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10일
다이어트 주사, 아무렇게나 맞아도 괜찮을까?
살 빠지는 PPC 주사, 알고보니 '간기능 개선제'
참고 1. 약으로 비만을 치료할 수 있을까?
2. 다이어트하는 여자, 술집에서 일하는 여자, 이뇨제 먹는 여자
봄을 맞아 맵시 있는 몸매를 뽐내기 위한 다이어트의 방법으로 병원 한의원 약국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화려한 색상과 가벼운 옷차림이 전통적 봄철 인기 의상인데다 최근 인기그룹 소녀시대의 무대의상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소녀시대 스키니진 을 입고 싶어하는 젊은 여성이 늘어나는 것과 다이어트 열풍이 맞물린 것이다.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 중 오늘은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리포빈 혹은 PPC 주사에 대하여 알아보자.
리포빈 혹은 PPC(Phosphatidylcholine 포스파티딜콜린)란 Lipodissolve Lipolysis Injection-Lipolysis 또는 Fat-away-Injection이라는 이름으로 수년간 미국 유럽 남미 등 해외 각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다. 주사 한 방만으로 지방흡입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시술법으로 카복시테라피나 메조테라피가 널리 퍼져있는데 이들이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시술법이라면 PPC는 지방세포 자체를 파괴한다고 해서 지방파괴주사로 불리운다.
실제로 각종 포털 사이트에 '리포빈'을 검색하면 '부분비만 치료에 효과적인 리포빈 상담', '부작용 통증없는 지방분해시술' 등 날씬해지고 싶은 여심을 자극하는 성형외과와 피부과, 비만 클리닉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PPC(phosphatidylcholine)라고도 불리는 리포빈은 간경변 환자에게서 일어나는 간성 혼수에 대한 보조치료제로 식약청 허가를 받았으나 최근 미국 유명 연예인이이 주사로 살을 뺐다는 소문이 나면서 그녀의 이름을 따 '브리트니 주사'로 불리고 있다.
1960년대에 처음 개발된 PPC는 콩에 많이 들어있는 레시틴이 주요한 구성성분으로 지방간에 쌓인 간독성 해소나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심근경색 뇌혈관 질환 치매 예방 등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됐다. 그러다가 1980년대 프랑스 파리 국제메조테라피학회에서 이탈리아 Sergio Magguiori 박사에 의해 눈꺼풀의 지방분해에 대한 효과가 처음 보고되었으며 1990년 중반에는 브라질 피부과 의사인 Patricia Rittes 박사가 눈밑 지방제거에 대한 사용법을 발표한 이후 PPC를 이용한 여러가지 형태의 비만 시술법이 세계적으로 개발, 비만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해 2월 진양제약이 '리포빈주'라는 상품명으로 식약청 허가를 받았으며 도매업체인 아미팜이 독점 판매권을 갖고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 주사제는 최근 미국에서 안정성 문제로 미용 목적 사용이 금지된바 있으며 ("실제 미국성형외과의사협회는 지방분해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안전성은 물론 어떤 과정을 거쳐 지방이 분해되는지 규명되지 않아 일부 국가에서는 금지된 상태라며 무분별한 시술을 중지하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주사제 사용과 관련하여 깊이나 투여량 등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아직 잡혀있지 않은데다가 절대적으로 지방세포에만 주입해야 하는 등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현재 성형, 비만 클리닉 등에서 질서없이 부문별하게 시술되고 있다.
이러한 PPC 성분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방 조직에 염증을 일으켜 괴사하게 만드는 작용을 하는데 피부나 근육에 잘못 들어가면 위험하다. 더불어 비만치료가 아닌 간장 질환용제로 사용하더라도 허가된 용법 용량보다 과량 투여할 경우 위장장애, 대장장애가 나타날 위험 등 이상반응이 사용상의 주의시항에 명시돼 있는 등 허가된 효능 효과에 사용하더라도 신중하게 처방 조제되어야 하는 특별한 주사다. 이와 관련하여 식약청은 얼마전 PPC와 관련하여 의약품 허가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범위 내에서 효능 효과 등을 허가하고 있어 허가사항 이외의 사용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담보할수 없으므로 처방 또는 조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각 로컬의원에 공문을 띄워 경고했다.
다이어트에서 약물 혹은 주사제 사용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무조건 약물이나 주사를 이용하기보다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행동수정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 식이요법이나 운동만으로 조절이 힘들어 부득이하게 약물이나 주사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도 약제 사용에 따른 가능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충분히 숙지해야하며 선택한 약제의 유용성이 약제사용에 따른 위험성을 능가하는지, 적절한 치료 기간은 얼마로 해야 할지 등을 스스로 알아보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참고 1. 약으로 비만을 치료할 수 있을까?
