.. 단적인 예로 의학전문대학원 얘기 나오면 '내가 중학교때 수능쳤어도 걔들보단 잘쳤겠다' 이런 얘기도 나올 정도더라구요.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 애들이 커서 의사가 되면 환자를 무시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환자중에서 인터넷 찾아봤다면서 아는척하면 의사 입장에서 답답한건 사실이지만 그걸 참을줄 알아야 프로 의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의대생들이 자기들끼리 얘기하는 거 이따금 볼 때가 있는데,
정말 저런 애들이 나중에 의사일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심각한 걱정이 들더군요.
의료윤리 수업하면 국시에 안나온다며 80% 결석하는 인간들... 휴우
병원에서 맹장이라고 별 주사를 다 놓고 내일 아침에 수술하자고 한다
그걸로 끝이였다 다시는 그의 모습을 볼수가 없었다
이유는 급체였는데 오진으로 엉뚱한 처방을 한것이 화근이였다
아파도 참고 좀 견뎠으면 될것을 득달같이 병원으로 간것이 문제가 된것이다
이것과 유사하게 가벼운 감기에 항생제 해열제 과잉 쓰는 것도 문제 심각합니다.
돈벌이 목적이 적지 않을 걸요.
서양선진국에서는 조금 아픈 정도로는 병원 안간다는데...
그게 더 바람직한 것 아닐까요.
이런 예를 보면 수퍼맨들이 많은 거 같기도 하고.. =_=;
"별 이상없습니다." 라는 답변이나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것 없나요?" 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그러면 내 자신이 호들겁스런 인간이거나 건강염려증 환자로 취급
받는 것 같은 생각을 갖게 합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기전 한참을 망설이게 되지요.
위의 여러사례에서 처럼 저도 경험을 했습니다.
친정아버님께서 디스크로 서울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을 해서
검진을 받는데 담당의사선생님께서 첫날 "별 이상없으신데
멀리서 오셨군요" 하더니 둘째날 오셔서는 "이렇게 될 때까지
참고계셨어요" 하시는 것이예요. 정말 황당한 경험이었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병원에서 그 분야의 유명한 분이라는
의사선생님의 태도이셨습니다. 지금같으면 따지기라도 할터인데
그때는 그 선생님 진료받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 생각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듣기만 했지요.
예전보다야 나아졌지만 아직도 의료인들이 친절하지가 않아요.
물론 환자나 환자가족들의 히스테리도 있겠지만 약자 입장으로
의료 용어나 시스템의 적응하기도 힘든데 친절한 설명이 아쉬워요.
아픈데 어느 과목으로 신청을 해야할지 어떻게 진료를 받아야 할지
모를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된 안내 받기가 힘들어요.
의료 관련 드라마를 보면 의사 또는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굉장히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식들 직업선택에서 배제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요구사항이 너무 많았나요? ㅎㅎ 고맙죠.
그리고 인간적 고충은 이해하지만 기대치가 높은 것아닐까요?
그럼 환자는 뭐냐? 병고치려고 왓더니.. 도리어 명박당하고 가라고하고 요즘 웃긴다니깐 별 병도아닌거 같고 약만 지 타맥이고 약물오남용으로 몸이 더망가지고 잇는데 위암 발병1위가 왠말이냐...약독에 중독되서 만성질병의 피해자가 되는거지...우리나라는...안그래? 양심선언이나하시지...
돈이란게 그런거다 거대 의료제약회사 자본주의와 현대의학의 대증요법과 언론 플레이는 눈가리고 아옹이고 거기에 속아서 넘어가는사람들은 위암 발병 1위의국민들이고...의사성생님~하면 서 ㅋㅋㅋ
오래전부터 그랬는데 무슨 헛소리하고 있냐
정신병원에서 약 줬으면 얼른 먹어야지, 중간에 약 거르니깐 이런 글이 나오는 거다.
