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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고등학교 재학시절 노트는 어떻게 생겼을까?

 

 어제 포스팅했던 '의대생의 노트는 어떻게 생겼을까?'가 예상외로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단지 내 6년간의 의과대학 생활을 정리해보고 싶었고 그 첫번째 시작으로 6년간의 학습노트를 일부 공개했을뿐인데 많은 분들이 칭찬과 격려, 조언을 해주셨고 특히나 미흡한 제 정리노트를 보고 '무언가를 깨달았다.',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하는 등의 자기 발전 혹은 변화의 계기로 삼아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어제 하루만 꽤 오래전 포스팅까지 조횟수가 700여건을 기록할만큼 수줍은 느낌의 미소에 대한 조사가 샅샅히 이루어졌습니다. 단지 저는 모든 일에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신조를 어린 시절부터 지켜나가기 위해 아직도 노력중인 한 사람의 평범한 대학생일 뿐입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의과대학에 진학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성적이었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장기적 플랜을 세워서 공부했었고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의사고시를 패스하고 지금은 졸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 아주머니, 아저씨들의 전화공세와 오래전 어딘가에 공개했던 메신져 주소를 찾아내서 친구 등록을 하고 수없이 상담요청을 해오셨습니다. 고교 3학년시절 같은 반 친구들 부탁으로 쉬는 시간 핫도그를 사주는 댓가로 과외 몇번 해준것 외에는 머리털 나고 그렇게 많은 건의 카운셀링을 해줘본 것도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막상 제가 대학입시 혹은 해당 분야의 진로나 미래에 정확한 지식이 없다보니 원칙적이고 이상적인 이야기밖에 해줄 수 없었지만 그래도 연신 고맙다며 큰 도움이 되었다는 분들께 미력하게나마 힘이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사실 어제부터 대항해시대라는 온라인 게임을 시작해볼까 생각 중이었는데 그 계획은 무산되어 버렸지만요. 

 지금도 입시지옥에 시달리고 있을 중고교생들을 위해서 또 다른 노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제 상담하면서 공개를 요청받기도 했고 폴리클의 의학노트가 탄생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던, 그 노트를 일부를 오늘 소개하고자 합니다. 들어가기에 앞서서 해당 노트는 대한민국 서민 가정의 지극히 평범한 학생들을 위해 공개하는 수많은 공부 방법중 하나라는 점을 당부드립니다. 대형 학원뿐만 아니라 인터넷 강의, 학습지 등 여러가지 학습방법들이 있으며 그 중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것을 잘 취사선택해서 고르는 일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제게는 이 방법이 그 어떤 것보다도 체질에 맞았고 효과를 톡톡히 보았었기에 소개하는 것이지 '이 방법이 최고다' 혹은 '공부의 왕도다'라고 생각하기에 소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과 알러지가 있는 사람에게 사과를 먹으라고 하면 우리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것처럼 학습에 있어서는 자기자신만의 스타일만큼이나 중요한게 없을 것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방법이 고민하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어머니께서 아직 그 수많은 노트를 처분하지않고 고스란히 남겨두셨습니다. 위와 같은 노트가 책장에 세줄 꽃혀있으니 정확히는 40권가량 되어보입니다. 지금의 교육과정과는 다르게 그 당시에는 언어, 수리, 사탐, 과탐, 외국어 이렇게 5과목으로 나뉘어져있었고 이과계열의 경우 물화생지2 중에 한과목을 선택하여 수능을 치루게끔 되어있었습니다. 아마 약 40여권의 노트중 외국어가 1권, 사탐 2권을 제외하고는 언어 5권, 과탐7권, 생2 1권, 수리 1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오답노트를 겸하였기에 시험문제를 그대로 오려 수록한 부분이 많아서 의학노트보다 그 양이 훨씬 많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노트 아래에 특이하게 보관되어 있는 종이 뭉텅이가 있어 들추어 보았더니 100일전부터 풀었던 이틀에 1개씩 풀었던 모의고사를 모아놓은 것인데 이 역시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어떻게 저런 형태로 포장했는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매일마다 9시부터 6시까지 어떻게해서든 모의고사 한개는 풀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워낙에 문제를 빠르게 풀어제끼는 스타일이기도 했지만 학교에서도 자율학습 시간을 많이 주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싶군요.
 모든 노트 첫장에는 398.5라는 숫자를 써두었습니다. 400만점은 너무 비인간적이니 하나만 틀리자고해서 398.5를 목표로 공부했더랬죠. 지금 생각해도 무리한 목표였고 실제 결과는 저보다 훨씬 못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당시 원하던 대학, 전공에 진학하지 못했고 흘러흘러 현재의 대학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학교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성적이었고 납득할만한 수준의 결과였기에 재수를 고민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노트는 일단 제쳐두고 전공과 가장 관련이 깊은 생2 노트부터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해당 파트는 '신장' 입니다. 사실 고교시절 생물학 전공을 꿈꼬었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시내 서점에서 보았던 킴볼 생물학의 영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점에 선채 한시간동안 킴볼 생물학의 신장파트를 읽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그 내용을 보면서 '그래, 내가 할 일은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뒤 손해가 많았지만 미래를 위해서 물2에서 생2로 선택과목을 변경하였고 고등학교 2학년 시절엔 시간이 날때마다 가끔 당시 구입했던 킴볼 생물학을 독학했습니다. 말이 좋아 독학이지 무슨 내용인지도 모른채 읽기만했던 기억이...
 쭈욱 페이지를 넘겨보니 익숙한 내용들이 많이 나옵니다. 해당 사진은 내분비와 소화기 파트, 신경 파트입니다.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던 내용들을 한 페이지 안에 보일수 있도록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지금 전공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참으로 간단하고 기초적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무척이나 헷갈리고 어려웠었죠. 아마 의학노트를 보셨던 일부 선배님들의 조언도 지금 제가 받는 느낌과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생2 정리노트는 예과시절 일반생믈학 시간이나 시험에 활용할만큼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세포의 구조나 체세포 분열-감수 분열등도 역시 한 눈에 보이도록 정리했습니다. 수능 시험장에서도 한눈에 정리되어있는 그림들만 쑥쑥 지나가면 되기에 참 편했습니다.
 이해가 어려운 항목들은 아예 책을 통째로 오려서 붙여두었습니다. 의학노트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이지만 저런 식으로 통째 뜯어두고 자꾸보고 또 보고하면 언젠가는 외워져서 이해가 되어버리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수학을 외워서 푼다'고, 그 말 제게는 어느정도 들어맞는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생2와는 별개로 공통과학 노트도 있었지요. 정리뿐만 아니라 오답노트 형태의 문제도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학습에 필요하다면 어린이 과학서적에서라도 부분부분 복사하여 기록해 두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이 월식과 일식의 수수께기가 대표적인 예인데 '어린이 과학동아 별님에게 물어봐'에서 발췌한 내용이지요. 오답은 세번쨰 사지처럼 문제를 오려붙이고 그 옆에 해설을 적어두는 전형적인 오답노트의 형태를 따랐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공통과학의 경우 '생물-생물 오답노트, 화학-화학오답노트, 지구과학-지구과학 오답노트'의 순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네번째 사진의 낙서는 아마 고교재학시절 지구과학 선생님이셨던 정현영 선생님이 끄적대며 설명하신 내용인듯, 보고싶네요. 선생님!)

