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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로텐더홀 철수'에대해 민노당 철수거부 밝혀 (10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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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현장정보는 특파원 영혼님, 국회의원 보좌관 이모양과 현장 기자들이 보내주고 있습니다.
 농성중인 국회의원, 당직자들에게 '국민의 떡'을 보냅시다. : 전북은행 610-21-0473017 김** (내역)
 현재 hit counters분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11신) 민주노동당 결의문입니다.

 대한민국 국회를 밟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무엇입니까? 독재정부 앞에 날카로운 발톱으로 막아내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지나간 투쟁의 과정 속에서 아직도 무엇을 우리가 관철시켰는지 우리에 요구가 저 고통속에 빠져있는 민중의 요구를 제대로 수용했고 하나하나 이루어내고 있는것인지 아직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리 민주노동당은 로텐더홀을 MB악법에 맞서는 그리고 이명박 정권에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정체성에 맞서서 민주노동당 투쟁해온 동지들과 함께 끊임없이 이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굳이 이 시기에 우리 민중들의 요구, 눈물-한숨 속에 빠져있는 서민들의 고통, 민주노동당에 역사적이고도 정치적인 그러한 간절한 바람이라는 것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민중의 해방,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B악법 자체가 이 모든것을 뿌리채, 근원까지 말살 시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코 한발짝도 나갈 수 없습니다. 국민 앞에 당당히 알려드립니다. 민주노동당 국회 결의 투쟁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강기갑 대표 발언문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를 국민의 손에서 빼앗아 가려는 이명박 정권에 맞서서 국회를 사수하기 위해서 이 자리를 지키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동안에 누차 말씀드렸지만 이명박 정권은 시작초부터 절대 국민 경제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재벌경제만 살리기 위해서 일조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번 예산안, 감세법안 철저히 서민들에게 눈물과 고통과 한숨을 안겨주고 그것도 모자라 날치기로 통과시켰습니다. 이것이 곧바로 MB악법을 쏟아놓았고 시간을 정해놓고 강행 추진했습니다. 우리들은 당당하게 맞섰습니다. 아직도 이명박 정권은 반성과 뉘우침이 전혀 없습니다. 현정부의 꼭두각시로 국회를 삼겠다는 그런 것을 다시 확인 시켜준 사실이었습니다. 국회의장이나 한나라당이나 청와대가 떠벌려 놓고 있는 것은 MB악법 강행처리 할 것이다. 이것밖에 없습니다. 1월말까지는 여야 합의없이 국회를 열 수 없다는 믿음 하나가지고 투쟁해온 민주노동당입니다. 우리는 그동안에 이것을 강행처리하고 날치기 처리한 것을 저희들이 저지하고 막아내는데 있어서는 꽤나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6월로 넘긴다고 해서 이 문제가 해결될 것인가,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정권이 뉘우침없이는 이 싸움을 접을 수도 끝낼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뼈가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지킬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국민 앞에 이렇게 투쟁하고 있고 국회를 지키고 있습니다. 6월로 연기시킨다고해서 6월에 가서 또 국회를 난장판으로 멍들게하면 안되는데 ,그때가서 우리가 국민들 앞에 하소연 한다고 무슨 동의를 얻어낼 수 있겠습니까. 노동자들이 급여가 반토막이나고 일하는 사람들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거래가 반토막 나고 청년실업 실질적인 실업 19%넘고 있습니다 .4대강이라 포장한 대운하, 재벌에게 언론 개설권을 주겠다. 이 정권의 장기집권을 위한 반석을 올려놓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투쟁을 멈출 수 없습니다. 상반기가 넘어가면 민주대란, 민생대란, 실업대란, 서민들의 고통이 배가 될것인데, 하루빠릴 이명박 정권과 맞짱떠서 질주하는 역주행하는 그것을 막지 않으면 더욱더 많은 눈물과 고통과 분노가 생길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투쟁을 접을수가 없습니다. 여기 로텐더홀은 준다는 것은 바로 로텐더홀을 준다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에 민주당의 이런 결정을 동의할 수 업속 저희가 여기서 끌려나가던 잡혀가던 우리 투쟁을 그칠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 앞에 국외가 이렇게 싸우는 모습, 가능한 이렇게 하지않아야 항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지금가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해온 모습들 국회를 독재권력하에 놓겠다는 것, 저희는 그냥 얌전히 앉아서 지켜볼 수는 없었습니다. 저희가 서민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지키고 언론을 지키는 그 최선상에서서 이명박 정부와 맞짱을 뜨겠습니다.

