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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정리 이야기 - (8) 수능 5개영역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최근 한RSS 구독자 수가 두배이상 증가하였으며 최근 이글루스가 공개한 '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도 천명이 넘어섰네요.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열기가 집중되고 있음을 덧글 갯수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학교-독서실을 다녀와서 포스팅 읽는 재미로 공부한다는 '소녀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필자 역시 방문객들의 지대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코자 적어도 금번 기획 포스팅은 2월말 인턴 근무 전까지는 최대한 힘내서 '하루 1포스팅'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열심히 쓰겠습니다.  

 오늘은 노트정리 이야기로 시작한 기획 포스팅, 그 여덟번째 시간입니다. 어제는 바람직한 수험생활을 나기 위한 목표설정과 계획수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대부분 알고있는 일반적인 이야기 떠드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최대한 생략하고 구체이며 실질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많이 노력하는데, 독자분들께 의도한대로 잘 전달되었는지 궁금하군요. 지난시간 목표설정 및 계획수립에 이어 오늘은 언어, 수리, 사탐, 과탐, 외국어 별로 간단한 학습 노하우, 오답노트 제작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밀한 공부 방법은 시중에 쏟아져 나와있는 문제집에도 잘 해설되어 있기에 해당 포스팅에서는 '스킬'의 측면에 집중하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까 합니다. (장기임대 등으로 사료가 많이 남아있지 않기에 내용 전개에 필요한 시각 자료는 부족할 수 있음을 사전에 고지해두는 바입니다.) 

 3. 언어영역 공부하기

 언어영역은 크게 듣기, 쓰기, 읽기(비문학, 문학)으로 나위어져 있습니다. 듣기의 경우 학교수업 및 EBS듣기 방송으로 꾸준히 감각만 유지해둔다면 무난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쓰기에서는 문법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이 역시 여지껏 체계적으로 학습하지 않았다면 많이 풀어보는 것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듣기나 쓰기의 경우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들이 많이 나와있으므로 무식하게 많이 풀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참고서나 학원가에서는 '듣기-쓰기 노하우'의 형태로 듣기-쓰기 비법이나 강좌 등이 수도없이 팔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법이란게 그 원칙을 모든 문제에 공통적으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학생들에이 잘 포장된 이야기에 속아 문제 푸는 일을 게을리 할 수도 있습니다. 학원 강좌가 대표적으로 그러한데, 노하우라며 알려주는 것들 중 (물론 도움이 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이 그 원칙에 들어맞는 문제만 편집해서 교재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노하우를 100% 신뢰한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겠죠? 언어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가 마찬가지입니다. 본질은 반드시 스스로하는 공부여야만 합니다. 여러경로를 통해 제공되는 노하우, 원칙, 비법, 경험담 등은 단지 그 본질을 맛깔나게하는 양념으로만 활용해야 한다는 사실, 잊지말길 바랍니다.
 쓰기 영역은 그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3공 바인더 비닐 파일을 사용하여 수집하는 방향으로 공부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학교 수업자료, 두번째 사진은 인터넷 강좌 자료(故조진만 언어논술강좌) 입니다. 자료의 출처나 성향, 양질을 가리지않고 도움이 되는 정보라면 때마다 모았고 후에 더 좋은 자료를 보게되면 업데이트 하거나 교체하는 형태로 정리했습니다.