 아쉽게도 단원별 순서에 맞추어 오답노트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의학노트와는 달리 당시에는 중간중간에 끼워넣기 어려운 구조로 노트를 만들었기에 순서대로 하기엔 어려움이 많았지요. 이러한 깨달음이 밑거름이 되어 대학에 진학해서는 단권화 - 분권화 작업이 쉽게 이루어지도록 연습장도 같은 것으로 통일하였고(구멍 사이즈가 연습장마다 다르지요) 그 덕에 중간중간에 업데이트 되는 내용들을 어색함없이 잘 연결시킬 수 있었습니다. 지난 의학노트에서 사용했던 연습장 브랜드나 볼펜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노트는 지금은 망해버린 반딧불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며 볼펜은 개당 500원짜리 국산 볼펜이었습니다. 
 이번 노트는 사탐입니다. 사탐 노트 앞에 붙어있는 것은 그간 통합 모의고사의 성적표를 그래프로 그려둔 것입니다. 그래프를 통해 점수의 추이를 지켜보고 분석하여 떨어진다 싶으면 해당 과목의 학습량을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갔습니다. 수능의 경우 준비기간이 상당히 길기때문에 어느정도 공부량이 물에 올랐다면 반복적인 문제풀기만 하거나 문제 푸는 감을 유지하는데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 본인이 진정으로 취약한 과목을 잡아내기가 어렵습니다. 더불어 공부량을 소화하기 벅찬 경우에도 자신의 점수 추이를 따라서 공부 비중을 맞추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교 재학시절 국사와 한국지리 공부를 참 좋아했었습니다. 여러가지 대회를 들쑤시고 다니는 것도 좋아했었고 국사의 경우 아직까지 이어져오는지는 모르겟지만 역사신문만들기 대회에도 참가할 만큼 관심이 많았던 학생이었습니다. 지금에야 전공서적에 교양서적 읽느라 역사서적 읽는데에는 뒷전이었지만 앞으로는 많이 읽을 계획입니다. 재미있으닌까요.
 언어 노트가 고교 시절 언어선생님께 분양중인지라 (7년째 못받고 있죠.) 언어노트를 직접 소개해드리지는 못하지만 언어역시 시, 소설, 수필 등으로 나뉘어 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언어는 그 많은 양을 일일이 다 적을 수가 없었기에 문제 책을 이용했습니다. 당시에 문원각에서 나온 모음집 두꺼운 책이있었는데 아마 많이들 이용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빠진 문학 작품들은 따로 프린팅해서 넣었고 언어의 경우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지않았고 그 책 한권에 단권화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위 사진은 사설 노트인데 이 역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교시절 3년 내내 신문사 사설을 읽고 그 아래 제 코멘트를 적어 넣어두었는데 쓰기 영역 문제를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글을 쓰거나 포스팅을 할 때 도움을 많이 받게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아침마다 사설을 꼭 두장씩 잘라서 가방에 담아주셨던게 지금인 크나큰 재산이 되었던 셈이지요. 내용중에 안락사 관련 사설에 코멘트 한 것도 있어서 덧붙여 봅니다. 쭈욱 읽어보니 당시나 지금이나 기득권에 대한 반항심은 여전한가 봅니다.
 수리노트 중 일부입니다. 수리는 공통수학, 수1, 수2별로 각각 3권씩 오답노트가 있네요. 수리는 오답노트가 특이하기보다는 공부하는 방법을 조금 색다르게 선택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부분 문제집을 한권씩 풀어나가는데 제 경우는 고3시절 학교 복습 진도에 맞추어 10권을 한꺼번에 풀어나갔습니다. 예를 들어 그날 로그에 대해서 복습하였다면 10권의 문제집에 로그관련 문제들은 그날 저녁 싸그리 풀어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은 조금 더 걸리더라도 한번에 10권의 문제집이 끝나게 됨은 물론이거니와 반복되는 문제 풀이를 통해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정말 난해한 문제들은 자칭 여수發 백오동 수학 선생님이신 어머니의 도움이 컸습니다. 어머니가 늘 옆에서 함께 공부해주고 지도해주셔서 유난히 어려웠던 수학이란 장벽을 무사히 넘을수 있었으닌까요. 그나저나 지금 생각해보아도 네이밍 센스가, 참 독특하군요.   

 대충 이렇게 고교시절을 공부하고 수능을 치뤘습니다. 남들과 특이하게 다른 점은 없겠지만 항상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던 그 당시 어린 나의 마음만은 아직까지 기억이 납니다. 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담임 선생님께 혼이나서 울어본 기억도 있고 공부가 너무 싫어서 고3시절 학교에서 탈출해 2박3일간 말도없이 광주 민주화 항쟁 토론대회에 참석해본 적도 있었지요. 하지만 성실함과 더불어 늘 원칙처럼 지켰던 한가지는 '연결성'이었습니다. 대개 아이들은 학교공부는 수능공부와 다르다거나 내 계획과는 다르게 예정된 혹은 누군가에 의해서 강제로 해야하는 학습은 내가 하는 것과는 별개이고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라는 말처럼 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내 스타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분명히 내가 가는 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테고 그것을 나름의 방법으로 소화하여 최대한의 효율성을 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아침에 대부분 학교에서 진행하는 EBS영어듣기 역시 귀찮거나 잠온다고 무시하지 말고 꾸준히 참여한다면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본인의 영어듣기 능력이 어느새 향상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꾸준함과 성실함은 유명강사에게 유명교재로 수업을 받지 않더라도 충분히 개개인의 경쟁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한가지더 극단적인 예로 환타지 소설 읽는 것을 대개 부모들은 반대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환타지 소설을 읽으면서도 본인도 모르게 수 많은 등장인물 속에 이야기의 흐름을 잡아내는 능력이 길러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공부하는데도 그 능력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방향을 잡아준다면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있다'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저만이 노하우는 많이 있지만 오늘은 어제 상담했던 한 소녀와의 약속대로 고교시절 노트를 보여주기 위한 포스팅이므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제가 여지껏 제안했던 방법이나 보여주었던 기록들은 지극히 평범하고 단순하며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저 역시 손군과 같이 두뇌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여느 부잣집 아이들처럼 수 많은 과외 등을 해본적도 없었으며 지금도 대한민국 상위 0.1%안에 들어갈만큼 천재적이거나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저는 늘 희망을 갖고 꾸준히 그리고 성실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보여지는 결과물이 없더라도 언젠가는 무언가를 해낼 수 있으리라는 그런 마음 말입니다. 다들 힘내고 열심히 합시다. 파이팅.