 권영길 의원 대국민 성명서

 이 국회가 제대로된 국회가 되기를 어느정당보다 간절히 바랍니다. 민주노동당은 그 어떤 정당보다도 대화를 갈망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 국회는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국회가 아닙니다. 이 국회의 주인은 노동자, 서민들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이나라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재벌에게 바치고 있습니다. 은행도 언론도 이 나라의 모든 경제 기업체도 재벌에게 갖다 바치고 있습니다. 마침내 이 국회를 재벌의 국회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지금도 생존권을 빼앗겨 울고 있는 서민들의 눈물을 알고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이 이 자리를 키키는 이유는 그들의 눈물, 그들의 아픔때문입니다. 그 통곡을 민주노동당은 알기에 이곳을 지키려고합니다. 로텐더홀을 지킬 것입니다.

 우리의 투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입법전쟁은 시작되었습니다. 민주당이 의총을통해 로텐더홀을 비우기로 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지금껏 훌륭하게 싸워왔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민주당과 함게 노동자-서민을 위해 함게 손잡고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서 싸워왔습니다. 온 힘을 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노동당은 이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민주노동당이 이곳을 비워야할 상황 변화가 전혀 일어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MB악법을 저지하는 것이었습니다. 노동자, 서민을 팽개치는 것을, 한나라당이 그들의 분노를 감싸않고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민주노동당은 로텐더홀을 사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를 포기해야할 그 어떤한 이유도 명분도 없습니다. MB악법을 철회하는 것이 로텐더홀을 비우는 이유가 되어야 합니다.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85개 법안에 대해 6월 국회에서 합의아래 처리되어야 한다는 약속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MB악법 강행처리를 맞서는 전선에 민주노동당이 있습니다. MB악법 합의처리를 위한 그 어떤한 타협과 대화의 조건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결사항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길것입니다.
2009.01.05 민주노동당


10신) 민주당이 국회 본관 로텐더홀 점거 농성을 해제키로 했다. 다만 그 시기와 방법 등은 지도부에 일임키로 해 즉각적인 철수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조정식 원내대변인은 4일 오후 11시 30분경 의원총회 중간브리핑을 통해 "김형오 국회의장의 뜻(8일까지 직권상정 불가)을 존중해 로텐더홀 농성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절차와 시기는 지도부에 위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으로 주말내 국회 사무처와 야당 당직자간 물리적 충돌을 야기했 로텐더홀 점거 사태는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조 대변인은 민주당의 로텐더홀 철수 이전에 국회 주변 경찰병력 철수가 당연히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병력 철수가 로텐더홀 철수의 전제조건은 아니라고 밝혀 경찰병력 철수와 관계없이 로텐더홀 농성 해제는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 대변인은 "본회의장, 상임위원장실 농성 해제에 관한 내용은 아직 논의중"이라고 밝혀 로텐더홀 점거 해제에 대한 여당의 반응이 본회의장 농성 해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민주노동당이 입장발표를 하고있다.

9신)
민주당이 일부 점거농성을 풀기로 했다. 4일 김형오 국회의장이 85개 중점법안에 대해 임시국회 회기(1월8일)내 직권상정하지 않기로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의장이 직권상정을 철회하라는 민주당의 요구를 수용한데 대한 일종의 화답이다. 정세균 대표는 “김 의장의 제안이 구체적”이라면서 “김 의장이 8일까지 직권상정을 하지 않겠다고 확실히 말했다면 내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본다”고 긍정평가했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로텐더홀의 농성은 풀되 본회의장 농성은 일단 계속하되 해제여부는 추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전날 네차례 충돌이 있었던 본회의장 앞 로텐더 홀의 농성만 푸는 것이다. 본회의장 농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방송법과 금산분리 등 쟁점법안에 대해 김 의장이 직권상정을 안하겠다는 것일뿐 강행 처리 자체를 포기한 게 아니라는 점에서다.