 그럼 이제 읽기는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알아봅시다. 읽기는 크게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먼저 문학의 경우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영역이고 수험생들이, 특히 언어 고득점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이는 수업시간에 배운 작품과 내용을 확인하는 학교 내신시험과 달리 작품에 대한 감상 능력을 물어보고자 하는 출제 의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린시절부터 문학과 친밀한 스타일의 학생이 아니었다면 문학 공부 때문에 여러모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을 겁니다. 오랜시간 문학작품을 탐독하여 감상능력을 쌓아온 학생을 그렇지 않은 학생이 따라잡기란 요원한 일이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슬로우 스타터는 약점을 보완할 방법이 없는 걸까요? 문학은 그냥 포기해야 할까요?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입니다. 바로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최후의 보루인 '단권화' 라는 작업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내신과 수능에 유동성있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문학의 '단권화' 작업은 필수적입니다. 분명 껌 좀 뱉어본 학생이라면, 장문의 문학작품을 어떻게 단권화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길 겁니다. 시나 수필의 경우 시중에 출판된 모음집이 몇가지 있기에(필자의 경우 문원각 모음집을 이용했습니다. 물론 미수록 작품들이 있었지만 그 양이 적었으며 별도로 출력하여 공부하였지요.) 불편함이 없지만 소설의 경우(고전포함) 그 양이 방대하기에 출제범주의 모든 작품을 한 곳에 수록하기는 어려움이 많지요. 이 경우, 부족하더라도 자주 출제되는 작품이나 해당 작품의 파트만를 정리한 모음집을 이용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문학의 경우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문제를 풀거나 오답을 정리할 때에도 지속적으로 단권화 작업을 병행하면 내신이나 수능의 상이한 출제경향에 구애받지 않는 '문학강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세부적인 문학 공부방법이나 출제경향은 필자에게 듣는 것보다는 현재 교육현장에 있는 이들에게 듣는 편이 나을거라 생각하기에 생략하겠습니다.)  