by Polycle | 2009/01/24 15:16 | 기획 | 트랙백(4) | 핑백(18) | 덧글(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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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zizel at 2009/01/24 23:07
대단하시다~~
전 정리를 워낙 못하는 편이라서, 그냥 책만 봤는데..
남편은 치대를 나왔는데, 남들이 필기한거 복사해서 봤대요.. ^^;
Commented by 라디오 at 2009/01/24 23:11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래요. 확실히 저렇게 정리해놓으면 보기가 좋으니
나중에 볼 때도 기분좋게 공부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뿌듯할 것 같아요. ^^
학생들인 사촌동생들한테도 보여주어야겠네요. ^^
Commented by 의중생송 at 2009/01/24 23:13
16살의 남중생입니다
꿈이 남을 위한 의사가 되는 것입니다
참...정리 잘하시네요^^부러워요
선배님을 보며 더욱 꿈을 키워야 한다는걸
믿었습니다 감사해요!^^
Commented by 돌돌이 at 2009/01/24 23:22
지금 수능을 끝내놓고 합격만을 기다리며
몇달간을 허송세월해온 제 자신이 한심해집니다
선배님만큼 열심히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던 1년이었습니다
전 재수생이었거든요
지금부터라도 목표를 잡고 그 곳만을 향해 달려가야겠습니다
예전의 부지런했던 생활로 다시 돌아가서 말이죠!
기분좋은 자극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by 젤로피 at 2009/01/24 23:26
그야말로 수험생의 표본..이네요..
저도 저만큼만 했으면... 저는......OTL
뭐 저는 또 저 나름대로 지금 잘 살고 있으니까..
어휴 ㅠㅠ 존경스럽네요
Commented at 2009/01/24 23:2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부끄러움;; at 2009/01/24 23:35
이걸 보고 있자니 제 자신이 부끄럽고 한심해지네요.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시절이 중3~고3까지인데...
그때 좀 더 열심히 할 걸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거 보면서 또 한번 반성하고 자극받고 갑니다^^
Commented by Jh_lan at 2009/01/24 23:37
흑흑흐긓 ......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노트 다 내가 가지고 싶다 ㅠㅠ
완전 보물상자네 ㅠㅠㅠㅠㅠ
Commented by 보조개 at 2009/01/24 23:44
대단한 노력이 들어간 멋진 노트도 감명깊지만 바쁜 공부중에도 사회적 이슈를 챙겨보고 교양서적들을 꾸준히 읽으셨다니 님이 합류할 의료계의 앞날에 희망이 보입니다.
고귀한 생명을 다루는 전문지식인으로서, 이 사회의 책임있는 리더로서 항상 약하고 아픈자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진정한 명의가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Commented by 쩌심 ㅋㅋ at 2009/01/25 00:07
역시...대단하시네요 ㄷㄷㄷ
제가 지금 고2인데 의대생보면 다 괴물같이 느껴짐...;;ㅜ
문제집 10권 동시에..음..1권도 다풀기 어려운..ㅜ
Commented by 뭐 이건 at 2009/01/25 00:24
이런걸 찍어올리는 애들 안봐도 비디오지..
잘나셨습니다~
그냥 개인 미니홈피에나 올려주세요 ^^
Commented by Winston at 2009/01/25 00:31
이런거에 익명으로 리플다는 너님도 안봐도 비디오지
열등감 자제요 ㅋㅋㅋㅋ
니블로그에서나 중2병글 올리세요ㅋㅋㅋㅋ
Commented by 너도 at 2009/03/07 03:18
<뭐 이건>아/ 너도 니홈에서나 놀아라
괜히 돌아다니면서 베베 꼬여서 악플이나 쓰지말고
너라는 인간 보라고 쓰신거 아닌거 같거든
죽었다 깨어나도 네가 할 수 없는 일이다.
니 부모를 원망해라.,,,열등감을 유전으로 물려준,,,
Commented by 짱이당ㅋㅋ at 2009/01/25 00:28
정말 잘 정리 된 노트 같아요
저도 의대를 희망하고 있는데.. 왜 요즘은 의사가 꿈이라고 하면
반감을 가지는 지 모르겠어요 ㅠ 모두들 꿈이 의사라 그러면
"왜?? 돈 잘 벌고 싶어서??" 이런 말부터 나오던데..
저는 진짜 사람을 고치고 싶어서 그런 단순한 목적으로 의사가 꿈인데
요즘 사회는 왜그러는 지 모르겠어요
정말 열심히 노력하신 것 같내요 ㅋㅋ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저렇게 미친듯이 공부해야 되는데ㅋㅋ
Commented by Winston at 2009/01/25 00:34
무조건 재능이 모자라다는걸 핑계로 재능있는사람들마냥 놀면서 발전없는걸 인정못한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대단하시네요 ㅇ<-<!
Commented by 공감 at 2009/01/25 00:36
저도 73회 의사고시 패스하고 이제 막 의사가 된 같은 운명(?) 의 동지입니다.ㅋ
글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캬~~~
저렇게 오려붙여가면서 공부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고등학교 때로 기억함)

근데 대학와서는 방대한 양에 눌려서 저렇게 하려다가 결국 다 정리 못하고 시험을 망치는 바람에 그 뒤로는 야마 (다른 곳에서는 족보라고도 하죠) 만 줄기차게 보고 시험 봤다는...
앞으로 좋은 의사 선생님이 되도록 같이 노력합시다!!! 화이팅!

Commented by 와......... at 2009/01/25 00:38
댓글중에 무슨 쓰 으 레 기 같은 인간이 모이리 많냐

처음댓글 지가 고작 전문의 마친 주제에 그냥 후배가 열심히했구나

오 쟤는 저런식으로 열심히해서 의사가 됬네~

의학계의 미래가 밝겠구나 라던지

그냥 앞으로 의학공부보다 힘든일이 더 많을거라던지 그런거 격려해주고 하면되지

무슨 조낸 벼 어 엉 신들이 현실 시궁창에서 허우적대면서 지이랄지이랄 하네..........

삶의 방식에 있어서 소유의목적과 존재의 목적, 소유적인 목적으로 인해 의사가 된놈은 월

400을 벌어도 지가 한 노력에 비해 거지같아서 지이랄 지이랄 할테고

존재의 의미와 직업속에서 자아를 찾으면서 보람을 느끼는 사람은 300을 벌어도

행복하게 살텐데.... 같은 의사라고 다같은 의사는 아니잖아? 그 사람 됨됨이가 다르니..

내가보기엔 그냥 열심히 했구나 하고 격려하면 될 것을..

글쓴이 글을 읽어보면 자기가 스스로 제목을 저 따 구 로 지을리가 없단걸 알텐데......

휴.........한심하다

글쓴분

수고하셨어요
Commented by ㅎㅎㅎ at 2009/01/25 09:48
저도 님의 의견에 일부분 동의합니다.
글쓴분 하나의 좋은 공부표본을 보여 주셨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님이 쓰신글은 어줍잖게 책에서 몇번 읽은 말을
이상하게 꼬아서 쓴 글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철학책 한두권 읽어본 정도?ㅎㅎ
글은 자신의 수준에 맞게 써가면 되는겁니다.
일부러 수준에 안맞는 유식해 보일만한 단어를 붙여서 쓰면
그만큼 티가 많이 보이는것이 글이랍니다.

뭐..그냥 그렇다고요..ㅎㅎ
Commented by anna at 2009/01/25 00:45
어제도 노트를 보고..
진짜 성실한 분이시구나하고 느꼈는데..다시 한번 감탄하네요.
성실함을 배워갈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마워요..^^*
Commented at 2009/01/25 00:4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쿠락구 at 2009/01/25 01:02
대학노트부터 고등학교 노트까지 정말 거듭 감탄하고 갑니다;ㅂ;!!
저도 이제부터 합격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 입장으로서 ㅠㅠ
수능 이후 몇년간 굳어버린 머리를 푸느라 돌튀는 소리가 팍팍 나던 중에 Polycle님 포스팅을 보니 뭔가 기운이 나요;ㅂ;
살짝쿵 링크도 업어갈게요^^;;
Commented by 브루스웨인 at 2009/01/25 01:11
잘 봤습니다..