8신) 현장에서는 소수 인원이 강제진압에 따른 부상과 오랜 농성으로 피로 누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로텐더홀은 비우되 본회의장과 상임위는 계속해서 점거농성할 거라는 원혜영 원내대표의 입장발표가 예정되어있다고 합니다. 국회 본회의장에 있는 정보원으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저녁부터 계속 이어진 의원총회에서 국회본회의장 앞 '로텐더홀' 에서의 농성을 철수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아직 회의가 종료되지 않았기에 철수 시점은 언제가될지 모르겠습니다. 현장의 정보원으로부터 추가소식이 들어오는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7신) 모두가 잠든 국회의 밤 풍경, 의원들은 국회 여기저기서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서 잠을 청해 봅니다. 민주당 의원들에겐 국회 본희의장 안에서도 명당자리가 있습니다. 먼저 자리를 잡은 사람이 임자지요. 물론 의원들 중에는 불침번을 서는 사람도 있고 나라걱정에 잠 조차 이루지 못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현장에서 민주당의 한 의원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 속에 귀를 곤두세우고 있다며 고글까지 준비해 불침번을 서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민주 노동당 강기갑 의원 역시 두루마기를 벗어서 본회의장문에 걸더니 이내 문 앞 침낭 속에 들어가 잠을 청했습니다. 앞에서 보니 강 대표 얼굴의 긴 수염만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결연했습니다. 잠도 본회의장문 앞에서 잘 만큼 강 대표는 절박했습니다. 재미있게도 본회의장문에 붙어 있는 ‘MB악법 직권상정 결사반대’ 현수막과 그 아래 걸려 있는 강 대표의 두루마기는 묘한 조화를 이루더라고요. 강 대표는 경위들이 다시 들이닥치면 바로 일어나 그 두루마기를 입고 문 앞을 지키겠죠. 고단한 밤 청하는 잠도 편해보이지 않았습니다.

6신)
 민주당 최영희 의원과 통화내용입니다.

 질문, 날치기 법안 어떻게 생각하나?

 최의원 답변, 한나라당 85개법안 중에는 43개는 일주일전에 상정한 것이다. 민주주의와 밀접한 언론법안들을 이렇게 무식하게 통과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정식절차를 밟고서 상저되지 않은 법은 앞으로도 이렇게 반대하겠다. 이런식으로 하나둘 통과시키면 나중에는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질문, 농성하며 힘든점이 있다면?

 최의원 답변, 공기가 무척이나 탁하다. 한나라당이 경위를 통해서 폭력적인 수단을 통해 우리를 끌어내려고 하고있다. 오른 팔에 깁스를 한 의원, 발을 다쳐서 깁스한 의원도 있으며 허리를 다쳐서 누워있는 의원님도 있다. 의원뿐만 아니라 보좌관들도 마찬가지다. 폭력적인 행동을 하면서 문제가 우리에게있음을 언론이나 국민들에 위폐시키고 왜곡하고 비난하는 것때문에 분노가 더 치민다. 국회가 형편없다라는 것을 왜곡시켜 보여주는 한나라당, 문제가 있다. 못먹고 못씻고 못자고 하는 불편함은 다 감수할 수 있지만 우리들의 정당성까지 훼손하는 행위는 참을 수 없다.

 질문, 바라는게 있다면?