자신이 없으니까 "6개월만에 죽는다" 라던지 "왜이리늦게왔느냐" 라고 호통부터 치고 시작하겠죠.
선진국에선 시한부 선고 같은 것도 환자에게 정신적 고통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안한다던데,
울나라는 살면 의사덕 죽으면 환자탓이죠 뭐.
그러면 왜 요즘 50년 들어서 위암발병이 많은거냐 해방 이후 외국 제약회사들 물ㄴ밀듯이 들어오고....식민지의 첫단추가 종교 의약품이란거 모르냐 선교사가 약들고 오자나..빙 신아 미션이라는영화봐봐라..우리나라는ㄴ 제국주의의 식민피해국이야 드시아 병원도 약장사다이눔아 니가 경제 법칙을알아? 세계시장의 움직임을 알아?? 니가 미네르바야?
병원 광고나 의사 프로필에 내건 슬로건 보면 신장이식 수술 몇 백건, 2008년 인공관절 수술 몇 백회 이런 식으로 내걸고 있죠. 마치 수술횟수가 많으면 실력있는 의사인냥.그건 아닌데 말이죠.그 슬로건에 혹하는 잘모르는 환자들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은 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약이 아니라 그 병으로 인해 생긴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해주는 겁니다.그리고 약은 반드시 크거나 작거나 다른 부작용이 있구요.원래 약을 처방할 때 의사가 약의 부작용에 대해서 언급해야 하는 건데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게 현실입니다.
약 처방안해주거나 적게 해주면 간혹 환자가 싫어해서 처방을 안할수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 환자를 이성적으로 설득하는 것도 의사의 몫아닐까 싶은데요.
병원에 의지하고 약과 가까워질수록 건강은 멀어집니다. 약은 사람의 몸 자체에 있는 자연치유 능력과 면역 능력을 떨어뜨리고 무기력하게 만들죠.
병원은 상처가 나거나 뼈가 부러지는 등의 외과적 응급상황일 때, 예방 차원으로 정기적인 검사할 때나 이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럴땐 과감하게 병원에 오셔서 치료 하셨음 합니다.
저도 병원에서 근무하는지라 (저는 os,ns 파트병동에 있습니다) 수술 시기를 놓쳐서 못하는 경우도많거든요,,
환자분들~ 아프실땐 그냥 병원으로 오십쇼~
제 주변의 어르신들도 병원 싫어하시더군요. 자기는 건강할 거라는 자존심 문제인지...
저도 물론 위 사례와 같은 환자분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죠. 하지만 글쓴님께서는 안타까운 감정이라기보다는 환자분들을 나무라는 식의 느낌이 글 전체에서 느껴지는 것이 거북합니다.
예를 들면 소화불량은 매우 흔한 증상이고 그 정도로 병원에 가는 사람은 별로 없죠. 하지만 말기 위암이라고 하더라도 가벼운 소화불량 정도의 증상밖에 없을 수 있습니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말이죠.) 그런데 글쓴님께서는 소화불량으로 내원해서 내시경에 각종 검사를 요구하는 건강인은 나이롱 환자로 치부하고, 말기 위암이지만 소화불량 정도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내원하지 않는 환자에게는 병을 키운다, 인식이 비뚤어졌다라고 타박하고 계시네요.
환자들에게 "왜 이제야 오셨어요, 왜 이렇게 병을 키우셨어요." 라는 힐난식의 말은 환자-의사 사이의 관계를 해치게 마련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말이죠. 윗 글처럼 환자분들을 답답하게 여기는 사고 방식은 글쎄요, 저로서는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단순 소화불량이라니?
토혈을 했는데도 괜찮겠지 생각해서 방치하다가
결국에는 사망한 예를 이야기 한 것인데
또한 어디서 환자들을 나무라는 식이라는지??
의사도 아니면서 의사인 척 하는 사람은 아닌지 의심이 드네.
