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01일
보신각 타종행사의 현장, 그 감춰진 진실을 말하다.
80년 광주를 기억하는가? 당시 모든 언론들이 예외없이 시민들의 민주항쟁을 공산당의 사주를 받은 폭도들의 난동으로 왜곡보도하던 것을? 그러나 사실은 어떠했던가? 당시 언론들의 보도와는 180도 딴판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당시 전두환의 총칼에 짓밟혀 진실을 알고도 말 못하거나 그에 아부하여 제살길 찾으려는 몸보신에 급급한 나약한 언론인들의 비겁하기 짝이 없는 진실 호도가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큰 짐을 지웠던가,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떠했던가는 그간의 역사가 우리에게 생생하게 가르쳐주고 있는 바다.
지난 촛불정국 때도 오십보 백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때는 이번 제야의 종 타종행사만큼은 아니었다. 오늘 현장에 있던 나는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있는 모습과 주변의 스크린들에 비춰지는 방송화면들의 모습이 그토록 판이하게 다른 것을 보고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현장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들이 바로 그 자리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방송 화면으로 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내 눈에 보이는 모습은 종각 사거리를 가득 메운 수만 시민이 손에 손에 든 아듀 2008, MB OUT 등의 피켓과 명박퇴진, 해체 한나라 등의 구호뿐이었고, 무대는 경찰의 철통 보호 속에 참여 시민들과 완전히 따로 노는 유리온실 속의 다른 세계였으며, 진행자와 출연자들도 그에 무척 당혹해하며 애써 태연을 가장하려는 안쓰러운 모습들뿐이었다. 그러나 방송 화면은 너무도 태연하게 평화로운 모습들만을 비춰주고 있었다. 현장과는 180도 다르게, 그들이 그리고 싶은 세상, 아니 권력이 그렇게 포장하고 싶은 세상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을 뿐이었다.
오늘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어느 누가 평화와 희망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만은, 그래도 이건 아니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거의 100퍼센트가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평화와 희망은 오직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소수 특권층의 이익 옹호에만 목을 매는 MB의 OUT, 한나라당의 해체를 통해서만 이룩될 수 있다는 것을 한목소리로 외치고 있었는데, 그것을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었던 것이다.
집에 들어와 쐬주 한잔과 김치찌개로 몸을 녹이며 확인한 결과, 오늘 행사의 주관방송사는 KBS였으며, KBS에서는 종각 현장에서는 아예 눈 씻고 찾아볼 수도 없었던 평화로운 관객들의 화면은 대학로에서 따왔고(그럼에도 종각 현장의 화면인 듯 모호하게 처리리했다는 의혹), 시민들의 함성과 구호에 묻혀버렸던 종소리는 임진각 행사장에서 따왔다는 의혹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는 시민들의 야유와 함성에 묻혀버린 오세훈 시장의 인사말에 대한 박수소리는 음향처리로 대체한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건 명백히 언론이 아니다. 언론의 탈을 쓴 관제홍보프로그램일 뿐이다. 또한 이 시간 이후로 모든 KBS 종사자는 스스로 언론인이 아니고 홍보맨임을 이실직고해야 한다. 대신, 국민들한테서 언론인으로 대우받는 모든 처우는 당장 반납해야 마땅하다. 국민을 속이는 언론으로는 그동안 조중동만으로도 족했고, 더욱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세금과 경비를 걷어 운영하는 공영방송 KBS가 국민을 명백히 속이는 것은 단 하루도 더 참아줄 수 없다.
KBS는 2009년 새해 원단에 스스로의 정체를 분명히 하고, 그에 따르는 책임과 권한을 분명히 해야 한다. 스스로 홍보맨이 되고 싶거든 국민들에게 그 이상의 대우를 받고 싶어해서는 안 된다. 80년 광주에서 KBS가 왜 불탔는지 그 이유를 잊었는가? 또한, 지금 상당수의 국민들로부터 방송언론의 마지막 지킴이로 사랑받고 있는 MBC가 그에 대해 다른 목소리를 냈다는 것을 불행히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아무리 파업중이라고는 하지만, 메이저 언론으로서 막강한 장비와 취재진, 기술진을 보유하고 있는 MBC가 이 문제를 파업중이라는 이유로 은근슬쩍 넘기려 한다면 이건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언론이 취할 태도가 아니다. 내가 알기로 아무리 파업중이라 해도 MBC가 그 정도의 취재력과 방송 소스를 확보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30일 밤부터 방송법 처리 문제는 사실상 올해를 넘기고 내년으로 넘어간 정황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을 MBC 성원들이 이 문제를 회피할 여지는 거의 없다. 어떤 형태로든 이 문제를 시급히 큰 이슈로 다루어주기를 기대한다.