 하지만 단권화 학습 방법은 시험에 최적화된 문학 풀이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이기에 '문학 감상능력 부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까지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아직 작품을 읽을 시간적 여유가 있는 학생들이라면 단권화 작업과 별도로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물론 대부분의 학생들에겐 고전문학이나 소설이 판타지나 만화책보다 지루하고 재미도 없겠지요. 허나 꾸준히 읽는 습관을 기르면 언젠가는 그안에서 재미와 감동을 발견하고 이내 작품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필자의 경우 오영석의 '갯마을'이 그러한 역할을 해준 작품이었는데 시간나시면 읽어보시길) 더불어 학생들이 문학 작품을 읽는 습관을 기르는데는 부모의 역할 역시 중요합니다. 어린시절부터 자녀와 함께 읽고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자녀의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기르는데 중요하다는건 강조하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중,고교생 자녀를 둔 어머님들과 자식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때면 자녀의 판타지 소설 탐독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대개 '그냥 두세요'라고 조언하는 경우가 많은데, 판타지 소설의 경우 등장인물도 많고 스토리도 복잡하게 전개되기에 등장인물 분석이나 내용 파악 능력이 향상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학업을 제쳐두고 지나치게 판타지에 몰두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지만 적당한 판타지 소설의 경우 문학 소설과 같은 작품의 탐독을 지루하게 여기는 학생들에게 감상능력 배양 및 문학작품 입문서로써 역할도 할 수 있을 겁니다.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이제 비문학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비문학의 경우 짧은 시간에 긴 지문의 독해를 하기 위해서는 독해력이 필요합니다.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속독을 필요성을 느끼고 계신데요. 속독도 배경 지식이 없이는 절대 안 됩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배경 지식을 쌓아야 빠르고 정확한 독해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의 독서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더 안타깝고 무책임한 말입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독서 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지문 해설이 잘 되어 있는 언어 독해 문제집을 구입합니다. 그리고 문제 먼저 읽고 지문을 이해하며 읽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읽습니다. 이때 중요한 문장에 밑줄도 긋고 요컨대, 한 문장의 주어나 서술어만 잡아내고 <그리고, 그래서, 그러나, 왜냐하면, 따라서, 즉> 등의 중요 접속사에 동그라미를 치며 읽습니다. 이는 주로 학원가에서 사용하는 방법인데, 필자의 경우 개인적으로 취득한 후, 그것을 '구조독해'라고 불른다는 것을 알게된 특이한 케이스였죠. 구조독해는 의외로 쉽습니다. 말 그대로 문장을 해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 작년 8월 출제된 지문을 통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포인트는 중요 문장에 밑줄칠 수 있는 능력, 거시적-미시적 읽기 능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재차 읽습니다. 이때는 읽으면서는 책을 중간 중간 덮으며 요약한 내용을 암기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한두번 읽고 문제 푸는 것은 현재 독해 실력, 언어 실력을 확인하는 것 외 의미가 없습니다. 여러번 읽고 요약하고 암기해야 자기 것이 됩니다. 이렇게 4~5번 읽고 문제를 풀어보세요. 대부분 문제를 정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수능 언어 영역은 지문만 정확하게 독해하고 이해했으면 문제는 저절로 풀리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수능 고사장에서 길고 생소한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하기 위해서 적절한 독해력뿐만 아니라 배경지식을 쌓는 지문 위주의 공부가 필요합니다. 급한 마음에, 불안한 마음에 독해에 대한 근본적인 향상 없이 쌓이는 문제집의 양에 만족하는 공부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공부할 지문은 어디서 구하나요? 공부한 지문이 안나오면 어쩌죠? 어떤 지문이 나올지 모른데 이런 방법은 모험 아닌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전부 해결 가능합니다. 자료가 부족하다구요? 비문학-독해 영역에 특화된 참고서, 문제집은 많습니다. 더불어 지난 시간에도 언급했듯이 각 신문사의 사설을 탐독하거나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이슈투데이, 독서평설 등 자료는 여기저기 널려있습니다. 비문학 제제는 크게 역사, 윤리, 문화, 학문, 철학, 언어, 과학등 크게 8-9개 영역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각 주제별로 5-6개씩만 정리하고 암기해도 다른 지문이 출제 되어도 같은 영역에 대한 지문의 독해는 빠르고 정확해 집니다. 100일 동안 하루 3-4지문씩 하다면 300-400개의 지문입니다. 그러면 주제 영역별로 40-50개의 지문을 정리하고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문제집이나 간행물의 지문은 대학 교수나 유명한 저자의 책에서 발췌한 것으로 선명한 주장 혹은 세계관이 드러난 글이 지문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 시대의 정신을 꿰뚫으면서 긴장된 압축과 전망을 담아, 현재적 의미는 물론 끝없는 장래성을 가지는 글이 자주 선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책을 읽을 여유가 없는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비문학 독해 영역 학습은 언어뿐만 아니라 논술, 토론, 면접, 글쓰기에도 도움이 됩니다. 독해능력 향상을 통해서 배경지식 함양 및 논리적 사고, 체계적 글쓰기 능력이 길러져 논술이나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토론대회-공모전에 응모하는 글을 쓰려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밑거름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라는 원칙을 기억하시죠? 수능, 내신뿐만 아니라 토론대회, 공모전 등 학외활동도 병행하여 대비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 그 중요성을 더 강조하지 않더라도 이제는 이해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어는 지금까지 길게 소개해드렸던 방법을 선택하여 공부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4. 수리영역 공부하기

