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3일
네이트온, 블로거지원사업, 운전면허, 병원설명회 USB

2. 엠바고 비스무리한게 걸려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미리 공개하자면, 오후 2시즈음 한국 블로거 산업협회에서 전화 한통이 걸려왔습니다. 화장실에 있는 관계로 5분 뒤에 재차 통화를 하자고 하고선 끊었습니다만 그 뒤 통화 내용에 따르면 제겐 무척이나 행복한 일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응원해주셨던 분들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구체적인 내용 공개는 내일 오후 공식적인 발표가 나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식적인 발표가 방금 떴습니다. (http://bbakorea.org/32)

4. 세상을 원만하게 살고 싶기도 하고 첫 만남인지라 특별히 클레임을 걸진 않았습니다만, 어제는 운전면허는 강사 선생님께 강습 태도 시정을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썩 강습태도의 개선은 찾아 볼 수가 없더군요. 포스팅에 담지는 않았지만 농땡이 피우는 사진 촬영 및 증거자료 몇개를 월요일부터 수집해 놓았으니 비로그인 유저들께서는 절 너무 병신 취급만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최근에 다양한 병원에서 병원 설명회라는 것을 오고 있습니다. 일종에 입시 설명회(수능보고 대학 지원하는 것과 똑같습니다.)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어떤 곳은 식사를 대접하기도 하고 어떤 곳은 선물을 주기도 하며 학생들에게 해당 병원에 인턴을 지원토록 유혹합니다. 어제 세*** 병원에서 설명회를 열었는데 무려 4G 용량의 USB를 나누어 주더군요. 선물에 눈이 멀어서 그런지 본과 4학년 대상 병원 설명회 중 가장 많은 동기들이 참석했습니다. (본원 병원장님이 식사대접하는 자리에도 절반 이하 되는 숫자만 참석하는데 말입니다.) 역시 부자병원은 다르구나라는 감탄과 함께 텃세가 무척이나 심하다 알려진 그곳은 지난 몇년간 우리 학교 선배들은 단 한명도 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소모성 짙은 투자를 왜 할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여튼 이래저래 요새 미래 진로를 놓고 고민이 많습니다. 서울로 가느냐 마느냐부터 미래 어떤 과를 선택할 것인가까지...
# by | 2008/10/23 00:25 | 그냥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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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경우에는 붙으면 장땡이기는 하나, 떨어진다고 강사들이 책임지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뭐랄까.. 제가 굳이 오지 않아도, 다른 분들이 이미 와 주시고 계시니까.. 라는 느낌? 이미 좋은 말도, 칭찬도, 격려도 많이 듣고 계시니까, 이 분께는 나와의 소통이 그다지 중요한 의미를 갖지 않으시겠구나.. 하는 느낌.
써놓고 나니 왠지 슬퍼졌습니다. 자폭이 되어 버렸군요. ;ㅅ;
확실히 블로그가 폭격맞은 듯한 느낌이어서 안타깝긴 했었습니다.; 사람들이 참 말을 쉽게 하는 것 같아서 더더욱 기분이 그래요.
바쁘신 와중에도 긴 덧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혼자 너무 흥분해서 주절주절 쓴 것 같아 부끄럽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겁고 평화로운 블로깅 하시길^^
"밸리 인기 글에 자주 오르지 않게끔 더욱 난잡하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는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인기글에 자주 오르시니 더 잘쓰셔야지요, 라고 하고 싶은데 그럼 부담 백배이실 것 같아서;; (하지만 말했다;)
이글루스에 의대생, 의사선생님 참 많으세요. 알고 있던 지인 분이 의대였다던가 하는 일도 일어나더군요^^ 적성에 맞는 진로 고르시길 바랍니다.
학생들 꼬시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인턴 정원 220명. 의대 졸업생 150명~170명. 인턴 미달이아=ㅅ=;; 게다가 텃세가 심하다는 사실이=ㅅ=;; 널리 알려져 있어서, 다른 학교 졸업생들은 이상한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이 오게 되니까 더 텃세가 심해지는 악순환을 낳지요..
그래도 나 학생 때 보다는 교수님들이 많이 바뀌셔서, 다른 대학 사람들을 노골적으로 차별하지는 않아요. 음. 그래도 아직 더 바뀌어야 하지만 옛날 보다는 나아졌지.
호호 게다가 이제 월급 올라요~인턴, 전공의 유인책의 일환이자, 압도적인 업무량에 시달리는 전공의들을 위로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으로 월급 올려 준대요. 음훗.
그럼 뭐해, 잡일이 너무 많은걸;;; 아니 이건 우리과 이야기인가;;
그리고 많은 분들이 오가는 블로그다보니 스트레스도 은근히 받으시겠네요 [ ..] 힘내시길
-네피
-네피
좋은 일 많이 하시는 모습 좋아보여요. 헤헷.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그러게요. 윗분 말씀대로 스트레스 많으시겠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