2008년을 보내고 2009년을 맞이하는 지금, 한국사회에서 또 한 번의 개벽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그런 어정쩡한 태도가 설 곳은 없다. YTN, 가볍게 스케치는 했다. 하지만 전체적 비중으로는 낙제점이다. 한때 그 알량한 꼴에 그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던 KBS가 지금 어떤 꼴이 돼 있는지, 그걸 제대로 돌아볼 줄 안다면 그 정도에 머물러서는 정말 안 된다. sbs, 다른 보도를 했다는 사실을 전혀 확인하지 못했다. 나와 직접 관련된 것만 챙기고 그 이상의 것은 나 몰라라 하는 태도가 용납되는 것은 지극히 한시적이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은 결전의 시간이고, 결전의 시간에 중립자, 혹은 중립자를 가장한 기회주의자가 설 땅은 없다.
현 시점에서 방송법 현안은 전국민적 관심사가 돼 있고, 그것이 어떻게 귀결되느냐는 대한민국 언론의 미래의 문제일 뿐 아니라, 방송 종사자들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며, 조금 더 깊숙이 들여다보면 방송사와 그 종사자들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다. 방송 종사자들은 이 점을 뼈저리게 돌아보아야 한다. 당신들의 말로만의 기계적 중립 지향이 갖고 있는 독소, 보다 근본적으로는 당신들의 유형, 무형의 밥그릇 다툼을 국민들은 사실상 알 만큼 다 안다. 그럼에도 국민들이 방송법 문제에 대해 당신들의 의견에 동조하는 것은 그 오랜 기간 독재정권을 경험하면서 권력과 자본에 완전히 무릎 꿇은 언론의 존재가 나 자신의 삶을 어떻게 옥죄어오는지를 너무나도 깊이 절감한 탓에 엇 소리만 해도 그 함의를 눈치챌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다. 당신들의 온갖 기회주의적 행태를 눈치채지 못하고 무조건 지지하는 게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다른 건 다 접어두고 방송법 개악 저지를 위해서라도 국민들, 특히 이 힘든 시기에 제 시간, 제 돈 바쳐가며 올곧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 시민들을 그렇게 대접해서는 안 된다. 대체 누구의 힘에 의지하며 싸우겠다는 것인가?
2009년 새해는 과거의 실패와 오욕을 씻고 새로운 한국사회의 새로운 기반을 다져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당신들 노조위원장들의 결의대로 말로만이 아니라 몸으로, 행동으로, 결사항전의 의지로 언론의 굳건한 디딤돌을 새로 놓아야 하는 때인 것이다. 제야의 종 타종, 새해맞이 행사는 그 첫걸음이다. 지금 이 시간, 첫해가 이제야 밝아오는 지금, 때는 늦지 않았다.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보도의 문제점을 철저히 따지며, 첫 단추를 다시 꿰는 데서부터 2009년 한국 언론의 새해는 시작된다. 그걸 못한다면, 언론은 80년 광주에서처럼 다시 불타 없어진다. 그 다음은? 미안하지만, 당신들이 걱정할 문제가 아니다.
올해는 한 세기에 한 번 올까말까 한 대격변이 시작되는 해이다. 시대에 뒤진 모든 묵은 것은 스러지고, 밑바닥부터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되는 해이다. 썩은 언론, 그릇된 언론은 없느니만 못하다.
# by | 2009/01/01 10:25 | 생각 | 트랙백(19) | 핑백(5) | 덧글(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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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의 시작을 함께 한 정부와 국민.경찰과 언론과 시민들이 함께 했던 2009년의 시작은, 미디어의 짜집기 현장 보도 방송과 무고한 시민을 연행하는 것으로 시작했다.내가 살고 있는 이 곳이 얼마나 좁은 곳이며 또 넓은 곳인지 알고있다.밤늦게 광화문에서 어떤 소란이 있든, 조금만 걸어나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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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무식한 사람들이 아니라 니들 생각과 다르니까 니들이 그들보고 무식하다는거잖아
내말이 틀리면 한번 제대로 답변한번 해봐라
이..등신 그래서 니놈들이 꼴통이라는 거다.
이렇게 무식하니 MB 뒷똥구멍이나 따라가지..
진실을 알면서도 애써 무시하는사람은 무식한게 맞습니다.^^
대량의 비로긴 댓글에 대량생성된 이글루도 없는 아이디들이 마치
네이버 리플란에서 보는 듯한 어투로 등장하기 시작했네요.
그 08년에서 09년으로 건너가는 하루동안 이글루에 무슨 일이 생긴겁니까?
지금 이 포스팅은 다음'블로거뉴스'에 개재된 글이기 떄문에 이글루유저들 뿐 아니라
다음에 있어서 이글루에서 확인이 안되는 익명 누리꾼들이 댓글을 쓰고 있는겁니다.