2. 다이어트하는 여자, 술집에서 일하는 여자, 이뇨제 먹는 여자
봄을 맞아 맵시 있는 몸매를 뽐내기 위한 다이어트의 방법으로 병원 한의원 약국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화려한 색상과 가벼운 옷차림이 전통적 봄철 인기 의상인데다 최근 인기그룹 소녀시대의 무대의상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소녀시대 스키니진 을 입고 싶어하는 젊은 여성이 늘어나는 것과 다이어트 열풍이 맞물린 것이다.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 중 오늘은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리포빈 혹은 PPC 주사에 대하여 알아보자.
리포빈 혹은 PPC(Phosphatidylcholine 포스파티딜콜린)란 Lipodissolve Lipolysis Injection-Lipolysis 또는 Fat-away-Injection이라는 이름으로 수년간 미국 유럽 남미 등 해외 각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다. 주사 한 방만으로 지방흡입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시술법으로 카복시테라피나 메조테라피가 널리 퍼져있는데 이들이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시술법이라면 PPC는 지방세포 자체를 파괴한다고 해서 지방파괴주사로 불리운다.
실제로 각종 포털 사이트에 '리포빈'을 검색하면 '부분비만 치료에 효과적인 리포빈 상담', '부작용 통증없는 지방분해시술' 등 날씬해지고 싶은 여심을 자극하는 성형외과와 피부과, 비만 클리닉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PPC(phosphatidylcholine)라고도 불리는 리포빈은 간경변 환자에게서 일어나는 간성 혼수에 대한 보조치료제로 식약청 허가를 받았으나 최근 미국 유명 연예인이이 주사로 살을 뺐다는 소문이 나면서 그녀의 이름을 따 '브리트니 주사'로 불리고 있다.
1960년대에 처음 개발된 PPC는 콩에 많이 들어있는 레시틴이 주요한 구성성분으로 지방간에 쌓인 간독성 해소나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심근경색 뇌혈관 질환 치매 예방 등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됐다. 그러다가 1980년대 프랑스 파리 국제메조테라피학회에서 이탈리아 Sergio Magguiori 박사에 의해 눈꺼풀의 지방분해에 대한 효과가 처음 보고되었으며 1990년 중반에는 브라질 피부과 의사인 Patricia Rittes 박사가 눈밑 지방제거에 대한 사용법을 발표한 이후 PPC를 이용한 여러가지 형태의 비만 시술법이 세계적으로 개발, 비만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해 2월 진양제약이 '리포빈주'라는 상품명으로 식약청 허가를 받았으며 도매업체인 아미팜이 독점 판매권을 갖고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 주사제는 최근 미국에서 안정성 문제로 미용 목적 사용이 금지된바 있으며 ("실제 미국성형외과의사협회는 지방분해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안전성은 물론 어떤 과정을 거쳐 지방이 분해되는지 규명되지 않아 일부 국가에서는 금지된 상태라며 무분별한 시술을 중지하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주사제 사용과 관련하여 깊이나 투여량 등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아직 잡혀있지 않은데다가 절대적으로 지방세포에만 주입해야 하는 등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현재 성형, 비만 클리닉 등에서 질서없이 부문별하게 시술되고 있다.
이러한 PPC 성분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방 조직에 염증을 일으켜 괴사하게 만드는 작용을 하는데 피부나 근육에 잘못 들어가면 위험하다. 더불어 비만치료가 아닌 간장 질환용제로 사용하더라도 허가된 용법 용량보다 과량 투여할 경우 위장장애, 대장장애가 나타날 위험 등 이상반응이 사용상의 주의시항에 명시돼 있는 등 허가된 효능 효과에 사용하더라도 신중하게 처방 조제되어야 하는 특별한 주사다. 이와 관련하여 식약청은 얼마전 PPC와 관련하여 의약품 허가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범위 내에서 효능 효과 등을 허가하고 있어 허가사항 이외의 사용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담보할수 없으므로 처방 또는 조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각 로컬의원에 공문을 띄워 경고했다.
다이어트에서 약물 혹은 주사제 사용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무조건 약물이나 주사를 이용하기보다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행동수정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 식이요법이나 운동만으로 조절이 힘들어 부득이하게 약물이나 주사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도 약제 사용에 따른 가능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충분히 숙지해야하며 선택한 약제의 유용성이 약제사용에 따른 위험성을 능가하는지, 적절한 치료 기간은 얼마로 해야 할지 등을 스스로 알아보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 by | 2009/05/10 21:38 | 건강 | 트랙백(2) | 핑백(1)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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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간검사 하면서 심심하니깐 초음파로 간이랑 온몸 구석구석 훑었을때 흰색이 거의 없던걸 생각하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야할것 같네요 ㅎㅎ
결국은 원래 몸매로 돌아가게 되어 있지 않을까요? ㅇㅅㅇ?