 최의원 답변, 다수당으로서 우위를 폭력적인 수단을 통해서 보여주는 한나라당의 모습을 보면서 분노가 치밀고 이것밖에 할 수 없는 우이들 자신이 속상하다. 지금 당장보기에 평안하고 평화로운 모습을 왜곡시켜 보여주고 MB악법이 통과되어버리면, 눈 앞에 보이는 것보다 더 무서운 현실이 국민들에게 돌아 올 수 있다. 대운하 파는 것이 당장 국민들에게 돈 몇푼 줄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론 더 큰 문제로 돌아올 것이다. 분명 우리 역사가 얼마나 난도질을 당하는 것인가 국민들이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들에게 힘을 주셨으며 좋겠다. 60년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않다. 국민 여러분들이 도와달라. 여러분 주변에 있는 이들과 함께 토론하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

5신) 여의도에선 차량과 오토바이가 경적을 울리며 국회의사당 앞 경적시위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현재 망치부인의 생중계 방송에서 민주노동당 강기갑의원과 전화 연결하여 담화중입니다. 강기갑의원은 일전에 한미 FTA의 부상이 아직 다 완쾌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왔고 '이명박 정권에게는 단식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MB악법에 대한 반대의사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질문, 현장을 소개한다면?

강의원 답변,
이명박 정권이 이제 밀어붙이기만 하면 되겠구나 하는 확신을 갖고 MB악법을 강행 처리하겠다, 아주 오만불손한 작태를 스스럼없이 해왔고 그 첫 시발점이 한미FTA였다. 국회라는 것이 견제, 감시의 기능이 있는데 야당 의원들은 참석시키지도 않은채 통과시켜버렸다. 그에대해서 우리는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질문, 농성 몇일째 함께하고 있나?

강의원 답변, 문광위, 행안위 등 3개의 상임위가 현재 점거상태에 있고 본회의장, 본회의장 앞 중앙홀에 공간 확보를해서 점거중입니다. 일방적이고 독점적이고 우리 서민경제 그리고 민주화, 여러가지 금융관련된 법안들. 그야말로 재벌세상을 재벌 왕국-천국-극락으로 만들어주는 법안들을 쏟아놓고 헌법에 명시되어있는 국민들의 주권마저 침탈하는9집시법, 정통법,미디어법등)을 다수의 힘으로 몰아붙이겠다하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그래서 이렇게 5공간을 점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 5명밖에 안되는 민주노동당 의원 열약하지 않나?

강의원 답변, 숫자가 부족해 안타깝다. 민주노동당이 정무위 상임위는 사수하고 있다. 본회의장-중앙홀은 돌아가면서 역할을 하고있으며 보좌관들은 본회의장 중앙홀에서 진을 치고 활동중이다.

질문, 단식 얼마나 해왔나?

강의원 답변,
총선 전에 60여일정도, 총선 후에 쇠고기 문제로 단식을 10일정도 했다. 아직 100%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다. 세상이 갈수록 좋아져야하는데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고 난 후, 더 엄청난 일만 벌어지고 있다. 단식도 통하지 않고 죽기살기로 맞아서 싸우는 일만 남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질문, 김형오 의장의 직권상정 어찌생각하나?

강의원 답변, 1월 8일까지 직권상정 하지 않겠다는 것은 8일 이후 그리고 6월엔 어떻게 할 것인지, 그때도 숫자로 밀어붙일건지 어떻게 정할지 방법에 논란이 많다. 다수결로 해결될 문제라면 그 원칙을 따르겠지만 (소수의견을 존중하고 충분하게 검토하는 행위들이 전제된 민주주의라면) 그것이 현재 아닌데 동의할 수 없다. 여러가지 사안들에 대해서는 시대에 역행하는 행동을 한나라와 정부가 보여주고 있다. 이것을 다수결로 포장하여 밀어붙이려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질문, 네티즌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강의원 답변, 다시한번 정치 기만 행위에 대해서 여러 네티즌들 국민들이 촛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데 감사드린다. 눈을 감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캄캄한 밤길을 가려면 불을 켜야하듯이 많은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서야한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함께하고 계시는 네티즌, 젊은이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하는 MB악법 내용을 제대로 안다면 그 어떤 국민이 동의하겠는가, 많은 국민들에게 이 MB악법에 대해서 선전, 홍보해줄 것을 부탁드린다. 지금 이 대통령이 내놓는 모든 정책이 마찬가지다. 미디어법에 관해서만도 6월 국회 통과를 준비하고 있는지, 환경보호법, 고용대란, 청년실업문제, 청소년 교육문제, 비정규직 문제, 75만 실업자의 문제에 대한 제대로된 해법을 내놓아도 언제 극복할지 모르는데 오히려 재벌, 대기업 곡간만 채워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우리가 충분히 요구했지만 오히려 시퍼런 칼을 빼들고 탄압하고 있다. 올 상반기가 넘어가면 국민들이 이대로 있지 않을 것이다. 이런 실상들에 대해 알리는것이 필요하다. 거꾸로 가는 핸들을 멈추게 해야한다. 민주노동당은 서민과 어려운 사람 입장에서 늘 최선을 다하겠다. 함께해줄 것을 부탁드린다. 새해인데 너무 안좋은 이야기만 드린것 같다. 웃음을 잃지말고 '할수있다'라는 자신감과 긍정심으로 함께 세상을 바꿔보자.