이런 상황은 오래전부터 쭈욱 있어온것입니다 ㄷㄷ;
2008년에서 2009년으로 건너가는 시공간 사이에 작은 뒤틀림이 생겨서, 이명박 대통령 각하께서 재선에 성공하신 2013년에서 오게되었습니다.
현재 국민소득은 4만불이고요 경제성장률은 7% 그리고 세계 7대 강국이 되었습니다.
머지않아 좌글루스분들 족족 잡혀 들어가게되니 조심하세요.
<원조 청기와집> 사장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재선이 된다구요?
무슨 수로요?
근데...맞다. 쥐제리 씨는 대통령이 아니라 한식집 사장이었던가요?
그쪽에 있던 사람들 중 쓰레기들만 이글루로 몰려온거지요
제가 소식에 좀 둔감한 것도 있지만 얼떨결에 보신각 주변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경찰들이 만든 띠 사이에 껴서 본의아니게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부가 알아서 잘 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정초부터 제야의 종소리마저 묻힐만큼 큰 목소리를 내가며 시위를 하고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보신각 앞을 장악해버린 촛불을 든 시민들을 피해 뒤로 빠져나온 시민들은 보신각 사거리에서 움직이지를 못하더군요. 시위대가 없었던 평화로운(?) 대학로? 저도 사실 거기 가고싶었습니다. 저는 그시간에 보신각 인근에서 퇴근해서 집에 가는 길이었을 뿐이구요.
가끔 드는 생각이지만 요즘 시대가 많이 복잡한 것에 반해 네티즌 분들의 사고가 너무 편협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년동안 피곤했던 만큼 연말인데 집에서 쉬며 TV를 보고싶은 사람도 있었을겁니다. 비록 집에 가지는 못했지만 평화롭게 새해를 맞이하고 싶었던 저처럼요.
TV 방송은 매스미디어입니다. 모든 사람의 생각을 수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KBS는 정부의 편을 들어 그런 편집을 했다기 보다는 어려운 시대에 평화롭게 한 해를 맞이하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편집을 하지 않았나, 그 분들의 마음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만큼이나 복잡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적어도 공중파 TV에서까지 시위대의 모습을 보며 새해를 맞이하고 싶지는 않았으니까요.
어제의 모습들에 "왜 그랬는가, 꼭 그래야 했는가"라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에게 악감정을 가지신 것 같아 몇자 더 적어봅니다. 몰라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저는 보신각에서 어렴풋이 들려오는 종소리를 들으며, 멀리서 카메라 렌즈를 통해 종을 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 상황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했습니다. 새해에는 평화롭기를 바라는 저의 소박한 바램입니다.
모든 분들이 2009년엔 꼭 평화롭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네에. 바로 그 생각대로 되면 각종 쓰레기 법안 때문에 뭐가 어찌되건
님이 시궁창 속에 처박히건 말건 아무도 모르고 신경도 안쓸겁니다
자기만 잘 살고 세상이 어찌돌아가든 진실에선 눈을 돌리고 당장의 기분만 생각하는
사람들만 남을테니 말이죠
글 말미를 보니 딱 개독들 생각이 나네요.
현실적인 노력은 전혀 안하면서 이루어지길 바라기만 하는걸 보니 말이지요
평화롭고 좋은 일? 그랬으면 좋겠는데 바로 님 같은 분들 덕에
그 평화를 망치고 좋은 일이 안생기게 만드는 쓰레기들이 힘을 얻어 설치는거랍니다
그 숨은 이면은,,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그저 조금 아는 그마저도 그렇게 너네가 싫어하는 언론에의해 조작된 정보를 알고서는
난리치는 꼴이 웃기는구나,,
카이사르가 그랬죠.인간은 자신이 보고싶어하는 현실만 보고 믿는다고..
그러나 희망이란 자신이 보고싶은것만 보고 믿고싶은것만 믿고,보신각에서 종 땡땡땡 치는거 구경하고 나이한살 더 먹고,해 바뀌었다고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으려 한다면,결과는 뻔하죠.역사도 그것을 말해주고 있고요.
지금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은,그 현실이 아무리 비참하다 할지라도,희망을 밝히는 행위지 희망을 없애는 행위가 아닙니다.
현실을 직시하는 것만으로도 흩어져버릴 희망이라면,그것은 몽상이고 공상이며 허상입니다.그딴 희망은 없는게 낫습니다.집에 불이 났는데 꿈만 꾸고 있으면 되겠습니까..
그리고 촛불 시위의 옮고 그름을 떠나,정치적인 의도에 의해 생방송을 조작한 방송사는 지탄받아야 마땅합니다.이건 언론 통제고,언론 조작이죠.
그리고 대통령 비판하면 뭐 잘못되는줄 알고 나라 욕하는건줄 아는 분들..
그럼 아무도 수령님 욕 안하는 북한에 가서 사시죠?
민주주의의 '민'자도 모르시면 민주주의 발전에 태클 걸지 마시고 공부나 더 하세요.