글 내용에도 없는 것들을 아예 지어내고 있으니
도대체 글 어디에 그런 말이 있다는건지...
참고로 전 이 블로그 독자인데 아마 주인장께서 나이롱이라 말씀하신 것은 경증 교통사고 환자가 입원을 요구함을 이루는 말일데...
간암의 진행 정도가 심각했으므로 상당량의 부분을 잘라내었기에
퇴원 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작년에 직장의료보험 건강검진을 받았었는데 당시,
간에는 이상소견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수술한 종합병원의 의사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당시 건강검진을 받았던 작년 여름쯤, 아마도
간암 2기 정도 진행되고 있었을거라는 말씀이었지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합니까?
참으로 답답한 노릇입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를 보면, 직장내 건강검진이든
국민 건강 의료보험 공단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이든,
어떻게 신뢰하겠습니까?
작년에 직장 검진하셨다고 하는데 당시에 간암 검사(간초음파와 혈액간암지표(알파 페토 단백))도
하셨는지요?
일반적으로 직장 검진에선 간기능까지는 포함되지만
간암검사는 간질환의 기왕증이 있는 환자만 나옵니다.
마음의 의혹을 품고 검진하신 병원을 원망하지 마시고
검진한 병원에 가서 자료를 확인해 보세요.
그게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회복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환자를 대하는 의사 입장에서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고 싶어하는 의사는 없습니다.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이부분에서 의료진이 심장부분에만 신경을썼다고 이야기를 하던데 상당히 듣기 싫더군요. 무려 2007년 2월(설무렵)부터 아버지께서 기침 및 가래시에 조금씩 피가 섞여 나온다고 매주 다니던 병원에 문의를 했고 병원에서는 별 문제없다는 식의 수술후 후유증이다라는 식으로 반응을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갈수록 숨이차고 각혈의 양이 많아지자 수간호사 생활을 했었던 형수의 충고덕에 저를 비롯 가족들과 아버지께서 의료진과 싸움을 한 결과 mri를 비롯해 정밀검사를 새로 받자 비로서 폐암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무려 5개월간 병원에서는 병을 방치한것 아닙니까? 의료진의 오진이라고 해야하는 경우라고 전 생각하고 싶습니다만....
더욱 웃긴일은 자기네들이 암전문의도 아니면서 당당하게 실수는 엎어버리고 바로 수술하자고 나오는 경우입니다. 상태가 어떤지 어느정도로 악화된 상태인지 아무런 말도 없고, 그런식으로 나오자 신뢰도는 바닥을 치고 수술한다는 당사자는 담당의도 아니고 그렇다고 암전문의도 아니고 인턴들 이야기라 바로 퇴원수속 밟고서 서울 삼성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고서 2009년 2월에 돌아가셨습니다.
부산의 그 병원에서는 암이라는 진단이후 의료진에서는 자신들의 변명하기 일수며 담당의미 인턴이며 아버지 주위로는 얼씬도 안하시더군요. 무려 1년반이 넘게 큰수술 이후 검사를 받아봐야 전체적인 진단은 어디로 갔는가? 여태 병원에 다녀봐야 헛수고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부산에서는 나름 큰병원이라 여기저기 인지도도 있는 곳이라 여겼지만 이런일 겪고나니 할 말이 없더군요.
큰병에 걸린사람을 단지 실험체적인 비유를 하는것도 상당히 기분 나쁘더군요.
모든 의료진이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삼성병원에서의 경험은 좋게 남아있습니다.) 저런식의 의료가 남아있다는것 자체가 병원을 가기 꺼려지는 이유중 하나라고 봅니다.
아무리 의사가 돌팔이라고 해도 객혈의 양이 늘어나고, 점점 숨이 차는데
괜찮다, 괜찮다 그럴 수가 없습니다. 말 만들어내지 마세요
또한 X-ray를 여러번 찍었을 텐데도, 소송을 못 걸은 걸 보니
X-ray상에서 보이지 않는 암이었나 보군요. 그러면 의사 잘못도 아니죠.