 
언어 영역 공부법이 지나치게 길어졌네요. 이쯤되면 눈이 피로해진 독자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서 위와 같은 동영상을 첨부했습니다. 한바탕 웃으셨나요? 아니면 '뭐야...이거 무서워.'라는 반응을 보이셨나요? 자, 대충 피로도 풀렸을 터이니 다시 수리영역 공부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수리영역 공부는 '개념(원리)이해 -> 공식암기 -> 기본문제 -> 실력문제 -> 오답정리 -> 무한반복'의 형태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준별 난이도의 가장 큰 변동폭을 자랑하는 것이 수학 문제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문제집은 어떤 것이 좋냐구요? 3S 잊지 않으셨죠? 일단 기본 개념을 확립하기 위한 교재는 지난 시간에 소개드린 것처럼 텍스트와 가장 대중적인 문제집(starship)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략 이 정도 선에서 '개념이해, 공식암기, 기본문제 풀이'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실력문제를 풀기 위해선 가장 나에게 잘 맞고(sensitive), 고 난이도 학습에 가장 특이한(specific) 문제집을 선정해야 합니다. 수리의 경우 '개념이해+공식암기+기본문제' 까지의 단계가 어느정도 완성되면 큰 틀의 이해나 암기는 필요치 않기에 수많은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진도에 맞추어 7~8권의 수학 문제집을 병행하여 풀어보는 겁니다. 예를들어, 오늘 로그함수에 대한 문제를 풀기로 계획을 세웠다면 8권에 이르는 수학 문제집의 로그함수 관련 부분을 함께 풀어 해치우는 것입니다. 같은 유형의 문제를 난이도에 따라 다양하게 풀어 볼 수 있어 개념 및 원리 이해을 확고히 하며 문제 응용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기도 용이합니다. 거기에 한권씩 풀어나갈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최대 8권의 문제집을 끝낼 수 있습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지요. 한권씩 해결하는 경우, 시간에 쫒기다보니 오답을 제대로 체크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틀린문제를 반복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권을 동시에 해결하는 경우, 취약한 부분을 반복해서 공략할 수 있기에 틀린 문제가 왜 오답이었는지를 명확하게 확인하고 넘어 갈 수 있으며, 이해한 내용을 더욱 확고히 굳힐 수 있습니다. 성취감, 만족감 등의 부차적인 효과를 누릴 수도 있구요.        

 수리노트는 어떻게 만들어야 효율적일까요? 수리의 경우, 이해와 응용 능력을 요구하는 학문이기에 노트정리는 공식을 위주로 최대한 간소하는편이 좋고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내용 역시 본인이 취약한 부분을 위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의 경우 공식암기가 문제해결로 곧바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이해나 응용, 문제풀이를 위주로 공부해야 합니다. 따라서 묵직한 노트보다는 낱장으로 보관할 수 있는 바인더 형태로 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답노트의 경우 틀린항목을 모두 오답노트化 하기보다는 심사숙고하여 취사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위 사진과 같이 절반은 문제, 나머지 반절은 해설로 구성하여 재차 풀어보기 쉽도록 구성해야 합니다.
 상기 노트와 같이 위-아래로 구성할 경우 재차 풀어보는데 문제 해설이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되도록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볼 때는 원본 문제 형태 그대로 풀어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위 사진처럼 형태는 비록 잘못되었지만 본인 나름의 check point를 선정하여 순서대로 오답을 정리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필자의 경우 단리, 복리 문제에 취약했기에 아예 단리, 복리에 대한 '개념 설명+문제'를 테마로 바인더에 정리해두었습니다. 수리의 경우 이해나 문제 해결이 어렵다면 위와같이 물량으로 밀어 붙이는 방법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고교 친구 중 한 녀석은 이해나 응용이 어렵다며 수학문제 풀이를 통째로 외우는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 이는 비효율적이긴 하지만 정히 이해가 어렵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필자의 경우 수학을 전공하신 어머니를 둔 탓에 공부가 한결 수월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학창시절 가장 어려웠던 과목을 하나 고르라면 역시나 '수학'이었을테고 지금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수학'의 그림자도 보고 살지 않는 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아직도 수학으로 고통받고 있을 수많은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제가 제안한 방법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수리 영역 공부 방법에 대한 소개를 마칠까 합니다. (혹시나 구체적인 수리 해결방법을 기대하신 분이라면 만족할만한 방법을 제안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덧글로 남겨주시면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 공부하기