그건 인정못하겠지?
너나 가라 북조선
'지금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아프리카TV나 여러 인터넷 TV보세요.
황송하게도 이명박 각하님께서는 거기 IP까지는 못 막으셨나보네요.
언론 통제에 실패 하셨나보네. 오호 통제라.
오히려 아프리카TV나 여러 인터넷TV는 촛불을 비췄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KBS 방송을 보면서도 다양한 비판을 합니다. 그런 시대에 제야의 종소리 방송을 편파보도, 정권의 나팔수라고만 본다면 단순히 내 마음에 들지 않으니 잘못된 것이라는 모양새 밖엔 나지 않습니다.
촛불을 지지하고, 언론노조 파업을 지지하지만, 이런 운동권 논조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자신들과 맞지 않아도 화면을 잠깐은 보여줬겠죠.
이런일이 있다 정도는 보도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근데 비로그인 쓰레기들은 여전하고 로그인 중에도 정신줄 놓고 있는 인간들도 많구나
하긴 그러니 딴따라당 새끼들이 기가 살아서 지랄이지
어제 KBS를 안본저는 이정도 인지 몰랐어요.
MBC는 보신각에서 안했는데 못간건지 안간건지?
방송조작이 위험함을 이번일로 다시 느낌니다.
공영방송 사수하자.
인터넷 방송 지키자!
거기선 댁 얼굴 초록색으로 만들 수도 있어요.
신기하지?
카메라 만져봤수?
필터 하나 바꿔끼면 밤을 찍어도 낮으로 나와요.
신기하지?
...
모르면 다 신기하지? 그치?
어뜨케 하는건지..^^;;
KBS는 분명 현장음을 소거하고 조작된 함성과 박수소리를 넣었습니다. 집에 앉아 있는 일반 시민이 보기에도 명백히 부자연스러움, 가짜라는 느낌, 위화감이 들 정도였어요.
주로 재미있는 UCC를 퍼가거나 오덕;;관련 글을 읽으러 이글루스에 들르는 눈팅입니다.
네이버에서나 볼 수 있던 '한 건당 100원 리플'들이 잔뜩 보여서 놀랐습니다. 현재 포털에도 걸려 있는 글이라서 그랬던 거군요.
읽다보니 로그인하게 만드는; 글들이 많아서 남의 집에다 흔적남기게 되는군요. 맘에 안드시면 주인장께서 지우셔도 좋습니다.
여러 게시판을 돌아다니는 눈팅으로서 느끼는 겁니다만, 직업적으로 먹고 살려고 일하는 알바들은 빼더라도 이글루스는 묘하게 친정부적인 유저들이 좀 많은 듯 하더군요. 아주 좋게 표현해서 '친정부적인' 말입니다.
물론 과반수 이상은 이른바 '좌빨'(기껏해야 민족주의 우파로 분류될 김구, 김대중을 좌파로 모는 한국의 자칭 우파들의 말에 따르면 말입니다. 한숨만 나옵니다.) 성향입니다만, 가끔 놀라운 게시물과 리플들이 버젓이 메인에 걸려 있더군요. 처음 봤을 때는 정말 놀랐습니다.
처음엔 여기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1%에 속하는 사람들이 많나 했네요.; 정말로 나름의 철학과 정치적 논리가 있어서 그런줄 알았다능.
그런데 그 후로 쭉 지켜보니까, 그냥 나이가 어리거나, 정치 사회적으로 무지하거나, 알아도 어설프게 알거나, 기반한 전문지식이래봤자 그저 학부 1,2년생 정도에 불과해서 그런 듯 싶더군요. (어익후 T.T 이렇게 막말해서 죄송합니다.)
계급적으로도 기껏해야 중산층일텐데 말이지요. 현재 붕괴 위험에 처한 중산층 말입니다. 그것도 정확히는 본인이 형성한 재산이나 계급이 아니라 부모님의 계급이죠.
원래 펌질이나 하는 유령눈팅인데 좀 짜증이 나서 심하게 리플을 달았네요. 주인장님께는 죄송.
저 개인으로 말하자면 이번 보신각 촛불시위가 없었다면 정말 진지하게 외국 국적 생각해보려고 했었죠. 그냥 친구들끼리 웃자고 해보는 소리가 아니라요.
경제적 붕괴는 그렇다치더라도 그나마 87년 시민항쟁이후 내세울만한 "절차적" 민주주의까지 붕괴되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이런데도 사람들까지 두개골 속에 뇌세포대신 슈크림만 들어가 있는 소리만 하고 앉아있으면 OTL입죠. 캐백수 보신각 조작방송이요? 80년대를 다룬 서적 읽어보면 이런 것은 기본입니다. 바로 이런 상황을 6월 항쟁으로 바로 잡았던 것인데 다시 20년 전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답답합니다.