성실한 모습 보기좋네요!^^ 인술을 펼치시는 명의가 되시길!~
Commented by 김수혁 at 2009/01/25 01:16
어제 다음에 왔다가 왠 해골그림에 의대생이야기가 올라왔길래 호기심에 클릭
노트에 대한 이야기었어요
저는 학창시절 문제아였는데 요즘들어 공부를 해야겟단 생각이 간절해 10급공무원에 도전하려고 맘먹고 있었던터에 저분의 노트를 봤지요 정말 괜히 의대 법대 가는게 아니구나 했어요
오늘도 혹시나해서 일부러 왔는데 수능시절 노트이야기를 또 올리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어떻게 공부할까 고민중인데 많은 힘을 얻었네요
인터넷 서점가서 노트필기에 대한책도 주문했답니다 ㅋㅋ
또 좋은정보 있으시면 자료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Commented by standkim at 2009/01/25 01:16
학창 시절에 생물은 지겹워서, 처다도안봤지만, 저 노트만있으면, 정말 생물공부 다시한번 하고싶어요
Commented by 뭐... at 2009/01/25 01:17
저렇게 공부를 열씸히 한사람보다
확실히 공부를 하지 않았던 저는..

정말 부끄럽군요..
당신같은 사람이 의대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노트 정리를 이쁘고 깨끗하게 하시는 군요.

전 노트정리를 해본적이 없고 문과라 그런지 무슨..타보??
생소한 단어들일 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고생하세요~
Commented by 강백호 at 2009/01/25 01:26
이번에 비뇨기과 전문의시험본 사람입니다.
저번 의대생 노트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정리를 정말 잘하시네요.

그리고 더 대단한건, 저 정리한 것을 다 외웠을 거라는 거..

학교다닐 때 친구들이 저 노트 복사하려고 줄을 섰겠습니다.
좋은 의사 되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의대생대박 at 2009/01/25 01:39
헉 이렇게 꼼꼼할수가!!
대박이네요;;
내가 이래서 의대를 안간건가;
그냥 문제지만 풀어도 180등했는데
다 저렇게 꼼꼼하게 하는 건 아니에요;;
오답노트 한번 만들어본적이 없는데 ㄷㄷㄷ;;
Commented at 2009/01/25 01:4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01/25 02:05
클릭해서보면 별볼일 없는 포스트에 블로그로 돈벌이 하려는 사람들이 수두룩 한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블로그입니다.

내용도 역시 블로그만큼 정갈하고 좋았습니다.
Commented by tttrack at 2009/01/25 02:11
의전원생입니다^^;
워낙 노트 정리를 안 하는 스타일이라 저렇게 정리 잘 해놓은 동기들 보면 너무 부럽더라구요.
그 노트 정리에 쏟은 시간 만큼 나도 내 스타일로 그만큼 공부를 했을지...
항상 의문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ㅠㅠ
손으로 쓸 시간에 눈으로 보고 머리로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결과물이 안 남거든요 ㅠㅠ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정말로 심히 공감합니다.
전 그래서 고등학교 때 HOT 팬질 하면서도 '이것도 나중에 다 인생경험 될 거야'라며 합리화를... ㅋㅋ

이번 포스트 두개를 보니, 워낙 정리 잘 하시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수험생 분들, 의대나 의전 분들이 (저를 포함해) 지레 좌절할까봐 걱정되는군요 ㅋㅋㅋ
대단하십니다.

찌질한 댓글들은 가볍게 스크롤 내려주시고, 좋은 포스트 많이 올려주세요!
인턴 생활에도 포스트가 가능할지 걱정되지만,
산경험이 담긴 포스트 기대하겠습니다^^
Commented by 황지숙 at 2009/01/25 02:26
대단하심니다..............
Commented at 2009/01/25 02:4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허허허 at 2009/01/25 02:48
저 98학번의 의사입니다. 왜 이런 글이 계속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과장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네요. 저 그냥 닥치는대로 공부했고, KBS 수능특강? 이라는 문제집 위주로 그냥 아무 체계없이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의대에 좋은 성적으로 입학했구요. 이런 의도는 자신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위한 겁니까. 아니면 의사의 위치라는 것을 합리, 정당화 시키려는 겁니까. 저는 당췌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스카이 의대는 아닙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같이 공부해서 스카이 의대를 간 애들도 저런 경우 못봤는데 어찌 설명하실 건지. 공부라는 건 각자 개인의 스타일과 노하우가 있는겁니다. 그냥 재미 위주, 흥미 위주의 블로그가 아닌지 싶네요.
Commented by 허허허 at 2009/01/25 02:54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왜 이런 블로그가 다음의 메인에 걸려 있는 거죠. 전 우연찮게 공부가 '취미?' 가 맞아서 한 거지만 인생에 있어서 공부는 상당히 가능성이 높은 경로일 뿐이지 절대로 '절대적' 경로가 아닙니다. 저렇게 공부해서 좋은 대학 좋은 과에 가면 우리나라에 도움이 될까요. 그럼 스카이, 의,치,한의대에 모든 국민이 간다면 다른 학교,과는 누가 갈까요. 그런 곳에 간 사람들은 평생 패배의식에 빠져 살아야만 할까요. 저도 20대에는 몰랐습니다. 하지만 서른줄이 되면서 주위를 돌아보며 세상이라는 것이 내가 어릴 때 생각했던 거와는 다르다는 걸 알았습니다. 글 쓰신분 이런 블로그.......................... 좋습니다.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 많으니까. 하지만 이것만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성적순이 인생순이 아니라는 걸요.
Commented by 愛書 at 2009/01/26 17:59
일일이 댓글 달아드려야하나. 열등감 느끼지 마세요. -_-;
Commented by 법대생 at 2009/02/04 12:34
인생이 성적순이 아니고 저 노트가 효율성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전 이글을 읽고 '내가 언제 한번이라도 내 인생에서 저렇게 열심히 살았었나?'하는 반성이 드는군요
저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노력하여 저만의 성과물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는 객 at 2009/01/25 03:32
훌륭한 의사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같은 의대생으로서 이런 노력으로 인해서 의과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에 비해서 너무 쉽게 돈으로 의사면허를 사는듯한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많이 비교되네요..

다른 이상한 사람들의 헛소리에는 너무 신경쓰지 않으시고 항상 정도를 향해서 나아가는 강직한 닥터가 되시길..