 
사탐, 과탐은 여타 과목에 비해서 암기할 분량이 많기에 노트정리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허나 이 역시도 욕심부려 모든 내용을 정리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부족하고 필요하다 여기는 부분만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대개 지나친 욕심으로인해 노트정리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두 담기를 원한다면 차라리 참고서적을 선정하여 단권화하는 편이 낫겠지요.) 역시나 노트정리에 밑거름이 되는 자료는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바라며 금번 포스팅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 고등학교 재학 시절 수업시간에 노트 필기한 자료가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악필에 난잡하기 이를데 없는 필기 노트입니다. 원고로 따지자면 초고쯤 되려나요? 노트 정리하는 일은 상당한 심신의 고통을 수반하기에 수업시간 필기는 되도록 자유롭고 피로도 소모가 조금이라도 적은 방향을 선택하였습니다. 수업시간 필기도 깔끔하다면 '전 좀 짱'이겠지만 놀기 좋아했던 남학생인지라 거기까진 능력이 닿질 않더군요. 난잡한 수업필기 덕택에 구조나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노트정리는일주일 내로 처리해야했습니다. 이는 대학 진학 후에도 마찬가지였지요. 난잡한 필기로 인한 빠른 정리 요구는 악필이라 가질 수 있었던 유일한 장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마 깔끔한 여성향 필기의 소유자였다면 미리미리 정리해둘 생각을 못했겠지요.
 위 사진은 노트정리 초창기 시절의 모습이라 글씨가 옆으로 약간 휜 모습도 볼 수 있고 세로칸 활용도 미숙해서 군데군데 불필요한 공간 낭비가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 같은 내용을 다시 정리한다면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첫번째 사진의 오른쪽 상단의 관직표나 두번째 사진 왼쪽 상단 지도등은 문제집 내용을 발췌해서 붙였을텐데 말입니다. 이렇게 미숙함이 눈에 띄는 고교 초창기 노트정리는 필자의 정리 인생에서 과도기적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이 사진 역시 노트 정리에 조금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당시 사, 과탐 노트는 '국사정리-국사 오답-윤리정리-윤리 오답-한국지리-한국지리 오답-일반사회 정리-일반사회 오답'순으로 구성하였는데 20공 스프링이 아니라 3공 바인더였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고3 말기에는 오답문제의 양이 늘어 사탐 오답노트를 별도로 또 만들어야 했으닌까요. 더불어 오답노트가 지나치게 뚱뚱하면 없는 것만 못한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단시간내에 필요한 내용을 한번에 리뷰하기가 힘들다면 오답노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줄어들게 됩니다. 당장 시험을 앞두고 간략하게 훑어보는데만 수시간이 걸리는 노트라면 없는 것만 못하겠지요. 되도록 내용 속에 담을 수 있는 문제는 체크표시를 해두는 선에서 과감히 생략하시고 진정으로 난해하고 취약하다 생각하시는 부분만 문제로 기록을 남겨두시길 권유드립니다.
 과탐의 경우도 보시는 것처럼 사탐과 비슷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지구과학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던지라 참고서적에서 발췌한 내용들이 유난히 많이첨부되어 있네요. 예외적으로 물리의 경우 수학과 비슷하다 판단, 별도로 내용 정리를 하지않고 문제를 통해서 정리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예를들어 '힘과 운동'이라면 단원의 내용을 자세하게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잘 틀리는 문제 유형 정리를 통해서 역으로 필요한 내용만 담았습니다. 물리2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물리의 경우 내용 이해는 쉬웠지만 응용력 부족으로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많아 위와 같은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개개인의 취향이나 수준에 따라 과목별로 상기 방법을 적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모든 노트정리가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사, 과탐 노트정리는 지나치게 뚱뚱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두번째 이야기, 유형별로 알아보는 노트정리'편에서 소개해드렸던 것처럼 '한방정리' 형태의 요약집이 필요합니다. 필자는 취약점을 위 사진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수능 시험 1시간전에 굵직한 정리노트 손에 들고 시간을 보내기는 아깝지 않겠습니까.

 필자 졸업 후 교육과정이 수차례 변했으며 현재 교육 현장에 몸 담고 있지도 않은터라 사탐, 과탐 역시 구체적인 내용의 흐름이나 암기방법은 선후배 합격수기나 참고서 등의 자료를 이용하시는편이 더 나을 것입니다. 다만 전체적인 흐름이나 방법을 선택하는 일에 있어서 필자의 글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전 포스팅에서도 수차례 자세히 설명했기에 사탐, 과탐 영역 학습 방법은 이만 줄일까 합니다.