그래, 퇴진요구를 받아들였다고 하자. 그럼 누가 대통령이 되지?
대안도 없다. 이게 리더십 부재의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대안 없는 상황에서 반대는 발전이 아닌 침체로 이끌뿐이다
아..아아 미안합니다.. 순간 욱했군요...
리더쉽의 부재? 왜이러세요.. 개그맨출신입니까?
정답은 초딩입니다. 정말 100% 거짓말 안하고 초등학생도
지금 MB보다 나은 대안입니다. 그냥 가.만.히 대통령자리에
앉아 있어도 대한민국은 아주 잘 돌아갑니다.
저번정권에서 새워놓은 계획들 그냥 따라가도 지금 쥐박이가
추진하려는 개념상실 짓거리보다 매우 좋습니다.
이제 한명의 리더가 국가전체를 끌고가는 발상은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인걸 모르신가 본대... 천재 한명도 나라 전체를
끌고 가지 못합니다.
리더십의 부재. 그분이 제일 1등인것같네요
맘같아선 수개월안에 당장 퇴진하길바라지만
한 1년정도는 기다려야될것같다. 최소한. . . 그동안 다갉아먹어야지 진실을알려야지
국민들에게. . . 3년뒤 투표권을가질 많은 현 고,1,2,3 아이들 (졸업한 고3까지포함)
정신차릴만한 20,30대 그래도 예전과지금보단 많이 달라질거다 정치회의 무관심현상말여. .
그리고 조중동보는놈들도말여. . 내가크면 한겨레 경향 맨날볼거여 10대여론조사햇더니
한겨레 구독하고싶은 애들이 22~27%더라 조선일보는 10% 경향신문 9% 중앙일보 7% 동아일보 5%
그리고 퇴진요구를 받ㅇ들여 닌이명박을모르니? 판타지소설ㅇ 망상도아니고
그래 퇴진됫다치다 최소한 1년정도는걸릴테니 누가대통령되냐고? 난솔직히 말해서
마땅히 지지하는놈은없다. 그러나 이명박이나 한나라당놈은 절대안뽑고 국민도 그걸생각할거다
조중동 몰락시킬만한 놈은 무조건찍어주고 언론3사 제대로 관리할놈만 나오면된다.
그리고 대통령되는데 무슨대안이 필요해? 리더십 부재는 뭔소리고
그런멍청한소리는 처음들어보네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친박연대에서 나오는놈만 안뽑히면되
그럼 국민들은 너무달라서 여기가 천국이구나 할거여. . . 여론도따라주니 방송3사 관리하고
조중동만 집중 공격해대고. 그럼 정말 리더쉽있는 대통령이 후에많이 탄생할거다.
할소리가 없어서 대안 ㅋㅋ 리더십부재란소리는왜나오지 맞는말이긴한데
시위는 뭔 시위고..
희망을 방해하는 한심한 사람들...
정말 우리나라 국민인지 의심스럽네요..
이제는 우리 모두가 경제를 살리고 우리나라가 도약할 수 있도록
함게 가야하고 마음에 맞지 않더라도 나라를 위해 따라주고
욕하고 싶어도 참고 해 보고 나서 결과를 봐야 하지 않을 지..
해보지도 않고 반대하고 욕하고..뭐 하자는 건지..
이제 반대는 2년쯤 뒤에 하면 안될까요...정말 그것이 아니었는지를 보고..
작년은 소고기 파동으로 쓸데없는 국력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국가 망신시키고...금년은 제발 그러지 맙시다.
촛불이니 반대하고 싶은 사람들은 2년만 집에가던지 일본이나 북한가서
좀 계세요..제발...우리나라 방해하지 말고..
나라가 이게 제정상입니까?
전 도저히 이나라에서 희망을 볼수 없네요.
촛불을 제외하구요.
방송국은 원래 보신각만 찍게 되어있는 거지..ㅡ,.ㅡ
방송타이틀이 보신각이지 파업중계가 아니잖아..
방송타이틀이 보신각 중계지 "보신각 영상 조작 중계"가 아니지
kbs만찍었어요. 님그리고 보신각바로주변에 시민들인터뷰나 영상은왜안찍고
시민들소리도 안들려줍니까? 너무의도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보신각 주변에 깔린게 다촛불이더만 ㅡㅡ; kbs조작영상좀보세요. 님은 현실을 거부하고싶을지
모르지만 이게현실이에요 시대정신 보셧는지모르겟네요. ..
피켓들고 걸어가니 그거 뺏으려하고...
정말 많은 촛불들이 각지에서 모여들어 발디딜틈이 없어서
경찰이 쳐놓은 방어막을 넘어서 보도로 다들 나갔습니다.
종로일대를 가득 메우고 함성과 독재타도,명박퇴진을 외치는데
방송에는 전혀 나오지 않는걸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언론이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편파적이고 왜곡된 방송을 내볼낼 수
있는거구나~~알았죠.
kbs가 정말 어용이 된게 확실한가요?