4신) 김형호 국회의장의 성명을 비롯해 여야 모두 잠시 소강상태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도 저강도의 충돌을 일부 있을 수 있지만, 큰 기조는 대화 모드에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민주당도 내부에서는 국회 중앙홀 농성정도는 푸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한나라당도 친 MB 의원들의 강경론을 잠재우기 위해 상당한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나라당 입장에서는 친朴의원들이 소극적 자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강경론을 밀고 나가기 어려운 구조이지요.

 홍준표 원내대표는 이미 곤혹스런 상황을 겪었는데, 국회의장의 성명을 내세워 강경론을 누그러 뜨리려 애쓰는 모습입니다. 홍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의장님으로서 고심에 찬 말씀을 했다고 봅니다.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질서유지권을 행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극렬한 저항으로 공권력 무력화시키고 있으니 의장님인들 얼마나 괴롭겠나 고심에 찬 결단이다." 이건 곤경에 처한 자신과 의장의 입장을 서로 위로하며 기자들의 관심을 대화모드로 끌기위한 전형적인 발언이라고 봐야 하겠지요.

 그럼 홍 원내대표와 원혜영 원내대표는 어디서 무슨 대화를 했을까요? 국회 본청에는 목욕탕이 있습니다. 의원들이 자주 가는 곳이죠. 오늘 한나라당에서는 홍준표 원내대표와 김정권, 주호영 의원이, 민주당에선 원혜영 원내대표, 이광재, 이석현 의원이 국회 목욕탕에서 만났습니다. 이른바 목욕탕 대화이지요. 물론 홍 원내대표는 '목욕탕 대화'라는 표현보다 '물속대화'로 해달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나이 지긋한 의원들이 옷벗고 무슨 말을 했을까요?

 양측의 물속 대화는 20여분간 이어졌다. 탕속에 앉은 원 원내대표는 “(주요 쟁점법안을)연말까지 처리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고, 홍 원내대표는 “그 연말은 신정이 아니고 구정”이라고 맞받아쳤다고 양측 관계자들은 전했다. 즉, 신정이 아니라 구정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1월에는 처리 안할테니, 2월에는 가능하면 처리하는게 어떠냐는 제안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1월 8일 이후 임시국회 일정은 연장하는 것에 대해 확답은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구정을 언급한 것은 '1월에는 안하기로 나도 성의를 보였으니, 원혜영 원내대표도 좀 성의를 보여주소'라는 제안을 은근히 한 것이라고 봐야하지요. 의원들의 대화는 항상 포괄적입니다. 절대 분명하게 말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석하고 향후 상황을 예측할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3신) 대통령 비서실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홈페이지에 접속해 언론노조의 활동을 폄훼하는 댓글을 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처음 듣는 얘기인데,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기는 하겠지만 내가 코멘트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2신) 국회 앞, 정범구 의원이 첫불집회에 함께 하셨습니다. '민변 설창일 변호사 010-8001-8234'가 오늘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께 법률적인 도움을 드린다고 전해왔습니다. 현장에 나가시려거나 참석하시는분들께 문자메세지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현장에는 3백여명 되는 시민들이 참석하고 계십니다. 실시간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속속들이 국회앞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이승만-신익희 동상 앞에서 비폭력을 외치는 국회의원들