현재 대한민국의 사회주의식 의료제도로 인해서 많은 의사분들이 고통과 절망에 빠져있지만, 사필귀정이라 언젠가 제대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열심히 하십시오
Commented by injung at 2009/01/25 03:43
사회주의식 의료제도..? 헐~ 글쓴이의 노트필기에 감탄하면서 기분좋게 글 보고 있었는데 이건 뭔 왠 뻘글?? 아직도 돈 없어서 치료 못받는 사람 많습니다..ㅡㅡ;; 고통과 절망에 빠져있다니.... 어차피 의사도 돈 벌자고 하는 직업중의 하나지만 이런식의 생각은 참... 짜증스럽네여.
Commented by 하하하미친놈 at 2009/01/29 23:39
뭐? 사회주의식 의료제도? 많은 의사분들이 고통과 절망에 빠져? 이런 씨발놈을 봤나 이런 애새끼가 의사하니까 다 싸잡혀서 욕먹지 푸하하하 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하하하미친놈 at 2009/01/29 23:40
사람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되겠다고? ㅋㅋㅋㅋㅋ 개소리 하지마 병원 갈 돈 없어서 아파도 걍 살고 밥 한끼 먹을 돈 없어서 힘들게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세상에 "사회주의식 의료제도"에 많은 의사분들이 고통과 절망에 빠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Commented by 후헬헬헬 at 2009/02/04 15:31
하하하미친놈님아 왜 욕을하세요??
욕을 하지맙시다!! 저그리구..중1입니다..
Commented at 2009/01/25 03:4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Lucapis at 2009/01/25 03:48
여기 포스팅 자주 봅니다^^ 그런데 이 글을 보고선 도저히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ㅁ; 진짜 열정과 부지런함,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피나는 노력이 진짜 뭔지 알것같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재떨이입니다 at 2009/01/25 03:49
조금은 색다른 의견.. ??

저렇게 정성스럽게 노트정리할 시간에 좀 더 깊이있게 한번이라도 더 생각을 해보는게 더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뭐 의대 공부라면 생각할 것도 별로 없지만.. 고등학교 공부라면 노트정리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게

그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뭐 공부하는 스타일의 문제지만 노트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다보면 오히려

생각하는 시간은 적어지는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지 않나요..

배보다 배꼽이 큰 느낌이랄까..


암튼 정리하는 능력에는 경의를 표합니다.. 어딜가나 이런 분들이 꼭 있더군요..

Commented by 똥토리 at 2009/01/25 04:38
솔직히 누가 이렇게 공부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전교에서 놀아봐서 아는데

뭐 공부잘하는 애들이 저렇게 공부한다는거 다 뻥임 얜 그냥 정리좀 잘하는 스타일인거지 정리를
저렇게 한다고 해서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닐뿐더러 공부못하는애들도 훨씬 정리잘하는 애들많은데

뭐 글쓴이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좀 잘난척 기색이 너무 심하게 비추어지는것같은데 그건 뭐..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럴수도 있을꺼라 생각이 된다. 하물며 의대를 갔다면 그 자부심 요즘시대..

나때만해도 의대보다 서울대 공대가 훨씬 높았기때문에 그 자부심을 이해할수는 없다면 요즘도
의사 좀 안좋아지는 추세던데.. 솔직히 30년 살아보고나니

의사니 변호사니 다 집어치우고 장사좀 되는 겜방이나 술집 가진게 백만배 낫다

돈도 돈이지만 일단 인생을 즐길수가 잇으니..
Commented by Star at 2009/01/25 04:49
저도 님처럼 노트정리에 목숨걸고 사는 미국서 공부하고 있는 법대생입니다.
방대한 양을 읽고 아웃라인 형식으로 노트 정리를 하면서
Structure 잡고 category 별로 나누고 정리하는데서 정말 짜릿한 기쁨을 느껴요.
님처럼 보기좋게 전과목을 다 정리하지는 못했네요 ㅠ-ㅠ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할수 있는과목은 하고 못한 과목은 친구들과 거래해요...
님처럼 열심히 노트정리하고 공부해서 마지막 학기 저도 잘 보내야겠어요!
열심히 하세요! 멀리서 가끔 블로그와서 글 읽으며 응원할께요!
Commented by roylory at 2009/01/25 05:26
고등학교 때 이렇게 공부하는 건 약간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습관이 결국은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르고... 이 때의 열정 잊지 마시고, 공부 열심히 하셔서, 훌륭한 의사가 되시길.
Commented by premed at 2009/01/25 07:30
쓰레기같은 열폭의 리플들이 몇 개 보이네요

Commented by 푸른소나무 at 2009/01/25 07:31
댓글을 보면서 사람들의 다양한 인성을 보는것 같습니다. 본인 스타일대로 노력해서 목표를 달성한 후에 그걸 다른 사람과 나누려는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Commented by 배선생 at 2009/01/25 08:45
고교 교사입니다. 개학하면 학생들에게 복사해주어도 되겠지요?
많은 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할 위치에 있지는 못하지만, 답례로 한 가지 조언의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학교 교사 중에서 서울대 인문대 수석 출신 교사도 있고 많은 우수한 성적 출신의 교사가 있답니다.
그런데 교사들에대한 학생들의 질문 중에서 가장 당황스러운 것 중의 하나가 "근데 왜 서울대 나와서 선생님 하세요?, 돈 많이 벌지도 못하고"라는 것입니다. 그냥 웃습니다.
후에 선배들과 이야기하다가 명언을 얻습니다.
공부는 상위 3~5등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이고, 사실 그 이하 학생은 공부에 전념을 안하게 된답니다. 그러나 돈 버는 것은 학급 40명 중에서 35명이 관심이 있다는 것이 차이랍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사회에 나와서 착실하게 생활하다가 월급받고 다니며, 회사에서 퇴출되면, 뭘 해야될지 모르는 반면, 꼭 그러하지는 않습니다만, 하나의 예로서 머리는 좋은데 성적은 안 좋지만, 사업 수완이 뛰어나, 성공하는 경우도 있고, 교칙을 위반하며 성실하지 못한 사람이 사기도 치면서 돈 버는데 남다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 논리적 비약일 수는 있으나 결국 돈버는 것은 공부보다 더 힘든 경쟁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위의 우스개소리 같은 선배이야기가 아니고요, 님께서는 지금까지 살아온 성실성과 올바른 인성으로 사회에서도 꾸준히 정진한다면, 위에 언급한 내용의 일부인 부정한 방식으로 돈을 벌지않아도, 저절로 부와 명성이 함께 오리라 봅니다. 돈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지금까지 살아오신대로 배워오신대로 올바르게 하루하루 남 부끄럽지 않은 몸가짐으로 학교에서 배운대로 행하신다면, 님은 보통 의사가 아닌 세상이 알아주는 진정한 의사가 되리라 봅니다.
눈 앞의 이익보다는 먼 길 내다보시고 꼭 이 사회의 큰 밑거름이 되주십시오.
정말 많은 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좋은 자료 올려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사회에 큰 도움되는 훌륭한 인물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Commented by 사랑이야 at 2009/01/25 09:10
참 대단하십니다. 노력없는 성공은 없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하는군요!!
Commented by 아이 at 2009/01/25 09:28
우와 정말 대단하세요
이제 고1 되는 학생인데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
열심히 하겠어요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at 2009/01/25 09:35
이 포스팅이 자기 잘난척 한다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나
공부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나도 저사람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포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학 졸업반인데 공부하는데 지쳐서 좀 헤이해져 있었는데
포스팅을 보니 불끈불끈 힘이 솟는군요
Commented by eeeeeeee at 2009/01/25 09:39
대단해요ㅠㅠ저는사실이제고2되는데고1성적이그닥만족스럽지못해요..
다행이국어영어수학과학이네과목으로는반에서일등이지만모의고사는영안나오더라고요점수가
그리고저희학교시험수준이정말낮은편이라서다른학교점수랑비교를하면.ㅠㅠ
제가한의대아니면약대를가고싶은데요.
이번방학에열심히계획을세웠지만영실천률이..ㅠㅠ
하지만님글보고...남은기간이라도다시계획을세워서 열심히 해야겠다는생각이들었어요
열심히하면저도한의대나약대들어갈수있겠죠ㅠㅠ/>??
Commented by 외국에서 at 2009/01/25 11:53
세상에 한의대랑 의대랑 약대가 어떤 공통성이 있지? 그냥 적성이고 뭐고 남들이 돟다는 저 새계중 하나만 가면 되는겨? 동양의학이든 서양의학이든 약학이든 진정 하고싶은건 따로 없고?
이세상 정말 큰일이다.... 이런 애들이 또 저기중 하나 들어가면 또 제2 제3의 "의대생의 노트" 나오는거다..--
드라마가 애들 다버리는구만..
Commented by guy at 2009/01/29 10:30
학생들이 돈버는 것을 목표로 의대,한의대,약대,치대를 무조건 희망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직업의 세계란 뜨는 직업이 있으면 지는 직업이 있고 그 주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한때 최고의 성적군에 들었던 건축학과가 imf지나면서 수그러들었고,
서울대 탑학과 저리가라하던 경희대 한의대를 비롯해 수많은 한의대들의 지원률과 성적군이 계속 낮아지는 것도 그 돈벌이의 문제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의사나 치과의사의 경우도 지금부턴 일반 직장인들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봉급에 만족해햐하는 것이지
한달에 천이 넘는 월급을 받으며 호위호식하는 직업군으로 생각하여 지원하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습니다.
의료군도 빈익빈 부익부라 기존세대에 자리를 굳혀 돈을 많이 모아둔 윗세대분들이나,
병원을 자본을 중심으로 크게 키워 규모의 경제를 할 수있는 분들이나,
애초에 집에 돈이 많아 처음부터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의사,치과의사들이 아닌이상 말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얘기들합니다.
치과의사들만해도 현재 40대 정도만 되어도 20,30대 후배의사들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사실입니다.