어째 나라 돌아가는 꼴은 몇십년전 같습니다. ㅎㅎㅎ
Polycle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눈가리고 아웅...언론이 유혈을 동반한 외압도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 고개를 숙인다는것은 자기
부정일텐데. 결국 이나라의 언론은 찌라시수준일뿐이라는걸 다시한번 증명해줬다.
4대 권력 기관인 입법 사법 행정 그리고 언론을 장악 한 정부 아직은 우리에겐 온라인이 있지만
이것도 ...
확실히 KBS는 제작진도 그렇고 아나운서들도 뭔가 관료적인 생각으로 꽉꽉 차있는듯해요
저런행사하라고 낼름 맡아서 하는것도 그렇고..
그나저나 알바들은 2009년에도 열심이군요
타종방송에서 그 장면을 안보여준 일은 문제가 될게 없습니다. 뉴스에 안나왔다면 문제지요. 안봐서 모르겠는데 오늘 뉴스에는 나왔나요?
안보여준게 문제가 아니죠. 조작을 한게 문제지
sbs조차 촛불은 방송하덥니다. kbs진짜 너무하네.ㅋ
님 이해를 잘못하시는것같은데요. kbs는 대통령이 임명했습니다. 이사들을 통해서요. 정연주
해임시키고. 어이없게도 이병순사장됬죠. 예능국이나 제작국에 개입은못해고
보도국정도는 사장이 개입할수있습니다.
그리고말이죠 참고로 거기보신각주변이모조리다~~~촛불이었습니다. 뒤에 시민분들도 계셧구요.
소리도 엄청컸구요. 종은 왜그렇게 빨리두드리고 아나운서연기 죽여주더군요.
갑자기 뮤직뱅크를하질않나. 사운드를의도적으로 현장소리가아니라 미리준비한 소리로
끼워맞추는건 또뭐구요.
이탈리아는 오늘kbs행태를 맨날합니다 거의모든 공중파가다. . .
이탈리아 이라크 전쟁 반대시위 400만명 나왔을때도 거긴 무서울게없으니 방송자체를 안했습니다.
그리고 방송한방송도잇엇죠 근데 kbs처럼 노골적으로 수줄이고 아예보여주지도않았습니다.
마치축제인것처럼. . . 일반시민들인것처럼
버리면 안되나요??
제가 의경이 되고싶네요.
정신줄놓으신 당신 머리부터....^^
어떻게좀 하면 안 되나요?
모두 일본으로 추방해야
그나저나 작년에 폭죽때문에 비난여론 세지니 올해 보신각 행사때에는 폭죽상인들 많이 잡더군요.
화염병 냄새가 싫다고, 데모하는 사람들 욕하는거랑 똑같은 수준의 사람들이 많네요..
나만 편하면 되는군요..
잘 알았습니다..
당시에는 MBC건 KBS건 광주의 진실을 알리지 않았는데
KBS도 불태우려고 했지만 지형이 좋아서(산에 위치)
그냥 MBC만 불태웠다고 들었습니다
이젠 민족 자체를 없애서..왜 동북공정에 일제 식민지가
되길 바라나........민족 자체 주인사상이 없어지면
나만 잘살면 돼..가 되니장기집권하기 얼마나 좋아
불체자도 어떻게들어왔던 다 우리민족이라니..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준이만 벵신됐음.....군대 안가서 들어오지도 못하고..ㅋ
누군 군대 의무도 안했는데 불법체류하면서 한국인되고.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명박이 팬은 아니지만 인정할건 인정하자.
올해 명박이가 대기업들에 압박줘서 채용 사상최대 인원으로 뽑은거다.
취직 시켜주고나니깐 뒤에서 딴지나 걸고 그럼 못쓴다.
언론통제로 인해 메이저 신문이나 방송보다는
오히려 사자후나 소규모 인터넷 기자들이 올린 뉴스가 더 사실적이 될거라는 끔직한 생각마져드네요..
덧글 쭉 읽어보니 짜증나는군요.
비로그인 덧글 욕하고 싶진 않지만, 그렇게 당당하게 (쓰레기같은) 의견 남길거면 연락처라도 좀 남기던가?
진짜 이름이름님 말씀처럼 대학생들이 민주화 데모를 했을 때, 화염병 냄새가 싫다고, 데모하는 사람들 욕하는거랑 똑같은 수준의 사람들이 많네요.
저래놓고 잘 되면 자기가 잘해서 그렇다고, 못되면 정부랑 촛불정국 욕하겠지요.