의사는 내가 마치 마루타인모양으로 간호사인지 간호조무사인지 그여자분에게 여기 저기 이러게 저렇게 찌르라고 알려주더이다.. 이렇게 맞아도 되나싶어 한세번인가 갔다가 그냥 말았음다..
우리나라 의사의 환자의 안전보다는 그저 돈벌이에 치중하다 보니 환자가 와서 살빼는 주사 얘기만하면 무조건 빠지다 합니다..
조심해서 쓸 필요는 있겠지만, 간 치료제인데
왜 비만에 쓰냐고, 막 몰아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머리나는 데 쓰는 치료제인 미녹시딜 역시
원래 혈압 떨어뜨리는 약이었죠.
약은 한 가지 효과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 효과를 가져오는데
그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제가 가끔씩 먹는 수면제 역시 아무 이상이 없이 잘 먹고 있는데
소수의 사람에게서 부작용으로 환각이 나타났다고 해서
일부 신문에서 환각제로 몰고 가서 황당했죠.
잘 쓰면 약, 못 쓰면 독인 것이죠.
어쩐지. 그날 저녁에 먹는대로 설사를 하더니.. 이게 바로 대장장애군요.
근데 그 담날은 괜찮더라구요.
그래도, 맘먹고 돈 잔뜩 주고 저 주사 맞았는데 이런 기사 나 나고,
몸은 피멍들고 땡땡하게 부어있어서(배)
걱정되고 우울합니다.
괴사나 안되면 다행.ㅜㅠ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그리고 주사 맞은후 효과 아주 좋던데,,
하지만 유명의사한테 가야줘 이 주사 근육쪽에 놓게되면 큰일나거든요
서울에있는 몇몇 의사분들 정말 살빼는데 있어서 전문가이신분들이 있습니다..
근데, 이 ppc주사도 무조건 간장약을 비만약에 썼다고 때리는데,,조심히 쓰면 큰 부작용없고, 효과가 훨 나오는게 검증되어서 쓰는거잖아요., ppc 맞은 분들의 대부분이 다들 만족하시던데요...이전에도 우울약을 비만약으로 썻다고 무조건 때리던데,, 프로작이라고 미국에서 해피필이라고 한 우울증 약이, 실제, 식욕억제 효과가 탁월하여 사실 신경성 식욕과항진증에 쓸수 있도록 되있거든요... 언론은 무조건 우울증약이라고 터뜨리기만 하고, 더 불안하게,, 혼란하게만 하지요... 정말,, 모든약이 잘쓰면 약이고, 못쓰면 독이지요. 중국산등 원산지 표시가 안되 있는데도 한약은 국민들은 무조건 안전한줄 알잖아요.....에이 10 ..8....쩝...
다른 위험을 감수하면서라도 맞고 싶을 듯하네요..
솔직히 위험한거로 치면 한두개가 아니잖아요.. 성형수술도 보면 턱 깎는 수술..
얼마나 위험하다고 합니까~ 그래도 큰 돈 들이고 위험성 감수하면서라도 이뻐지려고 하는게
사람 마음이니..
차라리 어디 병원이 안전하게 잘 하더라~ 하는 정보가 유용할껍니다...
고도 비만자들을 위한 시술로는 보기 힘들고, 왜~ 날씬하기는 한데
어디 한군데만 좀 슬림했음 좋겠다~~ 하는 분들이나 할 만한 시술이네요..
병원 설명에도 주사만으로는 고도비만인 분들은 효과를 보기 힘들고, 다른 시술과 같이
병행해야 된다고 하네요..
걍 다들 운동이나 합시다~ㅋㅋ
미니지방흡입으로 튼실 허벅지가 55됐어요.
돈들이고 후회하느니 지방흡입이 제일인거 같네요.
카복시, 지방분해주사 등등 다 다시쪄요. 경험담!
논지조차 제대로 찾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탈모나 혈압에 쓰이는 미녹시딜과 간장질환약이지만 비만치료에 쓰이는 PPC는 그 경중이 다릅니다. 이미 미국 성형외과학회에서도 글쓴이 말처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구요.
지금은 그냥 되는 대로..살자..
운동하고 식사량 조절하고 그러면서 빼야지 하고 마음을 비우고 있어요..;;
미국이야 워낙 고도 비만인 사람들이 많으니
그많큼 많은 양을 써야하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사전에 피검사니 소변검사니 다하고 의사가 괜찮다는 소견아래 주사 투여를 하는것인데....
뭣이 이렇게 안좋은 쪽으로 몰아가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