재학시절 공부잘하고 착실한 친구들이 병원에 나와 환자가 잘 없는 경우도 허다하고,
반면에 재학시절 수업시간에 자고 열심히 노트한 친구들 노트 억지로 얻어서 복사집 앞에 너도나도 줄서서 그걸로 시험때 벼락치기하던 녀석들이 사업수완이 좋거나 사기성이 있어서 환자와 돈을 쓸어담는 경우 아주아주 많습니다.

항상 남들은 부러워하는 직업군에 있어도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정작 그 안에 있으면 부조리하거나 불합리한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다만, 학생들이 핑크빛 꿈만 꾸면서 다른 거 생각없이 의대,치대,한의대,약대 중에서 그냥 골라재끼는 건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솔직히 대학에서 공부해보니 기초과학이나 창의력이 필요한 기초분야에 많은 지원이 국가적으로 이루어지고 사회적인 인식도 많이 바뀌어서,
그런 곳으로 좋은 대우 받으면서 수많은 수재들이 많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Commented by AGS무역 at 2009/01/25 10:53
먼저 글은 잘 읽었읍니다. 허나,,, 님의 글의 제목부터가 너무 선정적이네여. 마치 자신의 우월성과 권위를 저 한줄로 내비치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 입니다. 물론 글쓴이의 의도가 아니더라도.. 많은 독자들이 공감하는 사안이라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고여.. 그래서 글을 꼼꼼히 읽어봤는데,, 글에서 느껴지는 풍체또한 그리 느껴지더군여... .
Commented by AGS무역 at 2009/01/25 10:53
'나는 의대생이다.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의대생 ! 자그럼 니들이 그토록 원하는 국보에 버금가는 의대생의 노트를 공개하겠다. 짜잔~" 세상엔 훌륭한사람들이 참 많지요.그중엔 공부를 통해 성공하신 분들도 있겟지만 대부분은 타고난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하신 분들입니다, 저건 그냥 님의 노트일 뿐이지,.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노트 필기법은 아니죠. 저때는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도가 대세였는 데 요즘 아이들에겐 의학이 대세인가보군여,, 아직까지도 개개인의 꿈 따위는 외면한체 모두가 대새를 따라야 하는 새태가 그져 씁씁할 따름입니다. 문제는 이 대새가 항상 돈의 흐름만을 쫒다보니 문제는 더 심각 합니다. 언젠가 의사가 포화에 이르러 돈 벌이가 않된다면 그떈 또다른 대새가 생길태고 또 모든이들은 그대생만을 목표로 살태니.. 이 얼마나 큰 삶의 낭비인가여
Commented by 쯧쯧 at 2009/01/25 12:14
열등감 하나 더 있네.

자 정리해줄테니 잘 들어.

1. 제목은 다음에서 임의로 편집한거 같아. 이건 너도 잘 알꺼야 원제를 보면.
2. 이 글 속에서도 공부로 어려움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 한가지 방법을 일러주고 있고 그것이 왕도는 아니며 각자가 맞는 스타일을 알아서 찾아가라며 한가지 예를 보여준것 뿐이야. 글쓴이는 글 어디에서도 이것이 성공적인 방법이라 언급한 적도 없고. 멋대로 상상해서 판단하지마.

난 이 글을 읽고 도대체 '의대생->자랑->노트' 이 코드를 연결해내는 너같은 인간들이 더 대단해보인다. 아무래도 너 학교갈때는 공대가 인기 좀 있었나 본데 요새 의대가 떠서 열불나는데다 요새 백수라 일거리 없으니 여기와서 열폭하는거 같은데. 다시한번 글을 꼼꼼히 읽어봐. 그리고 주인장의 다른 글도 보고. 난 여기 오래전부터 와서 눈팅하지만 너같은 난독증 환자들 때문에 처음으로 덧글 남겨본다.
Commented by 쯧쯧 at 2009/01/25 12:15
더불어 글쓴이가 의대간 것 마저 돈때문이라 니 마음대로 일반화 시켜버리고 여기서 자위하면 기분 좋니? 위 글 다시 읽어봐. 원래 필자는 생물에 관심이 많았고 의대나 생물학과 진학을 꿈꿨다잖아. 열폭좀 그만하고. 찌질이들은 가서 공부해. 보아하니 어디서 재수나 하고 있는 녀석 같은데.
Commented by 외국에서 at 2009/01/25 11:33


한 의대생의 노트가 성공인의 노트가 되버리다니..

그져 의대생의 노트라니 너도 나도 와서 대단하다고 박수친다 꿈나무들은 저렇게 필기해서 형같은 사람 되겠다고 . 심지어는 같은 종이와 팬으로 --;; IS IT REAL OR FICTION?

이제 선진문화도 받아들이고 해서 나아졌나 싶더니 그 촌스런 문화 여전하군여..--

돈버는 무슨과 나오면 박수 받는 이 문화 ---> 전형적인 후진국들의 표상!

진짜 의학에 꿈을 갖고 간다고?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에 물어봐라..

아이러니하게 의학에 열의를 품는 사람들?이 이 블로그에도 이렇게나 많은데 왜 노벨상 하나 못받는 나라지?

젊은 시절부터 부모들은 꿈을 생각하고 키울 권리조차 강탈하고 이런 아이들이 의대까지가서 평생 부모님 새뇌에 돈만 쫒다보니... 졸업을 해도 그저그런 의사들만 공장처럼 배출 한다.

그 방대하고 큰꿈을 품을 10대들도 커서 성형외과 의사 된다고 목표를 세우는 나라!

그런 나라의 답은 이미 나왔다..