병원 잘못이라고 생각했으면, 병원 진료기록이나 영상자료 있을 테니
한 번 다음에 올려보세요. 의사 잘못인지 아닌지 판단해 주겠습니다.
못 올리면 또 괜히 의사 원망하는 글 중 하나로 생각하겠습니다.
시설이 충분한 큰병원은 그만큼 시스템이 이루어져 있지만 그렇지 못한곳이라면 안전에 대해 신경써 줬으면 좋겠더군요.
그럼 1년이 넘게 엑스레이와 CT를 찍었을때 암을 못알아봤다라... 이해하기 힘들구요. 객혈이 늘었을때도 괜찮다하면서 감기약만 지어준건 뭔지 5개월이나 말입니다. 그럴수가 없긴요. 직접겪은 일입니다. 소송을 못걸었다라 변호사 선임도 했습니다만 이미 병원측에서 다 막아놨던걸요?
병원에서 준 CD가 있으니 올려보겠습니다.
하지만 삼성병원에서는 반대로 환자에게 편한 환경과 가족에게 필요한것들을 알려주고 잘 대해주는것을 직접 간호하면서 봤기에 그 병원과 분명 차별점이 있다는걸 이야기하려는겁니다. 무조건 병원이라고 환자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제대로된 진단을 내린다는건 말도 안된다는거죠. 그쪽이나 정신차리십시요라고 전 말해드리고 싶군요.
그리고 말도 안 되는게 그 전 병원 X-ray사진을 올려야지
무슨 삼성병원 엑스레이 사진을 올리지?
그 전 병원에서 2007년도에 검사를 했는데도 x-ray사진상
폐암이 보이는지 안 보이는지를 올려줘야지
무슨 2008년 10월 삼성병원 사진을 올리지?
더군다나 말도 안 되는게 소송을 걸려는데 병원에서 막아놨다?
무슨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린가? 그 병원이 무슨 대통령 정도 되는 빽이라도 있는가?
어떻게 소송을 막아놔? 네티즌들을 다 바보로 아나?
결국에는 진료기록부도 못 올리고 영상자료도 못 올리네.,
이럴 줄 알았다. 쯧쯧쯧
그렇다고 폐암 병변이 따로 보이는 것도 아니니
저걸로 폐암인지 아닌지 발견 못했다고 해서 그전 병원 잘못이 아니니
소송을 못한 이유가 있는데, 무슨 병원에서 소송을 못하게 막아놔?
말도 안 되는 소리지. 검찰,법원이 병원 시다바리인 줄 아나?
참 어이가 없다.
게다가 사진을 어떤거 올려달라고 해달라고 글에도 적었습니다만 망발만 하고 계신걸 보면 제가 의사입니까?
변호사 소개비만 500만원입니다. 병원에서는 이래저래 아버지가 불리한쪽으로만 늘어져잡고 서약까지 들먹여가면서 버티는데, 게다가 아버지 병원비도 못낼판국에 집안 말아먹을일 있습니까?
너무 자기 편한대로만 생각하시는군요.
네티즌들은 암환자 보살피는데 드는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잘 아실거라봅니다만.
너무 쉽게 말을 하시는군요
그러면 의료법 위반이니 어서 형사고발 조취를 취하면 된다.
자료 조그만 것까지도 복사를 해 줘야는데 진짜 네티즌들을 바보로 아나?
삼성병원에서는 흉부 CT에다가, bronchoscopy, brain MRI등 다양하게
했으니깐 폐암인 걸 안 것이고
결국에는 병원에서 소송을 못하게 막아놨다는 것이 말도 안 되는 걸로 밝혀지자
(검찰, 법원이 무슨 병원 시다바리인가? 소송을 어떻게 막아놔?)