정보는 다 흡수해놓고, 내 한몸 편하자고 어떻게든 흘러가겠지 하고 있는 건 쓰레기이자 범죄입니다. -_- 돈 몇 푼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팔아먹는 인간들은 쓰레기 취급도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KBS가 촛불시위를 보도하지 않았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방송을 조작, 합성한 게 문제인 거 아닙니까? 비로그인 100원 알바들은 난독증 찌질이가 왜 이렇게 많나요
어려운 시기에 같이 하나되어 나라와 후대를 위해서 마음에 안드는일이
있어도 조금씩 비젼을 가지고 협력하며 모든것을 살리는 국가와 국민이 되었으면,,,,,
썩은 뿌리가 세습하는데 그게 지들 스스로를 사회지도층이라고 하더만요.
협력의 전제조건이 과거 청산이라 봅니다만.
사람들 모인김에 자신들의 정치적 구호를 홍보하자는 심보로 밖엔 안보인다..
순수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정치적 구호로 뒤덮는것은 너무 이기적으로 밖엔 안보인다..
그리고 그게 국가에 해가 된다고? 아냐. 국민에게 득이 되면 국가에도 득이 되잖아. 그게 정당하다면 말이지. 잘못한건 잡아죽여야지 그걸 살려놓고 있으면 나라 꼴 잘도 돌아가겠다...
뇌를 안드로메다로 보냈나.
오히려 변형되고 조작된 방송이라고 보는 시선들과 생각들이 진정 편협된 사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축제와 같은 날이었습니다. 그 방송은 남녀노소불문 모두가 지켜보는 순간이었습니다. 기분좋게 새해를 맞이하는 날에 현정권에 반대하며 구호를 외쳐대는 정치적 색깔이 짙은 모습들을
공영방송이라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보여줄 수 없습니다. 왜냐면 그 분들이 대한민국 모든 民들의
마음을 대변하는게 아니니까요. 오히려 새해를 맞이하는 날에 집회를 가진 그분들의 생각이 너무나
짧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반감을 사기에 너무 좋은 행동들이었으니까요.
2008년을 마지막으로 하는 그날까지 투쟁을 외쳐대며 나온모습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좋게 보실까요.
여러분 주변사람들만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다. 연령과 위치에따라 다양한 생각은 넘쳐납니다.
단지 자신들이 자주 가는 인터넷에 모인 사람들이 국민의 모든 생각을 대변한다라는 착각은 안하셔야 합니다.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런데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나라에 기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국가에서 많은 것을 해결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진정한 진보의 의미를 되새겨 보십시오. 왜 좌빨이라는 소리를 듣는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자유와 자율의 차이를 생각해보세요.
보수든 진보든. 많은 분들은 그저 여야의 정치적인 유치한 싸움에 순진하게 말려들어 그저 편들기 밖에 안된다는 것을 너무 길지않은시간안에 알게 되실 것입니다. 진정한 진보와 발전을 위해서라면
본인부터 노력하셔야합니다. 진정한 진보를 보여주세요.
보아하니 모든 걸 국가중심으로 생각하는 분인 듯 한데, 부국강병 어쩌구가 목표가 아니라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국가를 바라보는 사람도 많다는 걸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진보가 바라는 국가는 잘 사는 나라가 아니라 모두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국가입니다.
그때 보신각에 촛불들고 나간 사람들은 님이 그 애지중지하는 국가가 대통령과 정부에 의해 망쳐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그 추운 날씨에 촛불 하나 들고 추위에 떨었습니다.
님이야말로 국가를 위해 뭘 하고 있었습니까?
80년 광주민주화운동때에도 당신같이 말하는 언론과 사람들이 있었죠...그리고 수많은 광주 사람들의 희생은 묻혀져 갔죠...그 사실을 모든 국민들이 아는데만 수십년이 걸렸죠...
나 스스로 보수라고 생각하는데 멋있는 보수가 하나도 없어서 맨날 진보만 닮는다구?
어디 가서 말만하면 좌빨이래 ㅅㅂ
좋은 포스트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중에 법 통과되서 울고불고 하시면 그 땐 늦어요.
막을 수 있을 때 막아야죠.
가면 갈수록 80년대로 돌아가는 것 같아 눈물이 나고 그러네요.
포스트 작성하시느라 수고많으셨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치란 그런거니까~!
아이들이 잘 크고 배우는 나라가 되겠군요
오늘 아침에 내 동생이 뉴스를 보더군요
4살짜리가 신기해서 봤더니 쌈박질하는거 보고 있던데요
어른들 일에 끼어들면 안되지만.....
너무 한심해서 ㅋ
죄송해여
한쪽은 어떻게든 뚫고 들어갈려고 하고
이게 무슨 공성전입니까?
서로 대화는 외치는데 정작 대화는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촛불집회 그쪽도 정작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말하지는 않습니다
MB퇴직 딴나라당해체 등 이런걸 주장해서 멀 어쩌자는겁니까?
이명박 대통력이 지금 당장 퇴임 한다고 해서 지금의 경제 위기가
해결될거 같습니까?
정부도 문제입니다.