한국 ---> NO노벨상, 연구의=배부른 또라이 취급 , 성형대국, 눈알세공점과 이빨마켓 최다 보유국.

썩어빠진 이 부모들의 위험한 극성이 물갈이가 되지 않는한 앞으로 아인슈타인, 모짜르트, 빌게이츠,스티븐잡스등이 절대 나올수 없는 나라.

그저 선진기술만 배껴다가 싸게 많이 팔아 중간만 가는 그런 나라!




!
Commented by 쯧쯧 at 2009/01/25 12:16
그러는 넌 외국가서 먹고 살면서 외화 낭비하고 한국 놈들 찌질이라 욕하니 좋냐? 외국으로 도망간 너보다 차라리 한국에서 찌질대는 놈들이 훨씬 더 나아보인다.
Commented by 하하하미친놈 at 2009/01/29 23:44
난 백번 공감한다 여기 자꾸 열폭이라고 몰아세우는 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미치겠다...
Commented by 나도 외국 at 2009/03/29 20:32

왜 이렇게 한국에 대해 부정적이신감...?
나도 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한국에 대해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참 이해 안가더군요.
님이 열거하신 그런 사람만 한국에 사는 건 아닙니다.
저도 미국에서 의학 공부하지만.... 님이 열거하신거 선진국이라고 하는 미국에도 아주 많이 존재합니다.
한국에 대한 객관적인 의견이 아니라. 뭔가 많이 당하신 분인 것 같으십니다.
마음 푸세요~~
Commented by draco21 at 2009/01/25 11:48
후회없이 공부한... 아름다운 학창시절이셨군요. (^^)b
Commented by CoJy at 2009/01/25 12:17
뭐가 문제임 'ㅅ'?

'대학교/고등학교때 열심히 공부했다.'

이걸 회고하는걸로는 뭔가 부족한가요? 방문자분들은?


솔까, 고교시절로 돌릴수만 있다면 돌릴 사람들의 이유중에 공부가 안들어가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응?
Commented by 고3 at 2009/01/25 13:01
전 문과라서 의대갈일은 없지만, 이글을 보는 고3수험생인 저로썬 엄청 부끄럽네요,,
쉬는날 집에서 컴터하거나 빈둥빈둥거리다가 시간보내는 한심한 고3,,,,,,,
글쓴이님아 전 요즘 수학땜에 넘 고민인데,,,,맨날 공부하는건 수학인데,,,, 왜 거의 안하는 언어,외국어가 훨씬 잘나오는걸까요??????수학 과외비만 한달에 얼만데,,ㅜ,ㅜ,,,
다음엔 수리잘하는비법 이런글도 포스팅해주시면 ㄳ하겠음,,ㅠ,ㅠ,ㅠ
Commented at 2009/01/25 18:4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제고2이과 at 2009/01/25 22:05
정말 대단하시네요~~
꾸준히 하면 된다는 말.. 정말 실천하기 힘든데..존경스러워요!
저는 꾸준히 하는게 너무 힘들거든요..ㅜㅠ
솔직히 이과를 선택했지만 이과가 너무 치열해서
걱정을 무지많이 했어요.. 두려워서..진짜 바닥으로 가라앉지 않을까?
내가 여기서 잘 할수있을까? 내가 잘한 선택일까? 괜히 이과온건 아닐까?
근데 이글을보고 진짜 감명받았습니다~
물론 제가 노트정리를 잘 하는 편이 아니고 그렇게 할 자신도 없지만
공부방법이 달라도 '꾸준히' 라는 말은 본받아야겠어요!
정말 꾸준히하면 잘 할 수 있을꺼야 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새해부터 저도 이제 꾸준히 해볼께요! 꼭!!!!
Commented by clock9401 at 2009/01/25 22:19
저두 꼭 지금부터라두 저렇게 공부하구 싶네요. 사실 제 목표는 외고 특목고가 아니라 의대이긴 한데. 압박이 좀 심해서 스트레스가 많이 싸이네요;;ㅠㅠ 너무너무 잘 정리 해 놓으신거 같아요! 비법좀 알려주세요~~
Commented by LYS at 2009/01/25 23:56
내가 저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갔다
Commented by 후헬헬헬 at 2009/02/04 15:27
거짓말
Commented at 2009/01/26 02:1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01/26 02:11
와~ 짱이예요~ㅋ 남 빌려주기 아깝지 않아셨어요?ㅋㅋ 저렇게 노트 잘하고, 공부도 잘하셨으면 여기 저기서 노트 빌려달라고 난리였을텐데... 훌륭한 의사샘 되세요~ 글구 악플에 신경쓰지 마시길!
님의 이러한 포스팅으로 격려와 감동을 받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거 알아주세용~~ 폴리클님 글 보면서 저도 제 1학기를 반성 중이거든요.ㅋㅋ 암튼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행인 at 2009/01/26 02:30
정말 정리 잘하셨군요..저의 고등학교시절을 돌아보니 낯뜨겁네요.. 고등학생때부터
저렇게 공부했다면 지금의 저보단 훨씬 나은 제가 있을텐데요..
아무튼 의사에게 선입견이 있었는데..의대생도 고3시절이 있고 생물2를 공부하셨군요 ㅋㅋ
부디 인간미 넘치는 의사샘 되셔서 환자들 잘 돌봐주시구요.. 잘 보고 가요^^
Commented by 학생 at 2009/01/27 16:13
공부가 안돼서 검색 해보다가 들렸는데 정말 대단하세요ㅜㅜ 이제 고3이되었는데 님의 글을 보니까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고맙습니다 저도 정말 열심히 공부할게요!!! 그리고 이렇게 열심히 하신만큼 마음 따뜻한 의사선생님 되시길 바랄게요~
Commented by 돌아가는인생 at 2009/01/29 01:39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님의 글들을 보게 되었네요..ㅎㅎ
전 뒤늦게 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인데 님의 글을 보게 되서 참 반갑고 기뻤습니다. ㅋ 저도 나름대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암기하는 스탈이기도하고요...ㅎ 근데 님처럼 깔끔하게 정리하지는 못한다는...ㅋ
그래서 참 좋은것 보고 배워갑니다...ㅎㅎ 사실 요즘... 앞으로 남은 의대 공부를 어떻게 해낼까..ㅎㅎ그 많은 분량을 언제 정리해서 다 외우지?? 하는 걱정을 좀 했거든요..ㅋㅋ근데 님을 보니 가능한거군요..ㅎㅎ 완전 도전 받고 갑니다.ㅋ 가끔 들릴려고 즐겨찾기 추가합니다..ㅎㅎ
아......그리고 해보지도 않고 하지도 못 할거면서 헛소리 삑삑해대는 무뇌들은 걍 사브작 무시하세요 ㅎㅎㅎㅎ
Commented by 리사 at 2009/01/31 16:54
이거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들은 대체 배알이 얼마나 뒤틀려있길래 그러는거지^^;
그냥 그렇다고 올린거 걍 슬쩍보고 지나가면안되나요ㅋㅋㅋ
하여간 사람들 성격하고는....
잘보고갑니다
아 전 이번에 고3인데요
역시 저도 수학때문에 전전긍긍이네요^^;
잘보고갑니다~

Commented by blueblood at 2009/02/01 19:43
저런 훌륭한 인재들이...

의사를 꿈꾼다는게...

