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09일
조계사 앞 백색테러, 그 씁슬함.

★[급속보] ★이시간 서울대 병원 상황입니다★
조계사 앞에서 30대 살인범에게 머리에 칼을 꽂히는 참상을 겪고 서울대 병원에서 사경을 헤메고 있는 촛불시민 젠틀맨님 현재 상황속보입니다. 젠틀맨님 친동생과 간접 인터뷰를 시도 했는데 지금 젠틀맨님은 중환자실에 계시며,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더 경악할만것은 사복경찰 다수가 서울대 병원으로 들어와 보호자 분들에게 회유를 시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측 다수가 서울대 응급실 앞에 포진해서 젠틀맨님 보호자를 만난 이유가 지금 젠틀맨님이 상당히 위독하고 오늘밤이 고비가 될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찰측이 미리 보호자들을 만나 설득하고 회유하기 위해서랍니다. 경찰측의 회유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 가족분들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한편 ,경찰측의 회유 소식을 접한 수 많은 촛불시민들이 지금 서울대 응급실 앞에 집결,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밤을 세는 연좌 감시를 한답니다.[속보]조계사에서 오늘 새벽 3명의 시민이 크게 다쳤습니다.
촛불 수배자들의 농성을 지원하던 문아무개(39)씨 외 시민 2명이 조계사 앞에서 9일 새벽 2시께 박아무개(38·남성)씨가 휘두른 칼에 찔려 크게 다치는 일이 벌어졌다. 칼에 찔린 시민 3명 중 문씨는 칼이 머리에 깊이 꽂혀 현재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시민은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카페 소속회원들로 조계사 근처에서 오랫동안 수배자 농성을 지원해왔다. 새벽 2시께 조계사 근처를 들른 박씨는 시민들과 말싸움을 벌이다 홧김에 칼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목격한 김홍일(52)씨는 “한 남자가 시민들에게 다가와 ‘미국 쇠고기보다 한우가 더 위험하다’며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다 돌아가는 듯 하더니 갑자기 긴 칼 2개를 가져와 시민들을 찔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씨는 “먼저 시민 2명의 얼굴을 칼로 긋고, 다른 시민 한명의 뒷목을 강하게 내리친 후, 넘어져 있는 사람의 이마를 칼로 찔렀다”고 덧붙였다.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박씨가) 30cm 이상의 횟감을 손질하는 용도의 긴 칼로 사람을 찔렀다”고 주장했다. 또 박씨는 건장한 체격에 반바지와 티셔츠 차림이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박씨는 시민 셋을 찌르고 도망가던 중, 조계사 근처를 순찰하던 종로서 형사들에게 안국동 로터리 근처에서 붙잡혀 현재 종로경찰서에서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 받고 있다. 조사를 진행중인 종로서 한 경찰은 “ 박씨가 ‘시민들이 욕을 해서 홧김에 찔렀다’고 진술했고, 현재까지는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칼에 찔린 시민들은 현재 서울대병원,국립의료원 등에 나뉘어 치료를 받고 있고, 문씨 외 칼에 찔린 시민 2명은 생명이 위독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취중 쇠고기 논쟁 끝 '흉기참극' 낳아
박 씨는 흉기를 휘두른 직후 안국동 방향으로 백여 미터를 도주했지만 이를 뒤따라온 시민들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 기사 중 시민이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는 부분은 사실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현재 상황
필명 ‘젠틀맨’씨로 알려진 네티즌은 당시 수배자 천막에서 급히 연락을 취해 달려온 의료진에 의해 머리에 칼이 꽃힌 채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사는 “일단 병원으로 이송되기까지 조치는 잘 됐다고 볼 수 있으나 칼을 뽑을 경우 과출혈이 발생해 생명이 위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병원으로 이송된 새벽 2시25분 경 즉각 수술준비에 들어갔으며 본 수술은 새벽 4시 경 시작됐다. 병원 관계자는 오전 10시 경 수술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지만 오전 11시가 다 돼 가는 지금까지도 수술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술이 진행 중이던 오전 9시30분 경 병원 주변에서 상황을 주시하던 경찰이 수술대기실에 나와 “의료진이 일단 칼은 제거했다고 한다”고 전했으며 수술경과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의료진은 현재 병원에는 피해자 가족 3명과 까페 회원 수 명이 대기하고 있으며 사복경찰들이 현장을 지키고 있다. 또 백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 ‘친구야놀자’ 씨는 수술을 받고 의식을 회복했으며 말도 간혹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위독한 상태다. 의료진은 “경동맥은 다행히 비켜갔지만 얼굴부분 신경을 다친 것 같다”고 소견을 밝혀 이후 경과를 봐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긴급사태] 조계사 촛불시민 심야 횟칼테러 사건 개요
1.그곳에 다른 시민이 2-30명이 있었음에도 불구 하고 유독 명동에서 15일간 뉴라이트 반대 홍보운동을 주도했던 안티 이명박 회원만을 선택하여 테러를 저지른 점.범혜스님의 글 중 현장 상황에 관련된 부분을 소개합니다.