 6. 외국어 영역 공부하기

 외국어 영역은 그다지 소개해드릴 내용이 많지 않습니다. 고교시절 영어공부에 그다지 큰 어려움도 느끼지 않았었고 시중에 너무나 좋은 영어공부 비법들이 쏟아져 나와있는지라 괜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방해나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노하우라고 해봐야 '외국어 영역을 구성하는 리스닝, 어휘력, 독해력, 문법의 4요소를 각개 격파해야 한다.'정도 일까요. 그래서 금번 포스팅에서는 위 4가지 불안요소를 각개 정벌하는 방법을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리스닝을 잡자. 내신과 수능을 위한 듣기 대비는 어렵지 않습니다. 토익, 토플, 텝스 수준의 것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스킵하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일단 리스닝은 자주 듣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언어 듣기와 마찬가지로 아침에 학교에서 방송하는 EBS듣기는 꼭 참여해야 합니다. 듣기를 만점맞는 학생이라도 감각을 유지하고 관리하는게 중요하므로 함께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틀린 문제는 꼭 약식으로라도 체크해보시구요. 그 외시간엔 CNN 녹음 방송이나 영어 방송, 팝송 등 가릴 것 없이 여유시간이 생기면 일단 귀에 이어폰을 꽂으셔야 합니다. 영어듣기 만점을위해서라면 청력장애를 감수하고서라도 많이 들어봐야 합니다. 그리고 입으로 따라하세요. 특히 하위권 학생들른 주변에서 친구들이 미친X라고 수근거려도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영어 공부하는 방법 중에 자주 듣고 따라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 말입니다.

 둘째, 단어를 잡자. 공부를 어지간히 하는 학생들은 고교수준의 영단어로 걱정하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 하위권학생들의 경우엔 다르죠. 어휘력을 늘리는데 정규 자습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틈 날때마다 어차피 버리는 부록 영단어장 한장 두장 찢어서 휴대하세요. 실컷 외우고 버리는 겁니다. 설령 어제 외웠던 단어가 또 나오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외우세요. 앞서 언급했듯이 하루 1장-20개 단어면, 1년에 7000개, 3년이면 공휴일 제하더라도 2만개 가까운 단어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영단어 암기는 개당 소요되는 쿨타임이 짧기에 되도록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단어장은 문제집 부록 영단어면 충분합니다.)   