이런저런 헛소리 하고 있는데
예전 자료들을 복사 안 해 줬는데도 고소 못 한 걸 보니
뻔하네. 형사고소는 돈 안 드는데 돈 핑계를 대네
됐네 이사람아. 여기서 일부 멍청한 네티즌들 낚을 생각 말고
고소나 얼른 해보시게.
의료전담 변호사를 나라에서 공짜로 대준단 말입니까? 허허....
왜이리 사기 치시나요? 제발 좀 참아주시죠.
비로그인 대화자와는 이래서 말을 말아야한다니까 직접 일 안당해보셨으면 듣보잡 흉내는 그만 내시죠. 되도안하게 사진까지 올려놓고 뭔 헛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삼성병원 사진만 보고도 자신도 폐암인지 뭔지 모르겠다고 해놓고서 이제와서 말 바꾸는건 아니죠. 삼성병원 폐암 주치의보다 당신이 뛰어나다는 말인가요?
헛소리는 그만하시길 바랍니다.
비로그인 대화자와는 상대를 안하겠습니다.
민사소송에는 쌍방간에 변호사를 구해야 하지만,
형사소송에서는 원고측은 변호사 필요없이 검사가 죄를 추궁해 주거든.
이거 네티즌들을 무슨 IQ30 정도 되는 바보로 알았나?
왜 이렇게 거짓말을 하는 거야? 정말 모르는 거야?
그리고 처음에는 객혈을 2007년 2월에 했다고 하더만, 이제는 2008년 2월이라고 해 놨네.
뭐 언제 시작이든 별 상관은 없어.
또한 삼성병원에서 X-ray로 다 알 거 같으면 CT와 bronchoscopy는 왜 했어?
그거 돈 벌려고 이거 저거 다 찍은 거네??
말도 안 되는 소리이지? X-ray 로 뭔지 모르니깐 이것저것 검사 다 한 것이지
당신은 예전 병원 자료도 못 올리는데
그 이유로 복사를 안 해줬다고 변명을 했고, 그러면 고소를 하지 왜 가만있었냐는 말에
형사고소하면 변호사를 고용해야 한다며 또 어이없는 변명으로 일관했지.
한 마디로 말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만 늘어놓고 있다는 거야.
아이디가 있으면 뭘해? 뻔히 드러나는데
ㅎㅎ. 정말 어이없는 글을 본다.
의사가 이런분도 있구나 싶어서 감사합니다.
보통 쓸데없는 검사 많이 하나싶어서 사람들이 돈 걱정들 많이 해서 그랬을것입니다.
저도 요즘 코피가 자주나고 안멈춰서 겁이 더럭 나는데 코피 자주나서 병원가면 건강염려증환자같아서 안가고있네요.
사소한일 같기도 하고..
언제나 현실은 좀 시궁창스럽고, 옛날의 의사가 가졌던 권위는 점점 없어지고 있지요. 아무리 인간의 기술이 발전해도 모든 것을 다 검사로 발견하고 맞출 수는 없지만, 그 못맞추는 것이 자신의 가족일 경우 예전과는 달리 사람들은 운명이라고 받아들이지 못하고 의사 탓을 한답니다.
이건 환자를 책임지지 않는 의사의 잘못일까요, 각박해진 사람들의 잘못일까요.
그런 환자를 만나게 됩니다. 움츠러들 수밖에 없고 방어진료를 하게 만드는 환자를, 아마 경험하시게 될겁니다....어서 여름 지나가고 레지던트가 되시길 바랍니다 폴리클님.
=_= 모 국제택배 회사가 완벽한 AS를 모토로 삼는 근거라더군요 =_=
그런 점이나...
돈벌려고 의사하는 놈팽이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_=ㅋ 영국에 한 의사분이 하시던 말이 떠오르네요.(식코를 통해서 알게됨)
돈벌려면 기업인이 되어야지 왜 의사가 됩니까?