2.사라진 뒤 1-2분 만에 회칼 두자루를 가지고 나타난 점.
3.일반시민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칼놀림과 순식간에 뒷목을 찌르고 이마에 칼을 21cm 관통 시키는 잔인한 범행방식. (고도의 훈련된 자라 생각됨.)
4.괴한은 조계사내 우정총국 정문에서 경찰 20여명이 지키고 있었음에도 횟칼을 들고 당당히 우정총국 정문으로 난입한 점.
5.괴한이 1차범행 후에 시민들이 도와달라고 조계사내 우정총국 정문을 지키던 4명의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 하였으나 경찰은 이를 수수 방관했던 점.
6.괴한이 범행후에 정문쪽으로 도주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경찰은 수수방관 하고 있 다가 나중에야 범인을 체포한 점.
7.사건 현장에서 수사가 종료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은 현장을 보존하지 않고 정리하려 한 점.
1.먼저 회칼 2개를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했다.[615TV] 조계사테러현장 목격자 취재 영상
2.범인은 무술은 배운 고단수이다. 정확하게 급소를 겨냥,3명의 장정을 살인미수.
3.새벽 2시경에 사전 시나리오를 짜고,고의적으로 접근했다.
4.경찰의 폴리스라인 철수와 증거인멸이 순식간에 이뤄졌다. (미리 알고 있었다는 의혹?)
5.혼자만의 단독 범행은 절대 아니다.맨정신으로 했다고 믿습니까?
6.정신병자는 절대 아니다.300미터를 쏜살같이 달려 도망갔다는 점.
7.결론 ; 수일전부터 철저히 훈련을 받고 누군가의 지령을 받고 조계사에 명령 수행을 행동하라는 지침을 받음, 3명의 회원을 미리 알고, 이미 사진을 입수, 얼굴을 파악, 그분들의 성향까지 파악. 3분내에 작전수행을 완료했다는 점.
8.반드시 구속수사를 원칙으로,검찰에 더 이상 속지 맙시다.
개강모임 중 새벽 늦게 현장 팀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런 황당한 일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일어날수 있다는게 무섭습니다. 사복경찰이 대기중인 조계사 근방에서 저런일을 아무런 제제 없이 저지를수 있다는게 무섭습니다. 술에 취하지 않았음에도 경찰이 말다툼이 있었네, 술에 만취했네 어쨌네, 이상하게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어느 기사에는 근처 식당 주인이었다라는 내용이 나오는걸 보니 보나마나 촛불시위로 인해 식당 손님이 어쩌고 하는 이야기도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설마 지난번 뺑소니범처럼 불구속 처리를 내리지는 못하겠지만 진짜 수사 결론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2008년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지금 대한민국은 2008년이 아닌듯 싶습니다. 우리는 1948년에 살고있나 봅니다. 지난 대선 후 시계를 10년 전으로 돌린게 아니라 60년 전으로 돌려버렸습니다. 수구정치세력, 수구족벌언론, 수구개신교가 합작해서 정권을 잡으니 이런 일도 벌어지나 보네요. 이제 다시 정치깡패가 날뛰던 시절로 돌아가나 봅니다. 다시금 백색테러가 난무하겠지요.
하기야 그는 70~80년대 노조를 그런 식으로 길들였던 非인간적 기업경영자였습니다. 투자, 연구, 배치, 전략, 마케팅등의 키워드로 대표할 수 있는 현재 전문 경영인을 일컫는 CEO 와는 다른 길을 걸었던 사람입니다. 국가의 CEO가 될 재목이 아니었던 것이죠. 협잡, 협박, 뚝심, 불도저, 뒤통수치기, 약자 피 빨기, 노동자에 대한 비인간적 대우, 권위주의로 점철된 인생을 산 사람과 그를 따를 인간들인데 더욱 큰 일을 벌일 가능성은 충분하겠지요.