 셋째, 영문을 잡자. 고교수준의 영어 독해력을 늘리는 방법은 많이 보고 읽는 방법외엔 길이 없습니다. 시중에 '영어 독해 비결'이라는 테마로 판매되는 책은 거의 나와는 상관없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많이 읽어보고 풀어보는 방법 외엔 답이 없습니다. 당장 시험지가 내 앞에 떡하니 떨어진다면 그 어떠한 풀이법이나 독해법도 먹혀들지 않습니다. 오직 볼 수 있는 두 눈, 쓸 수 있는 두 팔, 최종 판단을 내리는 머리외엔 앞이 깜깜해집니다. (여기에는 대다수 학생들의 영어공포증도 한 몫 단단히 하죠.) 그 위기를 극복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지속적으로 자신을 비슷한 상황에 노출시키는 '체계적 탈감작법'이나 '홍수법(가장 공포를 느끼는 대상이나 상황에 단번에 직접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외엔 없습니다. 자주 읽고 보고 느끼고 생각하세요. 독해 한 문단 풀이하는데 길어야 5분 정도 걸릴겁니다. 시간 날때마다 -아침시간이나 쉬는시간, 식사 후, 소-대변 볼 때- 독해지문을 몸에 달고 다니세요. 일단은 영어가 익숙해져야 문제 풀기도 쉬워지며 '독해 비결'과 같은 스킬도 습득할 여유가 생기는 겁니다. (필자의 경우 코리안 해럴드라는 영자신문을 달고 살았습니다.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어도 최대한 읽어보려 했던 지난 날이 떠오르는 군요.)       
 넷째, 문법을 잡자. 누군가 가장 곤란했던 외국어 문제를 고르라면 '문법'을 선택할 정도로 필자 역시 문맹이었습니다. 모의고사를 볼 때에 간혹 동급생과 '외국어 영역 빨리 풀기' 내기를 하노라면 번번히 문법 문제에 막혀서 패하는 경우가 많았으니 말입니다. 어느 날인가 너무나 화가나서 이 세상에 모든 문법 문제를 모아서 외워버리겠다고 결심한 적이 있었고, 그 결심이 모태가 되어 영어 문법 노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영문법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성문과 같은 서적을 보는 방법도 있었지만 조금 더 즐겁게 공부하고 싶어서 사진과 같은 방법을 선택했지요. (성문은 따분하고 지루해서요.) 당시 모의고사를 보면 문법이 두 문제 출제되었는데 노트정리하고 난 뒤에는 톡톡히 효과를 봤습니다. 문법 문항은 출제되는 패턴이 정해져있기에 50%는 노트에 기재했더 내용이 나오더군요. 그 후, 토익을 공부하면서 이와같은 고민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만 임시방편으로 쓰기엔 나름 괜찮은 방법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앞서 수리영역 복리 노트나 이번 문법 노트와 같이 정히 어려운 부분은 특화된 테마노트를 만들어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겁니다.
 4요소 공략법 이외에 모의고사 점수를 꾸준히 관리하는 일도 중요한데, 본인의 페이스를 면밀히 체크하고 분석하여 4요소에 따라 맞춤형 공부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 외 '듣기 시간 여유가 날 때마다 뒷장을 펼쳐서 1~2문제를 확보해 둬라' 등의 테크닉도 있지만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닌지라 따로 소개하진 않겠습니다. (필자의 경우 빠르게 푸는 날엔 듣기 20문제를 다풀고 난 뒤 남은 문제가 4~5개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듣기 하면서 문제를 계속 풀었지요. 물론 빨리 푸는 날엔 꼭 2~3개는 틀리더군요. 괜히 수준에 맞지도 않은 방법을 사용했다가 맞을 문제도 틀리는 경우 많이 봐왔습니다. 자제하시길,)

 이로써 수능 5개영역의 공부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훑어 봤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기에 기억에 의존해서 작성한 부분이 많기에 미흡할 수도 있으며 장기임대로 인한 사료부족으로 적절한 시각자료를 제공해드리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여러분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된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심사숙고하여 취사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어느 공부나 절대적인 노하우란건 없습니다. 나에게 가장 잘 맞고 가장 좋은 효과를 내는 방법이라면, 바로 그것이 나에겐 절대적 노하우가 아닐런지 생각해봅니다. 두시간에 걸친 고교 수능 공부법은 오늘로써 及막을 내립니다. 내일은 '도움이 되는 학외활동'에 관해서 필자의 고교 재학시절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아마 내일은 극 자랑 성향의 포스팅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기에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오시길 부탁드립니다. 혹시나 요청,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덧글 혹은 메일주소를 방명록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Polycle | 2009/02/10 02:52 | 기획 | 트랙백(1) | 핑백(9)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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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기록 ; 다시 한 번의.. at 2009/02/09 23:08

제목 : Polycle님의 (8) 수능 5개영역 어떻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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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수줍은 느낌의 미소 : 노트정.. at 2009/02/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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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02/09 18:3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Polycle at 2009/02/09 18:34
앗, 어떻게 아셨나요? 오래전 한 싸이트에 올린 적이 있어요. 아마 당시엔 그림자료는 없었을텐데 어디서 보셨나요?
Commented by at 2009/02/09 18:45
그때도 언어 비문학 공부방법이 인상깊었던지라
밑줄까지 그으면서 읽었었거든요..
어디서 봤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Commented by Polycle at 2009/02/10 11:59
아, 그러셨군요. 당시엔 고교 졸업 후 바로 썼던지라 부족한 점이 많았을텐데, 문학과 기출에 관해 언급한 글도 함께 있었을터인데;
Commented by 매모리 at 2009/02/09 19:17
정말 포클리님은 공부를 다양한 방법의로 하셨네요
Commented by Polycle at 2009/02/10 11:59
포클리님은 심하셨어요. 흑흑.
Commented by 괴수지망생 at 2009/02/09 19:19
7~8권을 푼다는 이야기에 '으악!',,,,,,

고1, 고2 학생들이라면 한번 시도해봄직하나..