=_=;; 사람 살리려고 의사되는 분들이 진짜 의사죠.
돈벌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이런 인식이...
씁슬한 현실이죠.... 현시창이라고 해야하나 ㅡ+-'' 폴리클님 같은 의사가 열중 5명만 되도 많이 좀 수그러들텐데....
무척이나 잔병치례를 많이하고 살아왔지만,지금 지나온 세월을
생각하면 의사분들이나,한의사 분들 아니면 지금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살아왔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의 치료중에 때로는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빽있는 사람
을 처리하는 태도와 우리같이 의사가 잘 모르는 사람을 처리하는 태도에서 오는
서러움)그러나,의사 나름이라고 봅니다.
또한 지금은 의료 써비스 경쟁이 날로 격화되니 머지않아 이러한 바람직 하지
못한 관행은 자취를 감추리라고 봅니다.
또한 그런병원은 후진국으로 퇴출해야 될것이구요,
이름있는 의사분들의 경우 ,사람은 몰려오고 ,돈은 너무나 많고 ,유명세는 타고 할
경우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자칫 사람을 무시하고 교만에 빠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사회적으로 ,이러한 일이 벌어짐으로서 발생하게될 사회적 괴리를 사전에
막을수 있도록 의료인 들의 사회 공헌 소명의식이 확실해져야 할것이며, 이를 무시
하고서는 의료업계에 발을 들여놓을수 없는 사회적 씨스템이 필요할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외국에 비하면 아직도 열악한 환경속에서 국민 건강을 지켜내
오시는 의사분들을 신뢰하며 그분들이 정말로 환자분들의 건강을 자기 가족같이
여기며 치료할수 있도록 우리 모두 환경을 조성 해드리는 국민적 의지가 필요합니다.
사회간의 문제라고 봅니다.
모든 사회구성원이 친절할 수는 없는데, 모든 의사들이 친절할 수는 없지 않나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 것이지.
그걸 가지고 '의사들 사람 무시한다'고 의사인 탓으로 돌리면 좀 그렇죠.
그리고 정세가 의학과 과학을 지나치게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것 같습니다.
과학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수백년간 이어져왔던 과학적 정통도 쉽사리 뒤짚어 지기도 합니다.
진단은 당연히 틀릴 수 있고, 몇몇 류의 진단명은 발견조차도 힘듭니다.
'의사라면 당연히 치료해야지'라고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건 아니신지요.
오진한 의사를 옹호하자는 의도가 아니라,
그런 너무 당연시 되는 몰이해 현상을 짚고 싶은겁니다.
타국(선진국)의 병원에서 만난 의사쌤들은 가벼운 질환을 고치러 가더라도 환자가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알려주고 인간적 관심을 보여주는데 반해서, 한국 의사쌤들은 대부분이 질환에 대한 아무런 설명도 없고 약에 대한 설명도 없이 처방하고 말죠. 물어보면 뭘 그런걸 물어보냐며 귀찮아 하고... (특히 30~40대의 젊은 의사쌤들..)
파리 날리는 개인병원에서도 마찬가지더군요. -_-;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은... 월요일 오후 손님 저 한명이었는데 15분동안 전화통화 하신후(친구분과 잡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한다니까 전화 바로 끊고 20초 보고 약 받아가라고 하신 의사분...
환자가 알아야 하는 사실도 알려주지 않으면서 환자의 무지를 탓하는 의사분들도 여럿 봤구요.
그리고 차림새 보고 친절했다가 불친절했다가 하신 의사분도 경험했구요. -_-;;;;;
무슨 명품매장에 들어간것도 아니고...
서비스업종처럼 흠 잡을 데 없는 친절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환자를 의사분 자신과 똑같은 사람으로서 존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자신을 환자의 입장에 놓고 한번만 생각해 본다면 답이 나올텐데요.