소통이 어쩌고 했으면 말을 들어먹을것이지
집권 초에 촛불집회로 그렇게 복장뒤집었으면
다른사람 말좀 들을 것이지 말을 들을 생각을 안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문제가 어떻게 문제인지, 그대책이나 보안책은 무엇인지
다른 국민들이 지금 어떻게 동참해줘야 나라가 잘돌아가게될지
그런 말들을 써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게시자님처럼 말이에요
'KBS보신각타종행사조작은 잘못이다. 의도를떠나 방송에 조작이란 허용될수 없다.'
라고 명확한 문제를 지적하라는 말씀입니다.
좌빨이네, 우리나라 망했네, 쥐박이 퇴진은 언제쯤?? 뭐 이런 비난/비방성 댓글
뭡니까이게... 밑도끝도없이. 그저 무엇때문에 다투는지도 모르고 비꼬고 헐뜯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시위, 좋습니다. 뭐 민주국가에서 시위하는것가지고 뭐라고 할수도 없죠.
하지만 피켓의 문구. 거슬리네요. MBOUT, 딴나라당해체, MBC심판
저런 자극만을 위한 피켓보다는 지금 모인 군중들의 말주머니역할을 해야하는 물건들인데 말이죠
앞으로는 생각하는 민주시민들이 시위장에 나가셨으면 하네요
그런데 댓글보다 재미있는 걸 발견했는데
촛불집회에 반대의견을 표출하면
사회 1%냐 알바냐 등 소리를 많이 듣더군요
(전 사회 1%로 진출하거나 알바자리 구하기 그렇게 쉬운줄
몰랐습니다. 촛불집회만 까면 바로 계층상승인가요?)
몰론 촛불집회 옹호 하시는분도 좌빨이니 소리를 듣습니다만
이게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토론이 진행될려면 최소한 자신과 다른 의견이 있을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됩니다. 이게 안되면 상호비방과 싸움만 나는겁니다.
그러니 제발 상대방의견도 존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유명한 한나라당 알바의 실태야 잘 아실 테고, 두번 째로 정부 알바는 유인촌의 문광부에서 각 부처 별로 월 100만원 '홍보알바' 고용을 독려한 것으로 정기국회에서 밝혀졌지요.
1%냐는 것은 이명박정부가 무슨 짓을 하건, 어떻게 말아먹건 간에 이 분들은 별 피해를 안 보거나 덜한 계층이기 때문입니다. 이 분들이라면야 우아하고 쿨한 포지션을 유지해도 상관없지요.
이명박 정부가 몇 천억만 있으면 되는 각종 서민 청년실업자 지원사업 대신 경기부양 효과조차 심각하게 의심되는 14억짜리 대운하를 판다거나, 집값 붕괴 속에서 건설업을 계속 지원하고 앉았다거나, SERI에서조차 10년 후에나 효과가 있을 거라는 부자소비촉진을 한다거나, 대신 구조 조정과 자영업 붕괴와 높은 실업 위험에 처해있는 서민 상대로 각종 '세금폭탄'을 쏟아붓는다거나, 8월부터 경제가 불안하다고 경고했던 사람들이나 네티즌들을 괴담유포자로 몰더니 지금은 이명박 강만수가 돌아가면서 내년 망했다고 떠들어댄다거나(즉, 그 잘난 선제적 대응에 실패한다거나) 등등등등등등등.....
그리고 국민이 이런 삽질들에 대해서 정확한 뉴스와 게시판을 통해 정보와 지식을 얻고 항의와 시위에 나서는 것을 막는 각종 법률이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 분들은 앞으로도 계속 이런 방향으로 강만수팀의 경제정책이 진행되도, 현재 문제되는 법률이 그래도 통과된다 해도 별 피해를 보지 않으니 반대편에 선다거나 무관심해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저로선 그 이하 계층, 즉 절대 다수 대부분의 평범한 시민들은 이미 직격탄을 맞았을테고 앞으로도 계속 맞을텐데.......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토론이 진행될려면 최소한 자신과 다른 의견이 있을수 있다는 것" <----제발 리명박 각하와 한나라당과 정부에 드리고 싶은 말씀입지요. 이번에 통과시키려는 표현의 자유에 관한 법률 좀 재고해보시길.
그런 얘기 명박이한테나 좀 해보시죠? 위에 몇 분들.
명박이가 내려오면 분명 해결책을 가진 사람들이 잘 하리라 봅니다만..
명박이는 지금이 6,70년대인 줄 아는 환상속에 사는 사람이라는 거 이거 하나는 확실하죠.
랄까... 물론 일리는 있지만 지금 하는 짓 제대로
파헤쳐보시라는... 그러면 님들도 후에 옹호 얘기
들으시면 독도는 일본땅이다 이런 식으로 외치는 걸로밖에
안들릴껍니다. 아닌 건 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