1신, 민홍이님이 현장에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오늘 점심, 충무김밥이 배달된다더니 늦어졌습니다. 비일비재한 일이라 그러려니 하고 컵라면을 뜯는데 음식물 반입금지 명령이 내려와서 우리 김밥을 못 들어가게 했다고 합니다. 의원님들이 나가서 승강이 끝에 겨우 점심밥을 받아들고 들어왔는데 김밥과 함께 배달된 김치반찬은 저 사진처럼 상자를 굴려 성한 데 없이 용기가 찌그러져 있고, 김치국물이 상자 밖으로 흘러나왔습니다.

 그 차가운 김밥을 꺼내 의원님들과 당직자들이 나눠먹었습니다. 반찬용기에 묻은 김치 국물 닦아 바닥에 올려놓고 주린 배를 채웠습니다. 저희에게 매일매일 아주 친절하게도 어서 국회에서 나갈 것을 권유하시는 '무궁화꽃'님께서 밥 나가서 먹지, 왜 그러냐시는데- 저희도 우리 일 잘 해놓고 나가서 따뜻하고 맛있는 밥 먹고 싶습니다. 아직 먹지 못한 엄마표 새해 떡국도 먹고 싶습니다. 내일이 생일인 친구는 미역국도 못 먹고, 가족도 못 만나고 생일을 이곳에서 보내야 합니다.

 그래도 민주당의 이름으로 지난 세월 어렵게 이뤄낸 민주주의와 국민의 자유를 지키기위해- 세상에 일어나는 일을 왜곡된 시선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으로 접할 수 있고 내가 생각하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그 당연한 권리를 위해- 평범한 일상을 포기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우리에게 단전,단수하거나 밥을 안 줘 쫓아낼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자기들은 뒤로 쏙 숨은 채, 결국은 힘없는 소시민이기는 마찬가지인 국회 경위와 경찰을 불법적으로 동원해 물리력으로 몰아낼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제가 사랑하는 이 나라,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을 통치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서글픕니다.
 점심을 빼앗는 경찰,  강제진압 과정에서 다리부상을 입은 민주다 백원우 의원

by Polycle | 2009/01/04 19:31 | 생각 | 트랙백(2)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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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매모리 at 2009/01/04 19:35
완전 민주주의 탄압이군요
Commented by 우주괴물 at 2009/01/04 19:46
미친거죠. -_-; 군사정권 수준입니다.
Commented by 야미쿠로 at 2009/01/04 20:22
대한민국?.....아키히로가 정권을 잡고 있는한....개한민국.......
Commented by peter at 2009/01/04 20:52
경찰들의 봉급은 나라에서 주더라도 그 세금은 국민이 내는 것을 잊지 말거라. 할일이 없으면 출퇴근시 복잡한 교통정리라도 해라. 권력에 아첨하느라고 야당 국회의원들 식사도 못하게 해서야 쓰겠냐?
Commented by 빌게이츠 at 2009/01/04 21:49
청와대 구조조정부터 해야겠군요.
할일이 없어서 맨날 댓글 달기만 하고 있으니,
맨날 저렇게 댓글질만 하고 있어도 청와대는 돌아가는 걸 보니,
그동안 얼마나 방만한 인력운영을 해왔는지 알 수 있군요.
청와대에서 집단적으로 인터넷 서핑하면서 비방댓글이나 다는 나라... 참 흉흉합니다.

Commented by 경찰위의 검찰 at 2009/01/04 21:54
저 먹을 음식을 장난처럼 굴리는 저 머리꼭지에 피도 안마른 어린 경찰 혹은 의경...
나중에 지금 경찰 선배들 본받아서...
열심히 성매매업소와 오락실업주들한테 뇌물상납, 금품수수 하세요...
검찰이 열심히 감옥에 보내줄게요...