뭐 글쓰신 분 같은 좋은 의사분들도 많이 만났지만 제가 살아온 세월동안 안 그러신 분들을 압도적으로 많이 봐왔기에.. 그 안 그러신 분들은 대개가 어떤 사람을 흘끗 보고 자기보다 위에 있는 존재, 아래에 있는 존재로 판단하고 행동하시더군요. 이건 뭐 한국 대부분의 엘리트들이 다 가지고 있는 성향이긴 합니다만.
의사남편 의사마누라 맞으려고 기를 쓰는 것도 의사 자식 두려고 하는 이유중 하나도 병원에서 무시당하지 않고 진료받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회사에서 사고후 손바닥 쓸려서 3도 화상과 피부 떨어져 나간 상태
회사근처 새로 지은 종합병원 에서 진료
경과보며 긁어내거나 수술해야하겟다 라고 하더군요
이틀정도 경과후 긁어내면 되겟다 라시던 시점에
회사 사정상, 처리상... 단순 사고로 하기 위해
다른 종합병원으로 옮기게됬고.
그 종합병원 과장이던가가. 모의과대학 모모과 교수까지 하신분의
[자동] 특진까지 받아가며
진료후 하시는 말씀 이식수술에 손바닥 곱아질테니 성형수술까지 해야 한다. ...
이러저러한 사진찍고. 찍고..
2인실 추천. ... 돈없는 관계로
강력하게.; 다인실 입원
결론은 자신 스케줄에 맞춰서 수술해야해서
일주일 정도 단순 처치만 하면서 버틴겁니다.
죽은 피부살 긁어내며 경과보는게 아니고.
자기 스케줄 맞춰서 일주일후 수술잡혔으니 그 동안. 그냥 내비둔겁니다.
수술전 후. 디카로 사진 몇방 박고. 몰모트 취급당하고
돈은 돈대로 박살나고.
사람은 사람대로 진통으로 죽을둥 살둥. 하다.
마취제 자동으로 나오는거 비싼거 줘가며 버틴겁니다.
물론 의사가 다 이렇진 않겟죠
그러나.
돈만 아는. . 병자는 돈으로밖엔 안보이는 의사가 제 주위에 분들 병원가서 접한 경우가 더 많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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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탓하기 이전에.
의사가 먼저 되돌아볼수 없습니까?
환자한테 어려운 의학용어 남발해서 어쩌구 하지 마시고.
환자한테 비싼 검사비 들어가는 부분은 힘들더라도 설명을 해준후 결정하던가.
이러저리 메치고 들어치고 난후에 돈만 내야 하는 환자 역활 이 현재 한국의 환자입니다.
다수의 의사가 잘하는데 소수의 의사가 잘못하는게 아닌..
소수의 의사는 히포그라테스 선서대로 살아가시겟죠..
제가 아는, 그리고 주위에 들리는 다수의 의사는 돈만 아는 돈귀신 입니다.
제가 병원에서 받은 처방이라고는...
1. 운동해라.
2. 푹 쉬어라.
3. 스트레스 받지 말아라.
4. 술, 커피, 담배 하지 말아라.
이게 끝입니다. 통증은 있는데 원인도 모릅고 병명조차도 모릅니다.
가끔 이런 처방도 있었죠.
약 먹으면 좋아지겠지만 완치는 안 되는 거다. 상태가 나빠지면 또 와서 진료 받고 약 먹어라.
요즘은 병원에 대한 신뢰가 많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전문직에 계셔서 자신의 전문 분야의 말투가 그대로 나오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은
외국에 사는 사람들이 외국말투로 한국말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혹시 여유시간이 있으시면 되도록이면 전문용어를 쉽게 풀어서 다시 한번
써 주시실수 없을까 해서 댓글 남깁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다른 병원이나 의사에 대한 불만을 여기서 화풀이 하는 분들은 뭡니까.
잘해야 본전이고 결과가 안좋으면 무조건 병원탓~
병원에서 근무하는 난 매일 생각한다...