대한 민국의 미래를 위해 약간은 안타까울 뿐...

모 개인의 꿈은 지극히 개인의 몫이지만..


요즘 공부 잘하는 학동생들...

의사, 금융, 공무원, 공기업등을 원하는데..


정말 나라가 발전하려면 사기업에 들어가...

더 발전적인 일들을 해야할텐데...


주변에 의사분들이 많은데..

그러시더라고요..

그냥... 의사는 그렇게 심하게 똑똑하지 않아도 된다고...

의대에서 다 만들어진다고...


물론 수재들이 모인 곳이어서 똑똑함의 분류가 다를수도 있겠지만..


예전에 우리 나라의 산업을 발전 시킨건 이공대가 한창 인기가 좋았던 결과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Commented by 대단! at 2009/02/02 00:36
그림도 잘 그리시고
색깔도 어쩜 저리도 곱나요
디자인 전공하셨어도 잘하셨을것 같네요
잘봤습니다.
Commented at 2009/02/04 09: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02/04 09:39
↑어떻게 썼나 다시 볼려고 했더니 못보나봐요?
Commented by 윤재광 at 2009/02/04 10:15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래도 우리나라 세상은 이상하네요

그래도 이거 노트 하는거 참고 할게요 감사 합니다
Commented by 쩌,쩔어... at 2009/02/04 10:46
와.. 공부는 이렇게 제대로 하는거구나..
Commented by hoho at 2009/02/04 10:52
정말 성실하시네요. ^^ 이정도 까지 하시려면 단순히 열심히가 아니라 즐기면서 하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마 이 노트보고 좌절하시는 분도 있겠지만요... 공부는 다 자기 스타일대로 하면 되겠지요.
저는 항상 당일치기 스타일이었고 의대 진학후에도 역시 당일치기...
당일치기...성실하지 못해서이긴 하지만 당일치기라는 것이 얼마나 사람의 능력을 극대화 시켜 주는지^^ 그 후달림의 끝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순식간에 눈에 바르는~
의대 진학을 원한다고 해서 다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건 아니라구요...이분처럼 차분하게 정리하지 못한다고 해도 자기 스타일대로 잘 해나갈 수 있다는 거 말해주고 싶어서요~ 당일치기로도 좋은 성적 얻을 수 있구요, 좋은 병원에서 좋은 과 할 수 있답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던 후달려하지 말고 그냥 자기 페이스대로~~~자신에 대한 확신이 제일 중요하겠죠
Commented by 멋지다 at 2009/02/04 10:54
님 멋져요..
여자분인지 남자분인지 모르겠지만
꼭 의사다운 의사가 되어 주세요
Commented by 반니스텔루이 at 2009/02/04 11:03
와 대단하시네요~

저도 고등학교 때 공부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글쓰신 분에 비해선.. ㄷㄷㄷ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훌륭한 의사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Commented at 2009/02/04 12:1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뮤즈 at 2009/02/04 12:22
와 .. 저도 노트필기 잘한다고 친구들에게 많이 빌려주곤 했는데

저보다 한수위신듯 ㅋ

정말 깔끔하게 정리 잘 하셨네요

시간은 걸리지만 나중에 한번 싹 보기 좋으니깐 오히려 효율적일 수 있다는 ㅎㅎ

아 존경스럽습니다 !
Commented by 와~ at 2009/02/04 13:35
이거 보고 책 만들어도 되겠는데요!ㅋ
Commented at 2009/02/04 13:5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고하정 at 2009/02/04 14:00
안녕하세요
저는 중고등학교 내내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 못해서 공부를 못했다고 생각했던
학생입니다.^^ 참 부끄럽죠.
우선 제가 노력을 많이 안 했던 것 인정을 할게요. 헤헤
아무튼 공부를 하고싶은 욕구를 끌어올려 주신것도 감사해요
저는 3년하고도 반학기를 한국에서 마쳤는데.. 조금만 더하면 끝났는데
미련없이. 전공을 바꿔서 여기서 1학년부터 새로시작했답니다.

아 이제시작해서 언제 졸업하나? 라고 생각하실 건가요? ㅋㅋ

아직도 에세이를 쓰면 전치사를 가장 많이 틀리는 학생입니다.

전공과목도 전공과목이지만, 영어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노트도 보고싶어요.
Commented by 후헬헬헬 at 2009/02/04 15:28
아.... 님아.... 저이제 중1올라가요...
저도 이렇게공부하면 훌륭한사람이되겠죠??
그리고 저아직 안늦었죠??
Commented by 현정 at 2009/02/04 16:10
정말 저의 학창시절 노트랑 비교되는군요. ㅋㅋㅋ
역시 잘 하는 학생의 노트는 다른 것 같습니다. ^^
이렇게 공부해서 남들에게 도움주시는 일을 하시니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군요.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wow at 2009/02/05 10:19
대단한 정리력과 인내심에 박수를!!~ ^^
Commented by 괴수지망생 at 2009/02/08 23:13
댓글을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참 말들이 많군요. 이 글을 트랙백한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우선 선정적이다, 너무 자랑하는것같다, 어떻다... 다른분들이 말씀하신것 처럼 열등감때문에 그러시나요..?
선정적이다는 말에는 분명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포스팅한다는것의 의미는 다른누군가가 봐주기를 원한다는것 아닌가요? 게다가 이제는 끝나버린 수험시절의 노하우같은 거라면요. 저는 '의대생의~' 같은 문구를 남들이 한번 관심을 가져줫으면 하는(이게 선정적인건가 ㅎㅎ) 또,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글 자체의 신뢰를 높이는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그냥 이렇게 거창한 포스팅을 검증되지 못한 사람이 한것보다는 훨씬 신뢰가 가지 않나요? 막말로 '지는 얼마나 잘났길래 남을 가르치려드냐'고 생각할수도 있는건데.. 그리고 글쓴이님이 말씀하셨듯이 '고민하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건데 자꾸 이상한 소리 하시는분들은 어떤분들이신지? 마지막으로 학습방법에 대한것인데 저도 이런 방법이 시간없는 수험생들에겐 권하기 힘든 방법인건 인정합니다. 꼭 시간적여유에 대한것뿐만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맞지 않는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도 글쓴이님이 언급하셨구요. 그런데도 자꾸 오바하는 거니 어쩌니, 내 주위 의대생은 안그런데 어쩌니저쩌니..
생판 모르는 남인데도 제가 다 부끄럽군요.
Commented by jaehee94 at 2009/03/14 19:18
이거 그림 그린건 아니겠죠? ㄷㄷ;;
Commented by 와아^^ at 2009/04/26 12:22
의대를 목표로하는 고2입니다.
정말 너무 많은 도움이 됐어요.^^
너무 대단하셔용~
저도 열심히 노력해야할것같아요 ㅠㅠ//
잘보고갑니다^^감사해용
Commented by 감사합니다 at 2009/06/13 01:33
임용고사 준비를 하는 수험생입니다.
수많은 노트들을 한권으로 묶을 32공 바인더 노트를 찾아 헤매다가 얼결에 이 글을 발견했는데 대단하시군요.
아마 올해 붙으라고 이 포스팅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뭐랄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잡힌다는 느낌?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었는데
글쓴님에 비하면 저는 놀고 있었던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Commented by 최세중 at 2009/09/07 08:02
정말 이글과 사진들 보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진좀 참고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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