어쨋든 ;노트정리 이야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Commented by Polycle at 2009/02/10 12:00
감사합니다. 의외로 어렵지 않아요. 하루 7~8권이면 문제집으론 20~30문제. 시도해보셔요.
Commented at 2009/02/09 19: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Polycle at 2009/02/10 12:02
휴, 그렇게까지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그냥 공부하면서 느꼈던 것들이 다른 이들의 더욱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족해요. 저도 살아온 인생보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살아가야 할 날들이 많으니 말입니다.
Commented by 愛書 at 2009/02/09 20:36
그저 열심히 하라고 밖에 못하는 저는 무엇을 했나 싶네요.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시네요. 하는 일 잘되시길 바라구요. 댓글은 잘 안달지만 포스팅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화이팅 ~
Commented by Polycle at 2009/02/10 12:02
댓글을 잘 달고 포스팅도 꾸준히 읽어주시면 10점 만점에 10점~ 감사합니다. ^^
Commented at 2009/02/09 22:1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Polycle at 2009/02/10 12:02
슬슬 써내려갈 참입니다. 후후
Commented by at 2009/02/09 22:54
저기..
위에서 세번째 사진은 무슨 사진인가요??
비문학 지문을 정리한 것 같은데..
맞나요??^^
Commented by Polycle at 2009/02/10 12:03
설명을 별도로 첨부하지 않고 그림으로 비문학 지문을 요약해 가는 방법을 표현해봤어요. 결국 구조독해에 성공하면 긴 지문도 한 줄의 문장으로 요약시켜 나갈 수 있고 문제풀이에도 수월하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는데... 제대로 전달이?
Commented at 2009/02/17 23:5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Polycle at 2009/02/22 11:24
영어공부에 대한 내용도 기회가 닿는다면 추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
Commented at 2009/02/25 00:2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Polycle at 2009/02/26 04:58
개인적으론 자주 출제되는 지문을 엮어서 오답노트를 만들기도 했습니다만 역시 언어는 단권화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그 방법이 도움이 되었다면 그렇게 하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
Commented at 2009/03/21 01:2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김영훈 at 2009/03/29 20:08
정말 많이 배워갑니다...
님 짱인듯.....복 받으실거에요..
Commented by ㅁㄴㅇ at 2009/03/29 21:17
음.. 올 1등급 맞으면 한턱 쏠께요~ ㅎ
Commented by 경이 at 2009/03/30 13:10
잘보고 갑니다.
고삼은 아니지만
대학 다니다가 휴학하고
지금 수능 공부를 다시하고 있거든요..
수능 본지 벌써 2년이 지나서 어쩌나
고민했는데 열심히 해보려구요^^
Commented by at 2009/04/17 15:41
우연히 들르게됐는데 소중한곳을 발견한것같아 너무 기쁩니다!^0^
이렇게나마 도움을 받아서 정말 감사하단말씀 드리고싶네요!..
오늘 다 읽진 못했는데, 종종 들르면서 많이 얻어갈게요
굉장히 수고스런 포스팅 너무 쉽게 얻어가는것같아 죄송스럽군요^^;
저도 소녀떼중 한명에 끼워주세요~...
Commented at 2009/04/24 23:3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06/04 19:3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indy at 2009/11/30 22:56
검색을 통해 알게되었는데 저도 의사를 꿈꾸는 고2학생으로서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끔씩 한계에 부딪히고 막막할 때마다 포스트를 읽으면서 재기를 다짐한답니다.
고3 수능을 바라보고 있는 저에게 많은 힘을 주셔서 감사해요~
언어영역 점수가 많이 안나와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참고해야할 것 같아요^ ^
꼭 병원에서 뵙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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