내 가족이 아프면 병원 직원들에게는 함부로 대해도 되는걸까..
난 저러지 말아야지.. 난 저러지 말아야지...
환자들 아픈 맘은 이해하지만.. 예의없는 짱돌들이 더 많은건 사실...
그냥 그렇다구요.. 글 보다가 주절주절~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확실히 조금만 더 일찍 오셨으면, 쉽게 낫는 병을 키워서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나 나이드신 분들..
힘내세요~! ^^
서민층 입장에선 한번 가서 검사비 약 5 ~ 10만 정도 나오는것도 부담됩니다.
따라서 큰병되기 전까지 찾아가는 경우가 드물죠...
나이,소득에 따라 년 X회에 한해서 검사료 90% 이상 지원(혹은 소득에 따라) 이런게 있었으면 합니다만.
생명이 오락가락하는 문제와는 비교할 수 없겠습니다만 치과도 좀... 1년에 검진 한두번만 받으시면 몇천원 내지 몇만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견적이 무섭다며 방치하다 수백만원이 들어가게 되는 사태가 왕왕 보여서 참 안타깝고...ㅠㅠ 덩달아 치과의사=도둑놈 소리 듣게 되는 현실도 참 답답하고...ㅠ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14&aid=0000058874&
결국 병원가서 들었던 말이 생각나네요. '뇌수막염입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972243
미리 미리 검진하는건 나쁘지 않지만 이런 거시기한 경우는-.-
그냥 불러주는 대로 쓰니
'멀쩡한 가슴 절제, 황당한 의료 사고' 와 더불어 2008년 최대 오보로 생각해도 무방할 거 같다
한겨레에서 위 기사 냈다가 쪽도 못 쓰고 그 뒤로 의료기사의 신뢰를 잃어버렸으니
그때도 네티즌들은 기자가 날로 쓴 기사에 속아서 암이 될 가능성 높은 종양을 절제했다는
것도 아직까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원래 억울하다는 사람들은 자기 유리한 대로 말하기 마련이다.
소송이나 보상금 문제에 앞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지.
위 사건도 오진도 아니고, 치료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희귀병이라 과가 안 좋았을 뿐이고
소비자보호원에서도 역시 그런 이유로 보상금을 주라는 거였는데도
기자놈이 불러주는 대로 기사내서 결국 이렇게 잘못 아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유리한대로 말을 했든 아니든 오진해서 수술잘못한 건 엄연한 사실ㅎㅎ
마지막으로 찾았던 병원에서 '죽을만큼 아팠을 텐데 왜 이제야 왔냐' 하시는 겁니다.
병도 꽤 오래 방치한것 같다 하셨죠.
제가 연##이며, 기타 용하다는 병원, 한의원 다 가봤는데
가는 족족 한다는 말씀이
"이런걸로 왜 오셨죠. 너무 젊으시네요" 라거나
파스나 붙이세요. 혹은 직업병이시네요. 그 직업을 그만 두세요. 라고만 하셨습니다. 그 세월이 5년인데
아플때마다 병원 찾아가도 늘 똑같은 말씀뿐이시고. 얼마전에 구급차에 실려가고 나서야 다들 사태파악을 하시더라구요.
그때서야. ' 저 정말 아프고 서럽고 그랬는데 알아주셔서 감사 합니다.'하고 펑펑 울었습니다;;;
ㅠㅠㅠ 그런 트라우마가 있다 보니 병원으로 쉽게 발걸음 하기 어렵더라구요.
가봤자 차가운 냉대뿐일테고...
안아픈것 같아도 미리 가서 진찰 받고 예방, 혹은 정상 진단을 받아 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프지도 않은데 왜 왔음' 이라고 말씀하시는 의사분들 정말 미워용~
이 글을 읽고 있으니 좀더 의사선생님들을 믿고 싶은 생각이 절실해져요.
그냥 제가 운이 없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