그간 현장 의료봉사는 주말 2~3명 1팀정도 운영해 왔습니다만 '취객이 칼 한자루로 3명의 성인 남자를 3~4분만에 중태를 만든 후 도주한다. 심한 말다툼 끝에 한 우발적 범행이다.' 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어지지 않기에 현장상황을 좀 더 세밀하게 체크해야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금번에야 2~3명으로 끝났지만 향후 더욱 계획적으로 좀 더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힐수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들구요.
그래서 의견을 나눈 결과 저희 팀은 정치적인 견해를 떠나서 향후 이와같은 부상자 발생이 예기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현장에 좀 더 많은 힘을 투자해야 하지 않나 결론을 내렸습니다. 현재는 잠정적 해체 결정을 내린 현지 의료봉사단과 조율하여 평일에도 현장에 의료팀이 대기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잡아 봐야 겠습니다. 매주 주말마다 숙소를 잡고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집회열기가 길어지고 다분화되면서 오히려 예전보다 생각할 것도 많아지고 할 일도 많아졌습니다. 주말마다 상경하다보니 어느덧 각자의 생활리듬도 많이 깨져버렸구요.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교통비며 숙식비며 물품구입비며 경제적으로 어려움도 많습니다. 후원금은 만성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구요. 하지만 한번도 지금 하고있는 일들이 짜증나거나 후회된 적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나아가 미래의 삶을 그리는데 너무나 소중한 것들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 오늘은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가 생중계 되는 날이네요.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그간에 문제시 되었던 부분들이 제대로 다뤄지기나 할런지, 혐짤이나 보여주며 구토하게끔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시청하시기 전에 우황청심환 하나 드시고 마음 편히 가지시길 바랍니다. 보는 도중에 TV를 박살내는 불상사는 없어야 겠지요. 간간히 머리 식혀가며 보시도록 얼음도 조금 준비하시구요.
+) 올비님 저번에 쵸코렛 추석주 주말이나 그 다음주 주말에 보내주실 수 있나요? 덧글 부탁드릴께요. 제 핸드폰 번호가 바뀌었어요. 이번 집회 의료봉사로 인해 여러가지로 문제가 생겨 바꿔버렸습니다. 자동 연결이 되지 않으니 번호 꼭 확인하시고 연락주셔요.
+) 중태이신 한 분 출혈이 심해 3000CC나 핼액을 보충했답니다. 아마 오늘밤이 고비일거 같은데, 깨여나셔도 뇌사 상태가 될지도 모르신답니다.
# by | 2008/09/09 12:53 | 생각 | 트랙백(7) | 핑백(2)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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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치신분들 ㅠㅠ 잘 회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세상 참 더럽습니다.
-네피
우울한 사건입니다. 다치신 분들이 괜찮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상은 아직 알수 없고 언젠가는 밝혀 지겟지만, 씁쓸한 심정이네요.
엄중한 조사와 재발 방지 노력이 있어야 할것입니다.
반갑습니다.
전 블로그에는 달지 않았지만, 가슴 속에 아직 꺼지지 않은 촛불을 켜고 있습니다.
분명한 건 자신들 쪽이 저런 입장에 처했다면
밸리에는 '빨갱이들이 본색을 드러냈다'며 득달같이 글들이 올라왔을 것이고,
배후를 잡아내야 한다는 글이 도배되었을 것임은 확실하겠지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겠지만,
더더욱 몸조심하세요.....
코앞에 있는 경찰이 사람이 세 명이나 다칠 동안,
그리고 범인이 백여 미터나 도주할 동안 어떤 실효적인 조치도 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도대체 어떻게 국가의 보호를 믿고 법에 의존한단 말인가.
....라고 경찰 한 번 까봅니다. 더러운 짭새들.
그들이 외치는 법과 원칙은 저에게 신뢰가 가지 않는 법과 원칙입니다.
아...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독재국가가 되었군요.
몇 개월만에 제가 지난 20여 년 살아온 그 나라가 아닌 것 같이 되어버렸어요..
-라는데 누구 잘 아는 사람 없습니까?
살인하기는 싫기때문에..
바꿔말하면 목숨을노렷다는거죠