이렇게 경찰들 수준이 낮으면서, 검찰로부터 왜 수사권 독립은 하겠다고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지...
OECD 회원국 중 최고로 질 낮은 대한민국 경찰... 쯧쯧...
Commented by 이당동 at 2009/01/04 23:18
민주주의는 기본은 타협과 협상이 원칙이나.... 마지막 선택이 햄머와 도끼 망치여서는 안된다. 타협과 협상에 최선을 다하지만 마지막선택은 폭력과 폭행이 아닌 다수결원칙이어야 한다.

Commented by 총맞은 것 처럼 at 2009/01/05 00:21
그럼 정의와 법 중에 선택이죠...
과연 법을 따르는것이 정의일까요?
항상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세상의 법으로 우리는 편안할까?
모두가 편안할까?
아니 다수가 편안할까?
그 답은 과연...선뜻 내리기 어렵군요...
차라리 "노" 가 가깝겠네요...
다수의 이익 다수결의 원칙...
대의민주주의 폐단이 오늘의 대한 민국이죠...
법과 정의 과연 어느 편에 서야 할까요?
Commented by ... at 2009/01/05 00:35
법 대 정의면 정의를 골라야죠.
그런데 니가 정의는 아니에요.
Commented by 갤러해드 at 2009/01/05 01:51
정의를 고른다면 일단은 정의의 기준부터 알아야 합니다. 정의의 상식적인 기준으로서 법이 있는 것이겠죠, 참, 이율배반;;
저는 생각합니다. 솔직히 일반 경찰들은 불쌍합니다. 의경들은 국민에게 까이고 위에서도 까이니 참, 심정이 개 같겠죠;; 일자리를 그만둘 수도 없는 노릇이고;;
Commented by kkkclan at 2009/01/05 00:09
결국 민주당 돌아서는군요.
Commented by 총맞은 것 처럼 at 2009/01/05 00:17
군사 정권때에도 이정도는 아니였죠?
이러한 사실이 밖으로 세어 나가지 않았으면 몰라도
국민들이 다~~~알고 있는데 뭘? 뭘? 이라면서...
정말 뻔뻔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번 4년간 못해 처먹으면 끝이라는걸 이미 알고는 있겠죠?
다시는 이런 치욕적인 나라에서 살지 않았으면 합니다.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9/01/05 00:51
민주당....개색히들......쓰블
Commented by 이 기 승 at 2009/01/05 01:49
돌아이 빼은 점심 다 쳐먹으시고 배탈나서 똥이나 싸셔..., 유치하고 쪽팔리고, 국가 대표선수들이 쌓아놓은 것 경찰대가리하고, 대동령하고, 쪽 팔린다, 한나라당 겨우 이정도 밖에 안되? 좀 더 밀어부쳐...,
전경 얘들 철심박은 몽둥이 준비하고, 위장 경찰 심어두고, 선동도 좀 하고 그냥 총쏴라! 수류탄 던지고,
그럼 나도 나갈께...., 정당 한 시위자로....,
Commented by 라이넬 at 2009/01/05 03:25
비서실에도 알바비 보내줘야하나요? ㄱ-...

아 진짜 이건 뭐...안티양산시스템인가 후럴.
Commented at 2009/01/05 09: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마지막천사 at 2009/01/05 15:09
저딴 인간들이 세금 쳐먹는다는거에 피가 토해진다.
Commented by 강성도 at 2009/01/05 15:29
정말한심하다엇거제지내들이한행동은남의얼굴먼지묻은건보이고지얼굴에똥묻은건안보여상대가하면불윤이라니.
국회의원반으로줄려라처먹고노는인간들대한민국망신시키는것들.
Commented by 꼴볼견 at 2009/01/05 21:00
한나라가 우습네요이
Commented by 열우잔당의 행태! at 2009/01/06 00:09
그렇게 오랫동안 해먹었으면 이젠 내려와라, 아직도 집권중이여? 봉하마을이 아지터여?
이젠 그만 내려와라, 많이 해쳐먹었잖아! 봉하대군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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